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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차서...
일본자위대(군악대) 시가행진 한다네요
4/3~4/4일 동안...
진해시청에서 초대를 했다네요...
이거 미친짓 아닌가요??
1. 위에서
'09.3.23 2:07 PM (221.150.xxx.58)시킨건가요..아님 알아서 기는 건가요..이거 막아야하지 않나요
2. 헉...
'09.3.23 2:08 PM (221.162.xxx.19)진정한 또라이네요.
3. //
'09.3.23 2:09 PM (61.81.xxx.91)생각이란게 있는 사람들인가요.....답답하네요
4. 웃음조각^^
'09.3.23 2:09 PM (125.252.xxx.38)나라돌아가는 꼴을 보니..
일제때는 무력에 의한 강제 점령기였다면..
이 정권하에선 평화에 의한 무혈점령기로 가겠군요. 허참~~5. 미쳐..
'09.3.23 2:10 PM (220.70.xxx.121)미친것들이네 정말..
발바닥을 핥아라 이것들아..6. 요리좋아
'09.3.23 2:10 PM (61.111.xxx.254)머리가 없나요? ㄷ
7. ..
'09.3.23 2:11 PM (211.179.xxx.12)해마다 군항제때 몇몇 나라의 군악대를 초청해서 시가 행진을 해오던걸로 알아요.
8. 웃음조각^^
'09.3.23 2:12 PM (125.252.xxx.38)위에 표현해놓고 말이 안되서..
평화(x)가 아니라 "윗대가리들의 저항없는.."으로 정정합니다.9. 밥먹자
'09.3.23 2:14 PM (203.255.xxx.49)군악대 초청한 것은 그렇게 큰 문젯거리는 아닌 것 같은데...
어떤 다른 문제가 있나요?10. 난 반댈세!!
'09.3.23 2:18 PM (211.205.xxx.58)아무리 군악대라고는 해도
일본...은 그 상징성만으로도 국민감정에 반하는 거 아닌가요?11. phua
'09.3.23 2:20 PM (218.237.xxx.119)오비이락 이라구,,,
하필이면 이 시기에 자위대 군악대라니,,,12. ^^;;;;
'09.3.23 2:21 PM (59.86.xxx.120)대체 왜 그런데요?
정말 .... 머리 속이 궁금할 뿐입니다. @.@13. 그러니까요
'09.3.23 2:21 PM (121.157.xxx.164)그 군악대가 일본 자위대 소속이라는 것.
그리고 갸들이 공연하게 해 달라 사정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초청한 거라는 것.
그런 것 때문에 속상한 것이 아닐까요.
다른 우방의 군악대도 많을텐데 굳이 일본을 ... 관광객 유치때문에?14. 바다
'09.3.23 2:23 PM (122.35.xxx.14)여러나라들이 많이 참석하는 행사인데 굳이 일본이라고 빼야하는건 아닐것 같아요
일본만 특별히 초청하는거라면 그건 말이 안되는거구요15. 밥먹자
'09.3.23 2:28 PM (203.255.xxx.49)매년 있어온 일에 초청되어 한국에 오는 게 그리 크고 중요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16. ㅉㅉ
'09.3.23 2:28 PM (218.101.xxx.69)벚꽃놀이 자체도 전 싫어요..
일본국화 감상하면서 좋아라하는거 같애서요......17. 어휴
'09.3.23 2:29 PM (119.66.xxx.209)일본군복 입고 당당하게 우리땅위에서 시가행진 한다는게...
너그러이 봐줄수 있는 광경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데...18. *
'09.3.23 2:34 PM (96.49.xxx.112)일본자위대 군악대 초청할 수도 있죠.
하지만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라는게 있습니다.
하필이면 요즘 같은 때에.. 애들 교과서고 뭐고 뉴라이트니 친일파니 판치는데
이럴 때 부르니 욕먹지요.
