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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샘이 남자인데 그만둘까요?

겁쟁이 조회수 : 941
작성일 : 2009-03-24 13:24:20
아이가 5살 여아인데요.
원래 담당하던 샘이 교통사고로 다른분으로 바뀌었어요.
오늘오신다는데... 남자샘이랍니다..
저는 둘째 보고 있어야해서 선생님이랑 딸이랑만 공부해야 하고..
또 남편도 없는집에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남자를 들여놓는다는게 조금 걸려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125.181.xxx.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4 1:26 PM (211.229.xxx.98)

    ..요즘 학습지선생님들중 남자선생님들도 많던데 남자 선생님도 괜찮던데요...^^

  • 2. 별사랑
    '09.3.24 1:29 PM (222.107.xxx.150)

    아들녀석 초등학교 때부터 수 년동안 남자선생님에게
    수업 받았는데 괜찮았어요..^^ 외려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님은 아무래도 여자아이라서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그점만 알아서 잘 하시면 될 듯..

  • 3. ^^
    '09.3.24 1:31 PM (59.1.xxx.242)

    제가 요즘 느낀 건데 여선생님보다는 남선생님이 좀 더책임감 있게 잘해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아무래도 가장으로써나 금전적인 면에서 책임감이 있기에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 제 갠적인 생각이랍니다^^

  • 4. 공부를
    '09.3.24 1:32 PM (121.137.xxx.212)

    거실에서 봐주도록 하심 어떨까요?
    신원 다 밝혀져 있는 사람이니 집에 들여놓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구요..
    저도 딸있는 엄마라 둘만 방에 두는건 별루예요..

  • 5. 저도 예전에...
    '09.3.24 1:33 PM (211.19.xxx.74)

    학습지 선생님이 남자분이셨는데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그래서 학습지지국인가 거기다가 전화해서 이래저래서 못하겠다고 했더니 여자선생님으로 바꿔주셨어요.
    한번 전화해보세요.

  • 6. 불편..
    '09.3.24 1:35 PM (211.245.xxx.119)

    이미 이렇게 물어보는데서 불편함이 있으시네요...
    저같으면 여자쌤으로 바꿔달라고 하겠어요.... 여자쌤 오실때도 옷차림이나 집안정리나 신경이 쓰이는데...^^;;

  • 7. ..
    '09.3.24 1:36 PM (118.219.xxx.222)

    선생님나름이긴해요.근데 저는 남자샘 두번 겪어봤는데 일단 불편하고
    가르치는 것도 여자샘보다 훨씬 별로였어요..
    두번 그만 둔게 다 선생님 마음에 안들어서였네요..
    바꿔달래도 지역 선생님이 정해져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들이었는데 5세여아면 여자샘으로 부탁해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 8. 저희
    '09.3.24 1:38 PM (125.240.xxx.42)

    저희 애 학습지선생님도 남자였는데, 교사가 되고 싶었는데, 집안의 반대로 사대 못가고, 학습지교사하는 분이였는데, 진짜 열심히 하셨어요. 너무 열심히 하셔서 맨날 시간이 밀려서 20분 30분 늦게 오실정도로...ㅋㅋㅋ 저는 지금도 그 선생님이 그리워요~~~

  • 9. 뽀드락쥐
    '09.3.24 1:39 PM (211.19.xxx.74)

    |

  • 10. 여자샘으로
    '09.3.24 1:55 PM (121.162.xxx.190)

    여자애라면 무조건 여자샘이어야 한다고 봐요.
    어떨때 애하고 선생님하고 둘만 있어야 되는 상황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수 있는데 어떻게 남자샘한테 애를 맡겨요?
    어리든 크든 여자애는 여자샘한테 맡기세요.
    전 남자애들도 어릴때는 여자샘이 더 좋더만....
    남자샘들은 저부터가 좀 불편하고 어려워요.집이 좀 어질러져 있어도 여자샘한텐 덜 챙피하고.....
    밖에 외출했다가도 급하게 집에 오지 않아도 되고....

  • 11. 저는 지금
    '09.3.24 2:48 PM (220.76.xxx.72)

    윤선생영어교실 샘이 남자선생님인데요. 신경써서 잘 해주세요.
    제가 늘 집에 있으니까 크게 걱정할 것도 없구요.
    아는 엄마가 "남자선생님이라서 신경쓰이지 않아? 나같으면 남자선생님이랑 안하겠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신경써서 잘 해주시고 지금으로서는 별 불만이 없네요.
    참, 동생이 늘 누나 혹부하는 거 따라하고 싶어해서 옆에 들어가 있는데(말려도 안되요.) 그래서 더 안심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혹시 집을 자주 비우신다면 좀 그렇긴 하겠네요.

  • 12. 저는 지금
    '09.3.24 2:48 PM (220.76.xxx.72)

    혹부 -> 공부 (왜 이런 오타가 나오는지.ㅋㅋ)

  • 13. ,
    '09.3.24 7:16 PM (220.86.xxx.66)

    엄청신경쓰이는 건 사실이에요

  • 14. 저희도
    '09.3.25 9:08 AM (222.106.xxx.177)

    거의 1년간 (초1때, 여자아이) 재능 남자선생님이셨는데...
    넘 좋으셨어요 ~
    두번째 선생님 특히 아버님 아프셔서 그만둔다했을때 많이 섭섭할 정도로...
    생각하는 피자 한과목 수업만 거의 20~30분가량 진행하고 모르는 거 설명 잘 해주시고
    칭찬 정말 많이 해주시고 부족한 거 저한테 따로 말씀해주시고 그랬는걸요
    저흰 집이 좁아서 항상 거실에서 수업했어요
    둘째(당시 3살 남아)가 선생님 잘 따라르고 선생님도 매주 선물 가져다 주시기도 하구요
    어쨌든 전 만족했어요

    지금은 이사와서 여선생님으로 바뀌었는데 그분도 좋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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