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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관련 질문요.cpu가 문제가 있다는데..
메인보드가 고장이라서 고치러 보내야된다네요. (2년전에 새걸로 교채) 지지난주 토욜에 그랬으니까 거의 열흘이 되었지요.
그런데 전화해가지고서는 메인보드는 손봤고(수리비46000원이래요) 본채까지 들고간지 열흘이 지난지금에서야 cpu도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아직 컴은 안가져왔구요.
지금껏 컴사용10년이 넘었지만(물론 그동안 컴은 새걸로 교채를 해가면서 사용했지만) cpu가 고장난적은 없는것 같은데..cpu기능은 뭔가요?
그리고 본채들고간지 열흘이 지나서야 cpu가 문제있다고 하는데 화나네요.
컴터 잘아시는분 답변좀 주세요.
또 cpu 를 교채하는비용은 많이 드는가요?(이건 비용을 아직 말해주지 않았어요)
임시로 대여해준 컴 사용중입니다.
1. 회색인
'09.3.24 9:17 PM (58.229.xxx.90)우선 CPU는 중앙처리장치, 사람으로 치면 두뇌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컴퓨터의 핵심장치입니다. 컴퓨터 속도가 빠르냐, 안정적이냐를 따질때 꼭 거론되는 부품이죠.
그 CPU의 처리를 맡아서 저장장치에 전송하고 계산하고 전원 공급하고 신호 공급하는게 메인 보드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내장기능같은 것이죠.
일단 메인보드 수리비 46,000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입니다.
메인보드는 그 자체로 일체형 회로기 때문에 어지간한 증상 아니면 고치지 않고 새 제품으로 교체를 합니다. 그게 더 싸게 먹힐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고친다면 몇천원짜리 배터리 교환하던가 하는 경우입니다.
만약 과전압이나 전류량 불안으로 메인보드가 손상되었다면 CPU까지 손상입을 우려도 있지만 이 경우도 같이 증상이 나타나거나 아얘 못쓰게 되는 경우입니다.
(*참고로 예전엔 바이러스 때문에 하드웨어가 손상됐다고 사기치는 경우도 왕왕 있어왔습니다만, 바이러스로 하드웨어가 손상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솔직히 이런 경우는 납득이 좀 어렵네요...;;;2. 회색인
'09.3.24 9:19 PM (58.229.xxx.90)제 댓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지 몰라 첨언합니다,
만약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외부장치 커넥터 불량으로 수리했다면 혹 수리 분량에 따라 그런 금액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그외 문제라면 역시 납득이 어려운 수리 금액이고요, 그런 이유로 CPU까지 손상됐다면 아마도 문제점은 메인보드와 CPU가 같이 드러났을 것 같습니다.3. ..
'09.3.24 11:09 PM (211.243.xxx.231)전에 소비자 불만 프로그램에서 나왔는데
컴터 고치면서 엄청 사기 많이 친다고 하던데요.
정직한곳이 오히려 찾기 힘들었어요.4. 줄리엣신랑
'09.3.24 11:33 PM (121.190.xxx.193)요새는 메인보드 수리 없습니다. 그냥 교환 입니다. 2년전에 구입하신 모델이라면 유상교환비용이 46000 원 일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무상1(2)년 유상 1(2) 년 합해서 3년 입니다.
일단 선출고 해서 교환 해 주고 수리한것을 다시 사용하게끔 만들어서 AS센터에서 교환용으로 가지고 있게 됩니다...
배터리 교환도 옛말이지요... 배터리 교환할 정도면 컴퓨터 진작에 바꿧어야 합니다...
CPU 도 경우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잘 쓰던것이 고장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그 경우가 드물어서 CPU는 고장 안난다는 인식이 만연 할 뿐 그것도 어쨋든 전기가 변하는 발열체 입니다. 열에는 장사 없습니다.
그래서 CPU 보증서에 보면 " 제한적 보증 " 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이랍니다....
메인보드는 너무 잘 고장나는 부품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CPU의 경우는 일단 그냥 장착해 달라고 하시고 테스트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예 타버린 CPU가 아니면 부팅은 되고 쓰실 수도 있습니다...
CPU 경우의 수는 딱 3 가지 뿐입니다.
죽거나 살았거나, 혹은 열받아서 꺼지거나...5. 컴퓨터
'09.3.24 11:51 PM (118.216.xxx.28)키판이라는 것이 메인보드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본체 저 안쪽에 크게 붙어있는 것 말이에요.
저희 컴퓨터, 그게 고장났다고 하면서 중고(절판된 모델이라고 하면서)로 교환하면서
15만원 주었어요.
이거 바가지 옴팡 뒤집어 쓴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