아무리 부르고 싶었어도 '오해를 살 수도 있으니 다음 기회에..'이래야 맞는 거 아닌가요?
하는 짓들이 어쩜 이렇게 다 꼴배기 싫은지, 원.19. 설마요.
'09.3.23 2:36 PM (211.210.xxx.62)설마요....
20. 밥먹자
'09.3.23 2:44 PM (203.255.xxx.49)감정 상 일본 군악대 초청이 친일로 보여진다면 그런 감정까지 뭐라할 수는 없는 거겠지만,
정확한 근거 없이 욕하시는 것은 그닥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저 행사를 추진하는 측에서는 억울하게 욕을 먹는 것일 수 있잖아요~21. 현랑켄챠
'09.3.23 2:44 PM (123.243.xxx.5)자전거 출입이 안되서 싫어하는 행사중에 하나. 부산서 자전거 타고 어렵게 갔는데, 입구에서 저지 당했음. ㅠㅠ.
22. 음
'09.3.23 2:48 PM (121.159.xxx.71)자위대가 더 문제가 될까,
아니면 미군이 더 문제가 될까?
과거 식민지배는 문제가 되고
현재 식민지배는 문제가 안되는 걸까?
퇴임후는 문제가 되고,
재직시에는 문제가 안되는 대권처럼........23. 세계 모든나라
'09.3.23 2:50 PM (117.53.xxx.11)군악대가 다 온다해도
일본 자위대는 그 의미가 다르지않나요..?
막장 정부....24. *
'09.3.23 2:51 PM (96.49.xxx.112)무슨 근거까지 대야 합니까?
요즘 친일로 여러 말들이 많은데 왜 조심하지 않고,
꼭 오해 살 일을 만드냐는 말이죠.
그래놓고 맨날 '오해다' 하고 있으니 이렇게 사람입에 오르내리는 겁니다.
밥먹자님은 댓글 참 여러개 다시네요.25. 벚꽃
'09.3.23 2:53 PM (218.153.xxx.186)일본 국화 아닌라고 하드라구요....
원산지도 우리나라이고... 이렇게 이쁜 꽃이 단지 일본인들이 예뻐한다고 미움 받는 건 좀 안타까워요.. 우리나라가 더 유명해지도록 노력하면 될라나...26. 흠
'09.3.23 3:00 PM (211.55.xxx.41)아주 정신줄 놓았구만.
27. 밥먹자
'09.3.23 3:02 PM (203.255.xxx.49)*님/ 저랑 다른 의견들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댓글을 여러개 달게 되었어요..
화 풀어주세요 *님~
님 의견도 충분히 맞는 말일 수 있는 좋은 의견이라고 봐요..28. 일본 국화는
'09.3.23 3:35 PM (125.182.xxx.164)벚꽃이 아니라 국화라고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오해하고 있었던거죠. 실은 일본 사람들도 자기네 국화가 벚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구요~ 윗분 말씀처럼 일본인들이 좋아한다고 벚꽃을 싫어하지 않았으면해요. 근데 이 시국에 자위대는 좀...
29. 자고로
'09.3.23 3:40 PM (211.177.xxx.231)배나무 밑에서 갓끈 고쳐메지말라고 했던가요? 그렇잖아도 이정권의 정체성에 대해 국민들이 생각이 많은데 보란듯 이런 일을 벌린다는게 이해불가. 추측할 필요없이 우리 생각이 맞다는 걸 보여주겠다는건지...진짜 빨리 쫑났음 좋겠어요.
30. 아!!1
'09.3.23 4:29 PM (125.190.xxx.48)열받아!!!!!!!
진해 벗꽃구경 함 가볼라 했더니..완전 보이콧 해야 겠네요..
어디다가 일본군인들을 들여놔!!!
이 XXXXXXXXXX....진해시장 이랑 공무원들 낯짝에 똥을 쳐발라도
시원찮네!!!!!!!!!!!!111131. 확실한거예요?
