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계속 친구들이 미워지고 있습니다.
한두해 알아가는 친구들이 아니고 무려 10년씩이나 만나온 베프 들입니다.
서로 잘 이해하면 잘만나오고 힘든일 있을때 심적으로 의지도 되고 하는 친구들이지만
가끔식 서운한 생각이 솟구칠 때가 있는데 지금이 그때 인것 같아요
한 친구에 대해 섭섭한 것은 돈 에 관한 서운한 점입니다.
1.첫 돈거래 30만원 - 약속날짜 지나도 돈에대한 말이없고 언제줄꺼냐 대답엔 적반하장격으로 나옴
나름 친구 프라이버시 지켜준다며 의리?? 다른친구에게 비밀지켜줌
일년이 지나 받기는 받음 (몇달 걸러서 몇만원씩)
2.밥값 - 남이 사는건 당연하고 본인이 사는건 없다.
3.또다시 돈거래 요구 - 어이없어서 다른친구와 상의했다.
다른친구도 나름 베프였으나 그친구에겐 전혀 돈 이야기 한적이 없단다.
매번 나한테만 돈이이야기 함. 장난반 진담반으로 매번 요구
이번엔 나도 말했다. 돈 이야기 하는거 싫타 왜 나한테만 그러냐 다시는 돈이야기
하지 말아라 하고 단정지음
4.MP3 - 친구빌려줬다.
일년이지나 두해가 지나도 줄생각안한다.
이러다 니꺼 되겠다하며 달라고 요청 그후 몇달이 지나받음
이어폰 고장났음 사주겠다는 말 없고 원래그랬단다.
5.선물 - 무엇을 주어도 인사없음...
되려 받는것을 당연시 함.
.
.
거의 이 친구와의 문제는 돈 과 얽힌 일들이었다
다른친구는 정이 없어 인간미가 떨어진다.
거치래 인사는 주고받지만 진심이 없다. 딱 거기가지 이다.
친구도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는데
인간관계에서 적당히 손해도 본다고 나름 합리화를 시키지만
만나고오면 허전함이 있고 후회가 든다면 거리를 두어야 하는게 맞지요???
혹시 식사자리에서 서로 눈치보는게 싫어서 적당한 선에서 제가 산다고 하는데 돌아서서는 후회하고여
조금만 가만히 있음 되는데 왜 매번 먼저 계산을 할까요? 고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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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섭섭하다
강보민 조회수 : 570
작성일 : 2009-03-23 15:49:05
IP : 220.125.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23 4:18 PM (125.177.xxx.49)기본적인 예의 없는 사람은 친구하기 힘들어요
원래 받아주는 사람에게 더 치대죠
딱 잘라 거절하기 시작하면 더이상 안그럴거에요2. 동감
'09.3.23 6:21 PM (59.25.xxx.212)저도 오랜 베프들에 대해 실망감이 많이 들어요.
특히 결혼하고 더요...
제가 결혼하고 변했다느니 뒷말이나 해대고....
돈벌면서 남자만나느라 지들이 바쁘면서 괜히 서운해하고...
돈없다고 맨날 찡찡대면서 지살껀 다사고...
밥값 술값은 내가 거의 다내는데 별로 고마워하지 않고...
(이부분은 너무 짜증나서 제가 현금으로 얼마 내고 나머지 계산하라고 나와버림)
어떤 친구는 금전관계로 근 다섯달 속상하게 하더니 나중에 생색내며 갚더라구요;;;;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말만 베프지 사실 행동은 한개도 아니네요..
저또한 변했겠지만요;;;
그래서 그거라도 유지하려는 제가 가끔은 안쓰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저도 전화오면 받고 안오면 나도 안하고 가끔 안부문자만 보냅니다.
그냥 베프고 뭐고 나를 이해해주고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나이를 떠나 정말 친구같습니다.
저도 결혼하고 한동안 친구들때문에 마음 상했는데 지금은 신경안씁니다.
지들도 저같은 마음 느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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