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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들이라고 하니 시큰둥하네요~~

딸둘 아들 하나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09-03-24 15:57:56
저희 친정집은 아들이 없고,
시댁은 남편이 막내고, 위로 남자 조카들이 3명 있어요!!

저는 딸 둘이구요~~
저희 엄마는 저희 둘쨰가 딸이라고 했을때
넘 서운해 하시드라구요!!

근데...
울남편은 무조건 딸이 좋대요~~
아놔~~
그런데....
주위 분들이 아들 낳으면 달라질껄 하시길래 그러려니 했어요!!

제가 지금 셋째 임신 5개월인데...
아들이래요~~
울남편 글쎄 정말 시큰둥하고...
너는 좋겠다... 난 조금 실망이다 라고 하는데...
이 남자 뭐그리 딸들만 좋아할까여?

실제로 낳으면 아들  좋아할까요??
저희 남편이지만 이해가 잘 안되네여ㅠㅠ

좋던 제 기분까지 그냥 우울모드~~~
IP : 122.34.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랑
    '09.3.24 4:01 PM (222.107.xxx.150)

    속으로는 무척 좋아라 하고 계실 겁니다..^^
    단지 넘 티나게 좋아하면 딸들에게 미안하고
    와이프에게도 미안하고 그럴 것 같아서..
    외려 아들이라고 티나게 좋아하면 님이 더 섭하셨을 겁니다.
    남편분이 배려심이 많으신 분이네요.

  • 2. 저희도...
    '09.3.24 4:05 PM (121.172.xxx.46)

    형제가 마나 조카만 10명.. 그중 딸은 3 입니다..
    저희도 막내라 다들 딸 원하시더니..
    막상 아들 낳으니 신랑 퇴근 시간이 4시간이나 빨라지더군요...

  • 3. 원글이
    '09.3.24 4:14 PM (122.34.xxx.209)

    그런가요^^
    남자들이란...좋으면 좋다 하면 될 것을...
    에후~~
    자기는 예쁜 셋째딸을 원했대요~~
    그래서 전 우리 유전자에서는
    예쁜 셋쨰딸이 쩜 힘들다고... 했드랬죠...ㅠㅠ

  • 4. 딸이든
    '09.3.24 4:27 PM (203.244.xxx.254)

    아들이든 낳아놓으면 아롱이 다롱이 다 예뻐요 ㅋㅋㅋ

  • 5.
    '09.3.24 4:44 PM (221.138.xxx.248)

    말도마세요. 저희 남편도 딸이최고라고 시부모님도 딸이 최고라고 딸이 살면서 얼마나 필요한지 모른다고 저 임신중에 그러더니~ 딱 아들낳고나니까
    아들없는 사람들은 불상해서 어찌사냐고...물고빨고 등에 이고 목에 감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특히 아들 손잡고 옷똑같이 입혀서 외출나갈때 남편표정보면 개선장군이 따로없답니다.
    그냥 뱃속에 아기 아들이라고할때부터 좋아할것이지...괜히 싫은척은..!

  • 6. ..
    '09.3.24 7:03 PM (124.56.xxx.59)

    자기는 애교스런 딸이 좋다고 딸 딸 노래를 부르던 모모씨,
    막상 아들 낳고나니 아들은 자기처럼 능력(?)있는 남자들만 낳을 수 있다고 잘난 척..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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