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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가 메리트가 있나요?
(사실 나름 명문대라는것도 조금 우습네요;;)
부모님들이 공부해서 좋은대학 가라~가라~
하셔서 오면 정말 뭔가 다를것 같은데..
사실 별 메리트를 못 느끼겠어요..
뭐 취직이 100%로 되는것도 아니고..
(보통 상위 30~40%정도의 학점을 가지신분 정도만 대기업 가더라구요, 이런점에서 부모님이 교대가라고 할
1. 다른 조건이
'09.3.25 7:07 PM (119.64.xxx.78)동일할 때, 명문대의 메리트 분명 있죠.
'아~ 머리가 좋은 사람이겠구나!' 하는 선입견을 갖게 하구요,
취직할 때도 일단 서류전형에는 짤릴 위험 거의 없구요.2. 사회에서도
'09.3.25 7:09 PM (220.126.xxx.186)똑같아요..
명문대 이미지보다도 실력이 우선이고 동문 선배가 얼만큼 회사에 높은 직위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서로 밀어주는 힘이 강하기때문에^^
회사마다 나름 다 특징이 있거든요~
대학이 조금 더 나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는 확률은 높지만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실력,적성 그리고 백그라운드의 힘 같아요^^3. ㅇ
'09.3.25 7:10 PM (125.186.xxx.143)SKY면 메리트가 있죠.당연히..게다가, 학연을 무시못하니까요. 결혼할때도 마찬가지구요
4. ^^
'09.3.25 7:10 PM (121.159.xxx.83)아직 우리나라에선 학벌 좋음 사람이 달라보이는 경향이 있긴하죠. ㅠㅠ
좋은 직장 내에서도 학벌 땜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리고 아직 학연, 지연이 만연한 사회라 직장 내에서도 학벌 중요하긴 하지만 점점 실력이 더 대접받는 사회가 되어가는 중인거 같아요.5. 예전보다
'09.3.25 7:14 PM (221.146.xxx.39)많이 달라진 걸 느낍니다...
20년 전에는 명문대라면 그 아래까지도 거의 취업은 다 했거든요...
(여학생은 그 때도 아니었지만;;;)
요즘은 학교보다는...학과 전공별로 취업률이 엄청나게 다른 것 같습니다...
워낙 일자리가 없다보니 말입니다...
원글님도 목표 정하셨으면,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래요
좋은 대학 출신으로 자신의 두뇌에 맞는 자리에서 일할 수 있어야지요
입시 점수 낮은 대학 들어 갔어도 자기 눈 높이에 맞는 직업으로 사회 생활 20년 한 사람과,
학교는 좋았지만 자리 못 구하고 20년 보낸 사람은...
...인생이...달라지더라구요...6. .
'09.3.25 7:17 PM (61.38.xxx.69)하위권대학
안가 봤으면 말을 마세요.(달인 버젼)
모두들 그들만의 리그로 사는 거지요.7. 국민학생
'09.3.25 7:29 PM (119.70.xxx.22)나름 명문대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sky는 아닌가봐요? 좋은 학교일수록 분명히 메리트가 있죠. 그리고 명문대일수록 교내 경쟁 더 치열한데요..;;
공부 안하고 계속 놀 수 있는것도 아니고..
(경쟁이 어찌나 치열한지..)
이렇게 쓰신거 보니 참.. 철이 없으신건가.. 싶으네요. 놀러 대학 가시나요;;
하위권 대학에서는 상위 30~40%들어도 대기업 입사. 요원합니다.8. ...
'09.3.25 7:43 PM (122.43.xxx.9)예전에 설대 다녔던 언니랑 같은 학교 언니 친구도 저런 말 하더라구요.
아무 메리트 없다고.
아마 수혜자는 그 혜택을 느끼지 못하는 거 같아요.
돈이 제법 있는 사람도 세상 살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더더더더 힘들지요.9. --;;
'09.3.25 7:46 PM (222.234.xxx.146)사회에서 '명문대의 빛'? 이건 어쩌면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비명문대의 설움'은 분명 있는거같네요--;;;10. 추측이지만
'09.3.25 7:51 PM (123.204.xxx.236)나름 명문대라...메리트를 못느끼는거 아닐까 싶네요.
스카이 정도면 재학생때 알바를 구하더라도 메리트가 확 느껴지지요.11. 어째..
'09.3.25 7:52 PM (121.167.xxx.239)글이 어색합니다.???
12. ?
'09.3.25 7:54 PM (221.146.xxx.29)서울대면 메리트 있는데...나름 명문대라는거 보니 명문대 아닌거 같아요^^
13. ^^
'09.3.25 8:24 PM (116.34.xxx.75)없습니다.
