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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서 넘 싫은사람

@_@ 조회수 : 351
작성일 : 2009-03-24 09:46:01
예전팀장이야기예요 (차장..전 대리) 일단 저희회사는 모두 6시퇴근이구요~외국계라 별로 서로 터치 안하는편입니다. 야근이 하나도 없으니, 일많다고 징징거리는 건 좀 웃기다고봐요...그냥 본인 책임과 일을 하면될 뿐이지요...

근데 올해 팀이 바뀌었는데...이번 팀장은 무슨 잘못이나 그런게 있어도 풀어가는 방법을 찾고
앞으로 이렇게 하지마라.. 이런식인데요...정말 너무 좋습니다.
밖으로는 팀원 지켜주면서도 팀장으로선 권위가 있습니다.
저도 하지마라..이렇게 해라..명령하는부분은 지키면서 책임을 다하려고하구요///

예전팀장은 무슨 일 하나 작은거 하나라도 자신이 일하게되면(돕거나..)
찡찡대면서 하면서 해주고
다른 사람들한테 팀원 없는데서 ***씨가 몰 잘못해서 큰일날뻔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구선 술자리에선 팀원들이 나를 안챙겨줘서 외롭다고 자기좀 챙겨달랍니다. 본인은 다른팀으로부터 막아주거나 팀원으로 느끼도록 팀장노릇을 한것두 없어요
애기낳으러 갈때도 전화하면 네 다녀오세요..이거뿐이예요... 자기는 챙기지도 않으면서
본인을 챙겨달라고 징징댑니다...
그러니까 팀원들도 팀이란 느낌도 없고 팀장으로 모시지도 않았지요

본인은 찡그리고 찡찡대면서.. (목소리도 남자가 무지무지 얇아요...)
이렇게 하면 어떻게해~~ 내가 힘들잖아...이런 식으로 팀원한테 이야기하고
다른데 팀원 없는데 가서... 누가 무슨 실수를 했다.. 누가 몰 어떻게 했는데 이상하다..
이런식으로 험담을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다 바로세웠다는 공치사..큰일이 아니예요 아주 작은 일도 부풀립니다. 풍선터질것처럼.. 부풀려서 회사망하게 만들뻔했다는식으로... 그담에 그걸 자기때매 막았다는식으로..
당사자 앞에선 말도 못해요.ㅋㅋㅋㅋ 그저 다른사람들한테 험담..
입이 아주 간질간질한가바요...
그리고 회사 다른 사람이 자기한테 팀원중 **씨 무슨 일을 어떻게 하냐? 머 한사람이 그렇게 하면 그걸
"**씨, 사람들이 **씨 모라그러던데?" 한명을 갑자기 회사 전체로 늘려버립니다.. 알구보면 한명이 한말이고
그건 그냥 한 이야기지, 당사자한테까지 할말은 아닌데도 입을 나불거려요...


자기 공치사는 정말 징그럽구요..정말 자기 공치사 이렇게 마니 하는사람도 드물꺼같아요
자기 일넘많다 바쁘다....내가 모모 했다....오지랖도 넓고...
급하게 쓰다보니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

어떤 스탈인지 아시겠어요?
공치사 +남이야기 부풀려서 떠벌림 + 남배려없음 +자기가젤잘난거같다 +얼굴은항상찡그리고 고개숙이고 다니고+목소리도 얇게 징징댑니다


이사람이랑 오늘 아침에 부딧치니까 잊고 있었던 인간의 징그러움에...한번글써봅니다...

IP : 221.251.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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