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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하면 말 같은 말 하게 될까요
평균적으로 하루 1시간 이상은 계속해왔던건 같은데
남 앞에서 얘기하기엔
참으로 낯 뜨겁게 말이 안됩니다
영어 후리토킹 모임도 하는데
거기서 지껄인 말들을 집에서 피드백 해보면
중학교 1년 수준도 안되니 답답해요
공부는 몰래 많이하는데
절대 입으로 안 나오는건 왠가요
영어 잘하는 분들 비밀 한가지씩 공개해보세요
1. ...
'09.3.24 8:11 PM (219.251.xxx.124)농담 아니구요.
미국 중학교 1학년생만큼만 말할 수 있으면
회화공부계에서 하산하셔도 됩니다.
(원글님 말 뜻 알지만)
입으로 절대 안 나오는 이유는
자신감 결여, 문법에 지나친 신경 쓰기 등 아닐까요?2. 이보영씨
'09.3.24 8:15 PM (211.176.xxx.169)말에 의하면 한국사람은 외국인과 있을 때보다
한국인끼리 영어를 말할 때 더 못한답니다.
틀리면 어떡하지라는 마음 때문이라는데
김영철 말대로 좀 뻔뻔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3. 아~놔~!!
'09.3.24 8:21 PM (110.8.xxx.73)이론이론....
저 이제 두달 했습니다...
원글님 글 읽으니 가슴이 답답합니다...흑흑...4. mortal
'09.3.24 9:27 PM (222.234.xxx.214)통으로 문장을 외우세요. 이디옴은 특히 외워야만 합니다.
단어만 갖고선 절대 안 되죠.
미드 반복재생으로 흉내내듯 똑같이 연습하세요.
어차피 내 모국어도 아닌데 이만큼 하는 것도 장한 거지, 좀 틀린다고 뭐라 그러나?
미수다에 나오는 외국인들이 한국말 어색하다고 욕합디까?
그나마 하는게 어디냐 하며 이쁘게 봐 주잖습니까...
끝까지 말 마치는 거 들어주려고 귀 기울이고 말이죠...
외국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죠. 너무 심하면
저녀석이 노력은 하는 건가???
실망할 수도 있으니까요^^5. 으흑
'09.3.24 9:54 PM (211.243.xxx.98)오~~저도 영어공부한지 2주 되었는데 이글을 보니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영어는 자신감이라는데 저도 자신감이 부족하긴해요..
사실 이전에 1년 학원다니다가 몇년만에 새로 시작했거든요.
일단 기간은 3년으로 잡고.ㅎㅎㅎ6. 흐음
'09.3.24 11:47 PM (218.52.xxx.97)한국사람 앞에서 영어 쓰면서
영어 틀리는 거 신경 안쓸래야 안 쓸 수가 있나요?
여기 게시판에서도
맞춤법 조금만 틀리면 바로 댓글에서 지적하면서
그냥 안 넘어가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걸요...ㅎㅎ7. ...
'09.3.25 1:08 AM (211.175.xxx.30)큰소리로 읽는 연습하세요.
틀리면 뭐라고 사람들이 하거든, 니 해봐라!!! 라고 당당히 쏘아부쳐주시구요.
영어 신문이나, 미드 스크립트, 아니면 팝송도 좋습니다.
크게 아침 저녁으로 소리내서 읽어보세요.
자주 자주 읽으시고, 들으시고, 하면 팍팍 늡니다.
제대로 영어를 듣기 위해서는 만시간 이상을 들어야 한다고 해요.
만시간 이상 들으면... 귀에 쏙쏙 들어온다기에
영어 드라마라도 열심히 봐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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