이공계고, 기업체 연구소에 있습니다.
국내 학벌도 좋고, 해외 학벌도 좋은 사람들, 정말 너무 많습니다.
이런 곳은, 그런 걸로 뭔가 특혜를 받기도 어렵지요. ^^
윗분들이요? 윗분들도 특정 대학이 너무 많습니다.
거기서 선,후배 따지기에는 직급도 왔다 갔다 하고,
그래서 그런 거 따지지 않는 불문율 비슷한 거 있습니다.
물론, 같은 학과의 바로 위,아래 학번들이야 서로 챙겨주고 그런 거 있죠.
명문대가 많은 곳에서는, 같은 학교라고 해서, 뭘 더 챙겨주고 그런 거 없습니다.
진짜 널린 게 명문대고, 박사거든요.14. .
'09.3.25 8:34 PM (124.5.xxx.46)명문대 졸업생이라고 특별한 메리트가 있을 건 없지만 불이익도 없지요.
비명문대 졸업생은 마찬가지로 특별한 메리트 없지만 살다보면 명문대 아니라서 불이익을 본다고 느낄 때가 있지요.15. 추측이지만
'09.3.25 8:50 PM (123.204.xxx.236)명문대가 많은 곳에서는, 같은 학교라고 해서, 뭘 더 챙겨주고 그런 거 없습니다.
-->입사부터 명문대를 압도적으로 많이 뽑았다는 이야기죠.
비명문대는 입사조차 힘들다는걸 반증하는거고요.
명문대끼리 비교해서 메리트를 이야기하는건 아니죠.
명문대와 비명문대가 있을때 명문대라 유리한게 많은가를 봐야죠.16. 명문대에서도
'09.3.25 9:11 PM (118.223.xxx.206)분명 등급이 있을테니 느껴지는 것도 다르겠지요.
Y대 나와서 자산운용사에 들어갔더니 S대정도는 되야
그나마 명함을 내밀 수있었다는 친구딸 이야기...17. 메리트
'09.3.25 10:13 PM (203.90.xxx.44)다른 세계에 갔을때 조금 알아주는거 말고 없습니다.
메리트가 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능력이 있는겁니다.
요즘세상에 명문대 나와도 능력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단 취업시 입사지원서 10~20장정도 쓰면됩니다.. 이거 말고는 없죠.18. 음..
'09.3.25 11:25 PM (121.133.xxx.252)물론 안 좋은 대학 나온 것 보다야 이름있는 대학 나온게 당연히 좋죠.
나쁠게 뭐가 있겠습니까? 메리트가 있다기 보다는, 손해보는 건 없다는 정도로 생각하심 될듯.
사회 나오면..좀 좋은 물에서 놀게 되시면..솔직히..
스카이 학벌도 별반 대단한 게 못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요즘 미국이나 영국 명문대 출신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있던 곳에서도 컬럼비아와 예일 유펜 출신이 8명이나 있었어요)
하지만 대학보다는, 직업이 중요한 건 만고불변 진리지요.
자기 커리어가 없던 엄마들 세대의 어른들이 그걸 안 가르쳐준 게 사실이고요.
좀 속물같지만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고려대 나와서 모 건설회사 다니는, 제가 아는 남자애 보다는..
중대 나와서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 따고 국내 5대 로펌 들어간 제 고교 동창 남자애가
훨씬 훨씬 유능하다고 생각해요.
중대와 고대..학벌차이가 막상 커보여도..
명함에 박힌 회사원과 대형 로펌 변호사라는
직업의 차이는 훨씬 크지요.
분명 둘은 앞으로의 삶도 많이 다를 거구요.19. .
'09.3.25 11:59 PM (211.243.xxx.231)상위 3-40%의 졸업생이 대기업을 가는게 메리트죠.
20. 음
'09.3.26 11:54 AM (71.245.xxx.23)명문대면 명문대지, 나름 명문대는 뭔가요?.
대학 졸업장,,어느 학교 출신이냐,,평생 꼬리처럼 따라 다닙니다.
중요하죠..........아주.21. ......
'09.3.26 12:23 PM (220.76.xxx.31)학교 졸업하고 10년은 그 덕을 본다고 그렇게들 얘기합니다. 10년 정도 지나니 이제는 경력을 어떻게 쌓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해지더군요.
그런데 학벌 이외에도 중요한 것들이 많잖아요. 예를 들어 외모, 집안, 경력, 외국어 실력, 성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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