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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모르는 돈을 어찌 굴릴까요??
여윳돈은 절대 아니구요...
빚이 많습니다...사업한다는 이유로...
맞벌이 하는 덕에 제가 조금씩 조금씩 모아두면 신랑이 돈때메 쩔쩔매는 모습보믄
주곤했죠...어쩔땐 사실대로 어쩔땐 누구에게 빌렸다하고...
어쨌거나...지금 회사에서 회사사정으로 퇴직금을 정리해준다네요...
저 한 십오년 근무했네요...
퇴직금+신랑한테 빌렸다고 뻥친돈이 약 팔천이 될듯한데...
이돈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집담보대출 만땅 쓰고 있는데 이걸 갚으면(저야 당근 갚구싶어요) 이자를 신랑이 내고 있으니 눈치챌거같고
또 갚은걸 알면... 왜 그런거 있잖아요...
님들은 이런돈 어케 관리하시나요??
1. 정기예금
'09.3.25 12:57 PM (118.45.xxx.39)이자는 적지만 그래도 정기예금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저라면.. 육천은 기간 약간 다르게 해서 두개로 나눠 묶어두고(혹시 중도해지하면 그나마도 이자가 없으니까요.. ) 이천은 큰맘먹고 주식을 해보겠습니다..
어렵게 모으신 돈인데.. 잘 생각하셔서 재테크 잘 하세요.. *^^*2. 나라면
'09.3.25 1:03 PM (210.96.xxx.25)어느정도는 빚갚는데 보태고 나머지만 정말 알뜰하게 관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절대로 펀드나 주식 안하는게 좋을 듯해요. 제 친구들 여윳돈 펀드,주식했다가 완전 깡통찬경우 여럿봤어요.
3. 꼭
'09.3.25 1:18 PM (211.217.xxx.234)님께서 잘 가지고 계세요. 요즘은 이율이 낮으나 언젠가는 또 오르겠죠. 여자는 나이 들수록 자기 녕의로 된 돈이 많아야해요.
4. ^^
'09.3.25 1:25 PM (211.51.xxx.147)친정서 여유돈 생겨서 빌리기로 했다고 집 대출금 좀 갚으시고 남편분께 이자를 받으시는건 어떨까요?
5. .
'09.3.25 1:30 PM (118.176.xxx.39)암말 하지마시고 님이 갖고 계세요.
6. 음...
'09.3.25 1:58 PM (119.71.xxx.50)친정서 여유돈 생겨서 빌리기로 했다고 집 대출금 좀 갚으시고 남편분께 이자를 받으시는건 어떨까요? ---> 물론 이렇게 하면 좋겠지만 남편께서 나중엔 대출이자를 밀려도 상관없으니 안드릴수도 있고 봐주겠거니 하시지 않을까요.
남편분이 어렵다하는데 친정에서 돈빌려주고 이자까지 받는다 생각하면 서운해하실거 같아요.7. 나중에 알일.
'09.3.25 2:03 PM (211.109.xxx.9)퇴직금 정산 받는거면 결국엔 남편이 아실돈 아닌가요? 남편한테 말은 한다. 대신에 나의 젊은 시절을 바친 퇴직금이니 내 명의로 뭔가 하고싶다 당당히 말씀하시면 큰일 날까요?
전 지금도 퇴직금 만큼은 내 명의로 뭔가 실물로 박아두려고 다짐, 다짐 하고 있습니다.8. 원글
'09.3.25 2:55 PM (220.116.xxx.177)답글들 대세가 걍 갖고 있으라는 말씀들이시네요...
저두 머리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넘의 이자생각만 하믄...ㅠ.ㅠ
맘 독하게 먹어야겠죠??
윗님 퇴직금도 정산다해서 자기밑에 들어갔다고 뻥쳤었거든요...
퇴직금 정산해도 나올 돈 없는줄 알고 있어요...9. 비자금
'09.3.25 3:35 PM (203.142.xxx.241)직장 15년차 저도 미스때부터 정말 절약하며 모은 돈 7천여만원 정도 있습니다.
차이나펀드에 1500넣었다가 왕창 손해보구요
그리고는 새마을금고에 넣어두고 있어요 (정기예금)
엄마통해 2부이자놀이 3개월 했는데 원금 수금이 한 달 더 늦게 되서 간떨려 혼났어요.
(이젠 이자놀이 안하려구요 ㅡ,.ㅡ)
나쁜 마음은 아니지만 저도 친정엄마가 워낙에 비자금 있어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말씀하셔서 만들고 있는데
지금 이 경기에는 욕심내지 말고 안전하게 가져가는게 좋을듯 싶어요.
펀드 주식 말구요10. 맞벌이
'09.3.25 8:05 PM (121.147.xxx.151)하면 남자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 좀 돈쓰는걸 쉽게 알지요.
전업 하기 전에 모아두었던 이것 저것 집 옯기는데 들어가고
허전하더군요...
남편은 넉넉하니 넉넉하게 쓰고
몇 년 여윳돈 모아놓은 거 앞으론 내놓지않을 작정이네요.
잘 간직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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