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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생일 입니다..
제가 좋다고 다니는 직장인데,, 작년 작은 아이 생일에도 출장, 올해 큰 아이 생일에도 출장, 이제는 제 생일까지 또 출장 나와 있으니 뭐하자고 직장 다니는지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한국에 있었으면 아침에 친정엄마가 끓여주시는 미역국 먹고, 우리 토끼 같은 아들들 생일 축하도 받고, 미운 남편에게 선물도 받을텐데.. 이런 저런 것 없이 혼자 우두커니 앉아 아침 먹을 시간 기다리며 글 쓰고 있네요..
가끔씩은 제가 이 나이 먹어서도 직장에 다닐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만족스러우면서도,, 생활이 너무 바빠서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돌아보면 이렇게 살다가 10년후에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해요. 제가 이런 얘기하면 집에서 살림하는 제 동생과 올케는 복에 겨운 소리 한다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거 아시죠 ?
예전에 신문 기사에서 유명한 미국 여성 기업인이 아이들 생일이나 학교 생활을 전혀 챙겨주지 못하는 자기의 인생에 회의를 느껴 퇴직을 하고 가정으로 돌아간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뭐 , 제가 그정도로까지 대단한 기업인이나 직장인은 아니지만,, 엄마의 잦은 부재를 점점 더 태연하게 받아드리는 아이들을 볼때 그 여성 기업인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가 가기도 하더라고요.
어제는 저희 아이들 학부모 총회였는데, 그것도 참석 못 하고 아침에 공항에 가기전에 부랴부랴 포스트 잇에 죄송하다는 말씀과 제가 알아야 하는 정보는 따로 아이 톻해 전달해달라고 간단하게 써서 보냈답니다. 아~~~~~~~ 정말 그러기 싫었는데.
에궁,, 이제 준비하고 출근해야겠네요.. 9시부터 교육이 있어요.. 아... 또 영어 하면서 버벅거려야 한다고 생각하
니 벌써 싫어요.. 아이들도 시험 보는 날 같은 마음이겠죠?^^;;;;;
아침부터 푸념해서 죄송하지만.. 제 생일 축하해주세요..
1. 소심오리
'09.3.25 8:10 AM (210.92.xxx.191)생일 축하드려요~~
2. 저도
'09.3.25 8:14 AM (114.205.xxx.131)오늘 생일이에요^^*
저도 직장이 지방이라 서울에 사는 남편, 외국에 있는 아이들 모두 떨어져 있어 생일은 항상 못 챙겼지요.
이번 생일은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들어와서 오늘 저녁 제가 있는 곳으로 오기로 했어요
거의 7-8년만에 다 모이는거지요.
그동안 아이들 생일은 당근 못 챙겨주고요.
힘내시고 생일 축하해요^^*3. ^%^
'09.3.25 8:17 AM (218.238.xxx.37)축하드려요..온세상에 핀.아니 필까말까 망설이는 꽃까지 다 님께 드릴께요..
4. ^*^
'09.3.25 8:17 AM (118.41.xxx.126)생일 축하드리고 영어가 버터 처럼 부드럽게 잘 나오길 바래요 , 추카추카
5. ^^
'09.3.25 8:30 AM (122.128.xxx.54)축하 드립니다..^^ 능력있는 원글님이 부럽다는...
6. ^^
'09.3.25 8:36 AM (119.71.xxx.188)생일 축하드립니다.
7. ^*^
'09.3.25 8:36 AM (211.109.xxx.18)축하드리고,
힘내시고,
아이들도 엄마 닮아서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무슨 일이든 잘해내리라 생각합니다.
건강도 늘 챙기세요.
추카추카 생일 추카합니다.8. 원글님!저도님!
'09.3.25 9:00 AM (220.86.xxx.45)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원글님~저도님~~
생~일 추~카 합~니~다~~~
오늘 기쁨만땅 행복만땅 하시길^**^9. 직장맘
'09.3.25 9:10 AM (61.72.xxx.73)일부의 얘기들이지만
직장 다니느라 일일이 식구들 챙겨주지 못함을 미안해 하며 퇴근 후 헌신적인
분도 봤고요....
전업맘이 인스턴트 식단에 아이들에게 아침도 안챙겨주는 분도 봣어요...
그렇게 열심히 사시는게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
생일 축하해요....10. 새일축합니다
'09.3.25 9:37 AM (211.215.xxx.244)행복한 하루 되세요~
11. 미주
'09.3.25 9:38 AM (211.206.xxx.88)에고~~ 힘내세요.
생일 축하드려요.12. 님의생일
'09.3.25 9:45 AM (203.248.xxx.3)오늘 삼월이십오일은 저의 마흔네번째생일이기도 하네요..
우리 그냥 기꺼운 마음으로
자축하기로 해요^^
축하합니다.. 님,,, 그리고,,나,,,그리고 생일맞은 또다른 82님들...
좋은일 많은 하루되시길 그리고 한해되시길!!!~~~~13. ...
'09.3.25 10:08 AM (218.153.xxx.54)아~~ 저도 오늘 생일 인데,,,어제 손수 미역국 끓여놓고 늦잠자는 바람에 맛도 못보고 나왔습니다,,,나이드니,,, 점점 생일 이런거에 무심(?)해 지는듯 합니다,,,,
그래도 기분은 한편으론 쩜 거시기(?)합니다,,,님 축하드리고 오늘 하루 무진장 행복하게 보내세요,,우울해 마시고요^^14. .....
'09.3.25 10:22 AM (211.48.xxx.136)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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