'09.3.23 5:04 PM (118.37.xxx.162)벚꽃이 일본국화고...그래서 일제시절 여기저기 창경궁같은 궁궐에도 잔뜩 심어놨다고
벚꽃 좋아하는 게 바보같은 짓인 것처럼 얘기하는 걸 많이 들었어요.
벚꽃 너무 예쁘고 좋아하는데...
일본국화라고 해도 뭐 일본이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예쁜 꽃 좀 좋아하고 즐기면 안되나 하면서도 한편으로 약간 찜찜한 구석이 있었는데
정말 벚꽃이 일본국화가 아닌거 확실한거예요?
그렇다면 더욱 기쁜 마음으로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ㅎㅎ32. 일본은
'09.3.23 5:27 PM (124.51.xxx.8)확실하게 정해놓은 국화가 없다네요.. 법에 명시된게없데요..
33. 국화
'09.3.23 5:30 PM (118.32.xxx.188)일본은 국화가 국화꽃이라고 들었습니다
벚꽃은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하던데요34. ...
'09.3.23 5:34 PM (222.98.xxx.175)황실문양이 국화라고 알아요.
35. 이젠
'09.3.23 6:00 PM (121.147.xxx.151)화도 안납니다.
이제껏 봐왔으니 저런 짓거리 당연한거네요...
에고 빨리 이 시간들이 갔으면 하지만
이 다음은 누구의 시대인지...36. 참나어이없네
'09.3.23 6:08 PM (124.51.xxx.239)ㅉㅉ 대놓고 일본 너그 우리나라 니가 해라 네요
37. 임
'09.3.23 6:15 PM (115.136.xxx.24)한숨 나네요 --;;
38. 임
'09.3.23 6:15 PM (115.136.xxx.24)진해 시청에 항의하러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39. 살면서
'09.3.23 6:29 PM (219.248.xxx.187)요즘처럼 황당한 일 많이 겪은 적이 없는것 같아요.
왜 이렇게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많은지 정신을 쏘옥 빼놓네요.
앞으로 몇년을 어찌 견딜지 아득하네요....ㅠ40. ㅈㄱㄹ
'09.3.23 7:02 PM (116.38.xxx.254)정말 어이없고 화나네요.
이넘의 막장정부에서는 별의별 꼬라지를 다 보고 살아야하는군요.41. 걱정
'09.3.23 7:24 PM (121.129.xxx.125)제주도도 사겠다고 하더니 .. 진해까지 욕심이 나나 봅니다. ㅠ
정말 야금야금 대한민국을 먹고 있는 건 아닌지 ..42. 헐..
'09.3.23 8:09 PM (116.41.xxx.39)진해 벗꽃 놀이를 아예
사쿠라 마쯔리라고 개명을 해야 것습니다.. ㅉㅉ
일본 국화가 벗꽃이 아닌 건 사실이지만,
사쿠라가 대내외적으로 일본을 상징하는 꽃인 점도 분명합니다.43. 사실..
'09.3.23 8:41 PM (219.251.xxx.238)진해군항제 할때마다 거의 밟혀죽을뻔 하면서 다니지 않나요?
행사도 별로 볼 것도 없고... 그냥 벚꽃나무가 많아서 장관을 이루니 그거 보려고들 사람들 많이 가는 것 뿐이잖아요?
벚꽃보러 가는거면 그냥 경주 보문단지도 아주 아름답고 좋아요.. 거기다 경주박물관에 볼 것도 더 많구요..
부산 동래구에 있는 온천천에도 벚꽃나무가 양쪽으로 장관을 이루고 각종 행사들도 많이하고 밤에 특히 야경이 끝내주거든요..
