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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나와서 상담소에서 일하기가 무지 힘든가요?

상담자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09-03-25 21:52:12
어디서 들었는데 심리학과 나와서 할 일이 없다고 해서요
요즘 무슨 과인들 나와서 비젼이 있겠냐마는 ..

82에서 보면 우울감 등 마음이 괴로울때 상담 받기를 많이 권하시잖아요.
정신과보다는 상담소로.

그런데 막상 심리학과 나온 사람들은 정신과 병원에서 의사만나기전에
심리검사 정도나 해준다는 거에요.

음.. 상담소가 너무 적어서 할 일이 없는 건가요?

ebs 60분 부모 같은데에 보면 아동 심리 공부하신분들이나 부부 문제 상담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도움도 많이 주시던데 (소아청소년과나 정신과 의사, 한의사, 교육전문가 분들도 나오시지만)
아직 가격이 비싸서 수요가 적은걸까요?
IP : 61.254.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9.3.25 10:08 PM (115.138.xxx.245)

    한국은 우선 심리상담소가 아주 적은 편이고
    그러하기에 심리상담사로 일하는 분들은 대부분 박사까지 다 마치고 그리고 유학까지 다녀오신 분들입니다.
    아니면 박사까지 마치고 경험이 아주 많으신 분들이구요.

    학사로 할 수 있는건 암것도 없어요. 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심리학에서 상담분야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그게 아주 큰 파트인것 같지만
    실제로 심리학 내에서는 상담분야는 아주 작은 파트를 차지하는 분야입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심리학을 전공하려고 하는 사람들 내에서도 괴리가 심합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알았던 심리학은 이게 아니었는데" 라는거지요.

    실제로 심리학과에 들어가보면 상담을 하는 "임상심리"는 저 구석탱이에 처박혀있고
    임상심리는 학생들에게 인기는 좋은데
    실제 심리학과에서 중심은 실험과 인지가 중심분야입니다.

  • 2. jk
    '09.3.25 10:10 PM (115.138.xxx.245)

    현실이 저러하기에 실제로 개업을 하거나 심리상담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은 정신과 의사보다 사실 경험이나 학력이 월등히 더 높습니다.

    근데 문제는 정신과 의사는 약을 쓸 수 있지만 심리상담사는 아무리 공부 많이 했어도 현행법상 약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신과 의사의 부수적인 역할을 하는게 국내에서는 일반적입니다.
    약이 전부는 아니지만 치료에 약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 3. 이전보다는
    '09.3.25 10:54 PM (125.184.xxx.8)

    심리학 분야가 넓어지는 추세입니다.
    배심제가 도입되면서 수사, 재판 등의 각 과정에 점점 심리학이 개입할 여지가 많아집니다.
    범죄를 입증하는 과정에서 오염되지 않은 과학적 논리를 들이밀지 않고는
    변호사한테 검사가 깨지게 되있거든요.
    예전처럼 피의자 앞에 데려다 놓고 워드쳤다간 혐의입증이 힘드니까,
    증인심문 녹화과정을 거쳐서 고걸 분석하는 추세입니다.
    경찰서에 전문가 참여제도가 도입되어서 범죄심리사가 비행청소년의 선도과정에 개입합니다.
    경찰관이 될 경우도 범죄심리사 자격이 플러스 알파가 되고요.
    이 과정을 거처서 우리가 아는 CSI인 범죄분석관도 배출되었습니다.
    법과 심리학이 만나면서 심리학의 필드는 점차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 4. 병원..
    '09.3.26 12:05 AM (220.73.xxx.167)

    병원에서 심리검사 해주는 사람들은 임상심리 전공한 사람들입니다.
    모두 석사 이상이구요.
    석사 이후 병원 수련 3년 해야 임상심리전문가 자격을 취득하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상담심리전문가는 학부만 졸업해도 취득할 수는 있지만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보통 석사를 마치고 수련합니다. 그게 훨씬 시간이 절약되니까요.

    모두 어려운 길이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돈이 무엇보다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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