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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에 의한 심적 고통은 아무도 모릅니다.

담연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9-03-25 01:14:16
흉터에 의한 심적 고통은 아무도 모릅니다.

흰 도화지에 누가 검은 색 선을 그려 놓는다면 자꾸 신경이 그쪽으로 가게 되지요. 흉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흉터가 얼굴에 혹은 몸에 생겼을때에 누군가가 자꾸 본다는 느낌에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흉터가 얼굴이나 목, 팔, 다리 등 노출 부위에 남았을 때의 심적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깊다고 할수 있습니다. 간혹 이러한 정도가 심할 경우 대인 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성열 성형외과 흉터 센터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이러한 화상 환자가 많으신데요. 화상을 입으셨을 때 응급 조치만 빨리 해도 좋았겠다 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그러한 내용을 적어 보면


■ 적절한 초기 대응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화상 부위에 깨끗한 찬물을 끼얹는 것입니다. 화상 부위를 20~30분간 흐르는 찬물이나 얼음으로 식힐 경우 1도 화상이 2도 화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아울러 통증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 찬물로는 생리 식염수가 좋지만 수돗물도 괜찮습니다. 찬물로 환부를 씻어준 뒤 거즈나 마른 수건으로 환부의 물기를 가볍게 닦아줍니다. 이어 감염 방지를 위해 깨끗한 거즈로 화상 부위를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물집이 잡히지 않고 벌겋게 변하기만 한 1도 화상은 화상 부위를 찬물에 담그고 진통제만 먹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피부속 진피층까지 손상된 2도 이상 화상은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으로 달려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도 화상 때 생기는 물집을 터뜨리기만 하고 뜯어내지 말아야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 민간요법으로 화상 부위에 된장이나 간장 등을 바르기도 하는데, 이는 의학적 근거가 없는 행위입니다. 치료 효과가 없는 것은 물론 오히려 2차 감염과 창상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흉터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제는 흉터의 고민에서 벗어나세요. 안성열 성형외과 흉터 센터에서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안성렬칼럼
IP : 58.141.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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