올해 벚꽃이 일찍 만개해서 보니까 담주주말부터 시작이던데... 주차할 곳도 없고 작년에 갔다가 짜증만 나고 볼 것도 없고 행사장도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서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게다가 안내도 잘 안되어있어서 우왕좌왕하다가 그냥 집으로 왔던 안좋은 추억이.. -_-
차라리 올해는 그냥 보문단지로 가려고 합니다... 경주 어린이박물관도 갈겸해서요..44. ..
'09.3.23 8:50 PM (222.238.xxx.217)벗꽃놀이문화는 일본문화에서 온것으로 아는데요.
아마도 진해의 벗꽃놀이도 일본문화본뜬것이 아닌가..추정됩니다만...45. 늘
'09.3.23 10:17 PM (211.211.xxx.137)이 맘때 벚꽃 보며 좋아라 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 못하는 1인 인데요
올것이 왔군요
낼 야구도 목숨걸고 이겨야 하는 판에 자존심에 금 가는 짓을. . . 지발 정신차리고
매일 한그루씩 베어내는 벌을 내립시다46. 음
'09.3.24 12:29 AM (121.130.xxx.36)진해군항제가 이순신장군을 기념하는 행사라는 군요.
그런데 일본군대를 부른다..
위에 상관없다는 분들... 뭔가 안맞는 것 같지 않습니까?
이순신장군이 좋아하실지 모르겠군요.47. 프리댄서
'09.3.24 1:44 AM (218.235.xxx.134)예, 저도 일본 국화는 벚꽃인데 다만 우리나라처럼 성문으로 '명시'하지 않았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국화는 왕실을 상징하는 꽃이구요. 그래서 루스 베네딕트가 쓴 일본 사회의 특성을 해부한 책 제목이 <국화와 칼>이죠. 왕실을 상징하는 꽃, 일본문화의 부드러움과 유려함을 상징하는 국화. 그러나 그 안에 웅크리고 있는, 그것과 이율배반적인 사무라이적 특성인 칼.
자위대가 문제가 되는 건 그것이 과거 일본 군국주의와 연결이 돼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래서 그간 자위대는 철저히 자국 방어용으로만 기능을 하도록 되어 있었고.
(명칭도 그때문에 자위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군국주의 행위에 대한 책임있는 사과와 배상 없이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슬금슬금 자위대를 해외에도 파병하고 있고 그렇죠.
독일에서는 그간 국기를 흔드는 게 암묵적으로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나치 시대에 대한 원죄 때문에요.
그게 풀린 게 2006 독일 월드컵 때였죠.
2002년 한국에서처럼 그때 독일 사람들도 국기를 들고 나와 마음껏 흔들었는데,
언론에서 '독일 국기, 드디어 원죄를 털어버리다'는 식으로 타이틀을 뽑았던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유태인이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배후로 작용하기 있기 때문에 그랬을 테지만
일본이 나치의 만행을 반성하고 단죄한 독일의 행적을 좀 보고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연후에라면 자위대가 오건 말건 상관이 없겠죠.
그런 '절차'가 소용이 없는 거라면 우리가 인류애, 관용과 같은 가치를 견지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요?
무조건 광팔고 피박 씌우면 되는데.48. 미쳤다..
'09.3.24 3:18 AM (121.190.xxx.210)미쳤다..미쳤어!
그럼이제 우리나라는 자위대를 인정하는건가?
대명천지에 군악대라도 군인이다..그 일본군인들이 한국땅 그것도 시가를 행진한다는 기사를 보고 분명 진짜가 아닐거라고 생각했다.
이재복이란 이 한나라당 출신 시장님이 이번에 페스티발주최다 후원이다 해서 돈을 쳐잡수셨던데..
기업인 출신답게 전용브랜드 휠체어 타고 친절한 검찰들을 보고오더니
만만해보여서 그런는가? 미쳐서 그러는가?
진해에서든 어디든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49. 진짜로
'09.3.24 7:32 AM (124.50.xxx.177)미친거 맞네요.
