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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인력 간호사

간호사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9-03-24 19:50:35
요즘 같은 구직난에도 간호사인력은 모자란가요?
중소병원이나 지방병원은 간호사 인력은 수급받질 못해서 운영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간호사 재교육하는데가 있어 신청해보려는데 막상 하려고 보니 정말 50이 넘은 이나이에 과연 취업으로 연결될지도 의문이고 정말 돌아가는 실상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건 아닐까 싶어서요.

예전 경력은 있지만 그만 둔지도 오래되었고 나이도 걸리고 내가 또 괜한짓을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혹시 실상을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IP : 124.56.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09.3.24 7:52 PM (219.251.xxx.124)

    실상은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만
    지금 처음 시작 아니라
    예전 경력을 잘 키우면 유리하실 것 같네요.
    경우에 따라 경력 있는 나이 든 분을 선호하는 곳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취직 후 원글님 처신이 중요하겠죠.
    병원 내에서 시어머니가 아니라 왕언니가 될 수 있는...
    (취직 후에 간호사들끼리의 관계가 가장 어려울 것 같아요, 저는...)

  • 2. 음..
    '09.3.24 8:20 PM (128.134.xxx.173)

    요양병원이나 한방병원같은 곳은 나이 많은 간호사를 선호합니다.
    그런 곳이 일도 편하고 시간도 빡빡하지 않아서 더 좋을 수 있어요.
    걱정마시고 알아보세요.

  • 3. ...
    '09.3.24 10:29 PM (118.223.xxx.154)

    제가 아는 언니 지금 나이 53세인데
    작년에 준종합병원 간호사로 취직했어요.
    그동안 간호사 경력은 대학 졸업후 2년만 했다고 하더군요.
    가능합니다..
    수도권병원도 간호사가 많이 부족해서
    조선족 간호사 채용하는 병원도 있다고 합니다.

  • 4. 힘 내세요
    '09.3.24 11:04 PM (222.101.xxx.99)

    졸업후 10년 종합병원 근무하다 그만두고 20년 가까이 쉬다
    요양병원 취직한지 3년 정도 되가고 있어요
    처음에 조금 망설여 지지만 근무 하다보면 옛날 실력 나옵니다
    보름 에서 한달 정도만 고생하세요
    신졸 이라 생각하시고 모르는것 무조건 물어보시고
    궂은일 가리지 않고 하다 보면 일 금방 배우게 된답니다
    요즈음 요양병원 RN구하기 힘듭니다
    샘들 화이팅!!
    저 지금 55세 입니다
    쉬다 일을 하게 되니 얼마나 재미있고 신나는지 몰라요
    열심히 하다보니 지금은 수선생이예요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

  • 5. 저도
    '09.3.25 11:14 AM (219.251.xxx.179)

    지금 7년째 쉬고 있는데 아이가 1학년이라 시간이 안 맞아요...나가야 하는데..다 까먹어서 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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