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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이..이럴때 어찌해야 할지

엄마 조회수 : 820
작성일 : 2009-03-25 12:36:38
너무 착합니다.

제가 생각하는게 아니고

주위 엄마들도 학교 선생님도 그리 말하니

그게 저한테는 너무 싫습니다.

지금 초등학생..반에 아픈 장애가가 있는데, 저희 아이가 다 도와주고

옆에 있어준답니다.

어렸을때도 먹을거 가지고 싸우고 있을때

저희 아이 그 아이에게 아주 쉽게 줘버리는

욕심도 없는거 같고

근데, 요새 애들 영악하죠...잘 당하는거 같아서

그게 괴롭습니다

작년에 임원이었던 아이가 올해도 같은반 임원을 했는데

그 여자 아이가 자기를 자꾸 괴롭히나봐요

공부 못한다고도 하고..넌 왜 그리 느리냐고도 하고

뭘 남에게 해를 입히지도 않는데 미워하나봐요

반장에게 선생님이 떠든사람 적으라고 권한을 주잖아요

그 반장 여자아이가 어제 두번씩이나 적어서

떠들었다고

한번은 옆 짝꿍이 물어서 대답하다 걸리고

한번은 떠들지도 않았는데 그랬답니다

벌청소와...학교에서 깜지를 10장...울고 왔습니다.

이럴때는 어찌해야 할지요.

그 반장아이가 말들어 보면 영악하고...자기는 공부를 잘한다고..

저희 아이를 놀리나 봐요.
IP : 121.148.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가
    '09.3.25 12:40 PM (115.178.xxx.253)

    어렸을때 그랬어요.. 저도 좀 속상하기도 했구요.. 이제 6학년인데
    조금 나아집니다. 자기꺼 챙기지요..
    그래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순하고 늘 주위를 도와주는 편입니다.

    그 반장이라는 애는 원글님 조금 눌러줄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한번 가셔서 사탕이나 과자 같은거 주고 사이좋게 지내서 고맙다고 한번
    해보셔도 좋을듯..

  • 2. 엄마
    '09.3.25 12:43 PM (121.148.xxx.90)

    5학년이에요...근데 아직도 그래요 ㅠㅠㅠ
    그 아이를 만날 수가 없는데
    아이한테 네가 강하게 나가라고 했는데
    난 안떠들었다..근데 말을 못하겠데요.

  • 3. 아이들 문제는
    '09.3.25 12:44 PM (99.226.xxx.16)

    ...그러나 아이들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집에서 용기를 많이 주세요.
    부모가 너무 많이 개입을 해도 아이가 의존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저희집 아이들같은 원글님 아이같은 경우,
    원글님 아이에 대한 정보를 담임선생님께 많이 드리시는게 좋아요.
    선생님께 찾아가시는게 어려우시면 정기적으로라도 쪽지로 (알림장)
    선생님께 많이 상의를 드리세요(찾아가셔도 좋아요)
    대신, 아이의 장점을 선생님께 많이 말씀하시구요(단점을 말씀하실 필요는 없어요)
    아이가 선생님과 친할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 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4. 에고~
    '09.3.25 12:44 PM (218.37.xxx.214)

    반에보면.. 꼭 반장아이같은 애가 한명씩 있더라구요..
    그런애가 주동이 되서 좀 만만해보이고 어수룩한 애 하나 찍어서
    왕따시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런 싸가지 없는애 뒤에는 싸가지 없는엄마가 버티고 있다는..ㅡ,ㅡ
    저희아이 작년에 반에 그런 경우가 있었답니다.
    에구~ 정말 너무 착해도 걱정이군요...ㅠㅠ

  • 5. 일단
    '09.3.25 12:47 PM (116.36.xxx.83)

    저학년이면 반장아이를 한번 만나보심이 어떨런지요...
    내가 ~~~ 엄마다.
    눈도장 찍으세요
    고학년 되면 윗님 말씀처럼 차츰 나아집니다.
    나름대로 사회생활 만들어가고들 있어요.
    그래도 아드님 성품이 고운 아이이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것 아이보다 훨씬 나은대요.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갑니다.

  • 6. 릴리
    '09.3.25 2:15 PM (122.46.xxx.29)

    착하단 얘기 많이 들으면 엄마로서 속 상하죠.
    요즘 야무진 애들도 정말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엄마가 먼저 나서서 해결해주는 건 나중에도 또 요구하기에 좋지않은 방법이더군요. 그런 얘기를 꺼낼 때 속상한 마음에 "그래서 ,가만히 있었어? 너도 똑같이 하지!" 이런 말을 하며 공격적으로 나가라고도 했더니 다음 부턴 얘기도 잘 안꺼내려하더라구요.아이의 얘기를 우선 잘 들어주고 공감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겐 위로가 되더군요. 그러면서 또 힘을 얻구요. 꼭 의사표시를 해야 하는 것만 확실히 알려주심 될 듯해요.
    조금씩 크면서 심성도 많이 달라지고, 앞가림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스스로 생각도 하던걸요.점점 클 수록 착한 심성을 갖고 있는 게 얼마나 좋은 건지 알게될꺼에요. 큰 걱정하지 마세요.

  • 7. ..
    '09.3.25 8:37 PM (125.130.xxx.179)

    아까 낮에 긴 덧글 올렸다가 지웠었지요. 혹시 보셨는지...
    안보셨다는 전제하에 짧게 쓸게요.
    그 여자아이는 담임교사의 지도가 필요해요.
    그 여자아이를 위해서 그 학급을 위해서도 담임교사의제재가 필요합니다.
    아이들도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그리고 그 여자 아이의 인성을 위해서도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세요.
    상담이 힘드시면 아이가 일기장에 적던가
    아이 알림장에 적어보내세요.

  • 8. 원글
    '09.3.26 12:17 AM (121.148.xxx.90)

    낮에 봤었어요
    감사해요...
    아이에게 우선 담임선생님께 말씀 드려라고 했어요
    담임선생님을 총회때 뵈었는데
    한번 말씀 드려야 할거 같아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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