미쳤네~~~미쳤어~~~
제대로들 미쳤네요.50. 쭈리엄마
'09.3.24 8:25 AM (211.58.xxx.32)정말 말도 안되는소리.. 정말 숨이 다 턱 하고 막히네요...
51. 일본 국화
'09.3.24 8:34 AM (118.22.xxx.159)저도 일본 국화가 국화인줄 알았는대..일본은 국화가 두개래요.
벚꽃과 국화菊가 일본의 국화라고 합니다. 국화는 원래 나라 시대에 전래가 되어
왕실과 귀족들이 즐기던 꽃이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지금도 왕실 문양,경찰서,국회의원 뱃지도 국화 모양이고,일본의 패스포트도 국화모양이 찍혀있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의 말은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국화 이 두가지가 일본의 꽃이라고 하네요.
이것은 그렇다치고 요즘같은 시기에 왜 일본의 자위대가 진해 군항제에 초청되어야만 하는지 저도 참 기가 막힙니다.;;52. ..
'09.3.24 9:13 AM (115.161.xxx.241)어이없음
53. ..
'09.3.24 9:48 AM (124.54.xxx.229)정말 어이없는 일이군요...ㅠㅠㅠ
54. Love Handle
'09.3.24 9:58 AM (125.184.xxx.192)쓰벌.. 우리나라에 군악대가 없는것도 아니고.. 뭔 GR인지.
55. 세상에나
'09.3.24 9:58 AM (59.10.xxx.219)친일파 또라이들이 판치는 세상...
미친거 맞네요..56. 프리댄서
'09.3.24 9:59 AM (218.235.xxx.134)아, 그렇군요. 두 가지를 다 국화로 치는군요.
'일본 국화'님 쌩유입니다.^^57. 해피쑤니
'09.3.24 10:49 AM (211.32.xxx.6)정말 어이 없는 일이네요..--
58. 까만봄
'09.3.24 11:03 AM (114.203.xxx.240)MB...친일파가 아니라...진짜 ㅉ발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ㅠㅠ59. 이글을
'09.3.24 11:41 AM (210.205.xxx.223)보니...편협하기 짝이 없는 분들이 무지 많군요.
60. 밥먹자
'09.3.24 1:08 PM (203.255.xxx.41)그런데 *님 댓글 중에서
'밥먹자님은 댓글 참 여러개 다시네요.'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주셨으면....
인터넷상에서 강요하는 건 좀 그런 거라, 안 하신다해도 제가 어쩔 수는 없는 거지만..//
기왕이면 사과하심 좋겠네요~61. 여러개 다셨네
'09.3.24 1:49 PM (121.190.xxx.210)일본 군악대 초청한게 문제 될것도 없으시다는 분이...
여러개 달아서 여러개 달았다고 말하는게 문제가 되나?
뭔... 사과?
댓글 여러개 다는게 쪽팔리세요???62. 여러개 다셨네
'09.3.24 2:03 PM (121.190.xxx.210)일본 군악대 초청한게 문제 될것도 없으시다는 분이...
여러개 달아서 여러개 달았다고 말하는게 문제가 되나?
무신 사과를...?
문제가 없다면, 일본에서 죽도우표를 만드는게 무슨 문제며,
일본인들이 늘상 하는 아스구니참배을 일본수장이 한게 우리랑 무슨 상관이며...
못난이 대통령이 국기를 잘못흔들거나 일본일왕에 머리숙인게 무씬 문제겠어요.
어떤이는 글을 길게 달고, 어떤분은 여러댓글다는데... 댓글 길게 달아서 달았다는게
왜! 그게 굳이 사과할 문제인거지요.?63. 여러개 다셨네님/
'09.3.24 2:04 PM (203.255.xxx.57)저 밥먹자입니다.
제가 도배를 한 것도 아니고, 82쿡이 댓글 여러개 다는 걸 금지한 사이트도 아닙니다.
맞아요. 제가 댓글 여러개 단 것, 전혀 문제가 안 되죠.
그런데 *님이 수많은 사실 중에서 그 사실만 딱 집어말씀하셨으면
그 사실을 그분이 문제로 삼은 거라는 겁니다.
특히 댓글의 주제라고 할 법한 마지막 문장에서요.
문제가 아닌데 문제로 만드셨고, 맥락을 보면 어조가 시비조로 여겨져서
그에 대해 사과를 요청한 겁니다. 대화나누다 시비 걸 때 이런 식의 어투를 종종 쓰잖아요.
만약 제가 오해한 거라면 *님이 '그건 오해다'라고 말씀하시면 될 거고,
실제로 약간의 시비조를 섞으셨다면 사과해달라는 뜻에서 쓴 댓글입니다.
그런데 제 댓글은 척 봐도 *님께 말했다는 느낌이 들텐데
여러개 다셨네 님이 참 댓글 잘 달아주시네요.64. 참견해봄^^ㅎㅎㅎㅎ
'09.3.24 2:09 PM (121.190.xxx.210)글 수정하려고 댓글달았더니 그새 적으셨네.. 그냥 둘께요.
'자위대 군악대의 시가 행진이 문제없어 보인다'는 내용의 같은 의견 참 여러개 다시더군요.
네에~ 그래서 '끼어들어' 참견해봤네요.65. 그럼 전
'09.3.24 2:14 PM (203.255.xxx.41)꼭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이만 일어납니다.
굳이 로그아웃한다는 걸 얘기할 필요는 없겠지만,
대화 효용성의 문제와는 별개로
여러개 다셨네님이 다시 제 댓글에 대해 댓글을 다셨는데
제가 아무 답변이 없다고 기분나빠하시면 안 되니까요...
이런 댓글을 달게 된 점, 다른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66. 참견해봄^^ㅎㅎㅎㅎ
'09.3.24 2:17 PM (121.190.xxx.210)".. 남일에 끼어들어 ..." 가 사라지고 그새
"... 참 댓글 잘 달아주시네요" 바뀌었네요....
그럼 문제없는 거지요?.. 칭찬 감사히..접수합니다.67. 밥먹자
'09.3.24 3:18 PM (203.255.xxx.57)네, 님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아서 칭찬하려고 썼던 거예요~ ^^
그 전 댓글은 기억하지 않으셔도 돼요~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동심의 세계로 인도해주셨는데.68. 참견해봄
'09.3.24 4:30 PM (121.190.xxx.210)저역시 좀 유치하다 문득 생각나 지우려고 들어왔더니..쩝.. ^^;;;;;ㅎㅎㅎㅎ
다만, 왜 아직 모르시는지? 모르겠어요.
*님의 말속에 뼈에 대해서 꼭찝어 사과까지 받으시고싶어셨잖아요.
제말속에 뼈는 씹지도 않으시는지?
제마음으론 그 본지를 한번은 인지해서.. 최소한 다른 말씀을 할것을 기대했었습니다.
밥먹자님은 본인의 글을 보면, 인간의 기호적 바디랭귀지를 인지하시거죠...?
말, 상징, 기호, 신호.., 법이나 외교문서 선언문 문장에서 단어의 선택이 갖는 범위...
지구촌의 공통의 기호에 대한 인지를 볼때, 일본자위대의 우리나라 파견이 상징적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함이란 걸 한번쯤은 집고 넘어가주길... 기대도 했는데..
저의 시비에 대해 같은 유치함으로 응수함에 정녕 별생각없이 건너오신건가요?
좀 실망했습니다.
여러나라 군악대가 다 와도 일본의 군악대의 시가행진은 문제가 분명 있습니다.
댓글에서도 알수있듯이 국민감정이 아직 허락하지않는다구요.
군인의 시가 행진이 행사차 필요하다면 그것은 자위대는 아니어야한다보여집니다.
우리나라 시청이 그것도 문광부가 허했다는건 저는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공무원 악대정도로 대체하던가...
자위대의 존재를 인정하네 마네문제가 오랜 외교신경선으로 남아있는데...문광부의 허락은 오..노!69. 밥먹자
'09.3.24 5:26 PM (203.255.xxx.57)아까의 일은 그저 님도 인정하셨다시피 인터넷하다가 흔히 실수하는
'어쩌다보니 유치한 댓글 달기'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저도 잘 합니다.ㅠㅠ)
그리고 님이 진지하게 나오시니 저도 진지하게 얘기해야겠네요.
제가 그 말 속의 뼈 때문에 사과를 받으려는 이유는 저는 그렇게 하지 않고 의견만 말했는데
그 분이 먼저 댓글 속에 썩 좋지 않은 의미를 담으셨기 때문이죠.
저도 인간인지라 대충 그 속의 의미를 알았고, 문맥 상 그 의미가 단 하나였고,
의미가 하나니 떠오르는 의도도 하나다 보니까요...
댓글에 대해서는, 이유를 말해볼테니 님도 제 의견을 한 번 검토해주세요.
이 것은 단지 부탁입니다. 님이 이렇게 나오신 이상, 저는 님을 존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코 님을 공격하지 않을 겁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면, 대체로 진해 군항제 추진 쪽 행위가 갖는 상징에 대해서는 충분히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 상징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저도 충분히 알고있고요.
일본 자위대가 이름은 자위대지만 요즘 일본이 야욕을 드러낸다고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반대되는 의견을 세 번(?) 정도 썼던 이유는,
하나의 상징과는 별개로 그 행위가 꼭 친일이 배경인지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시가행진이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미지상 문제가 있는 거겠지요.
바꿔 말하면 상징성에 문제가 있죠...
하지만 예로 들어 이렇게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일본군들조차 자기들의 선조를 박살을 냈던 이순신 장군 앞에서 악기를 울린다."
"자존심도 없고, 배알도 없다. 초청해줬더니 군말없이 그냥 오네"라고요.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여러 일본인의 이야기가 기존에 꽤 알려져있어서요;;;
그리고 자위대가 특별하게 일제 옹호하는 집단을 모아서 만든 게 아니라
일본군인 자체를 의미한다는 점도 생각했고요...
여기서 님은 아마 제 얘기가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시겠죠?
그렇지만 저는 이런 식의 이해도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이런 식의 생각도 해보는 제가 친일파가 아니듯이,
그 일을 추진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친일의 의도로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즉, 어떤 나쁜 의미를 띨 수는 있지만, 다른 의미도 띨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의도를 단 하나로 명확하게 추리할 수는 없을거라고 여겼던 것이지요.
여러 상징을 가질 수 있으니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다고 생각했던 거죠.
그래서 이 게시물 댓글에서 유독 한 쪽 견해만 두드러져 다른 쪽 견해도 올려보자는 생각에서
댓글을 썼던 거구요. 그리고 중간에 *님이 약간 과격하게 나오셔서 그냥 쓰다 말았답니다....
그리고 아까 지나친 댓글을 달았던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오해를 낳을 수도 있었을 것을, 제 속만 생각하고
님한테 지나치게 까칠하게 대했네요.
그리고 제 의견을 보시면서 문젯점이 있으면 얼마든지 지적하셔도 됩니다.
저는 여기서 제 의견을 구체적으로는 처음 말했고 그래서 제 의견이 부족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기 때문이죠. 혹은 몇 가지 사실을 아직 덜 알고 있는 상태일 수도 있고요.
이 댓글을 읽으면서 님이 제 의도를 나쁜 쪽으로 추리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절대 나쁜 의도가 아니니 일단은 참아주시고 절 설득해주세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전 결코 님을 공격하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도 여기 댓글들을 보면서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분 나쁘셨을 텐데 그래도 이렇게 진지하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까는 죄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