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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 82에 올리래요...아내의 유혹

아들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09-03-22 17:28:11
우연히 한두번 보다가...
그냥 고정으로 보고있었는데
딱 저녁먹는 시간대..

중 2인 울 아들놈이 드디어 못참겠다고
이제 그만보자고 하면서

"엄마! 82쿡에다가 올려...엄마들이 아내의 유혹 그만보시라고"
"왜?"
시청률이 떨어져야 작가가 반성할거라고..
욕하면서 보긴 했지만..
해도 너무한다고..그런 작가가 어디있냐고..

82님들...아내의 유혹 시청거부해주세요.
울 아들이 꼭꼭꼭 부탁드린데요..

정말 해도 너무해요..
이젠 민소희도 돌아와서..
작가가 마무리 잘 할수 있을까요?

이젠 욕하다가 지쳐서..
작가가 정말 마무릴 잘해야한텐데하는
오지랖까지...하네요..제가..쩝..
IP : 125.188.xxx.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드님 의견에
    '09.3.22 5:30 PM (61.105.xxx.203)

    동감.
    똘똘한 아드님이네요.

  • 2. 맞아요
    '09.3.22 5:32 PM (122.34.xxx.16)

    막장드라마에
    터무니없는 시청률
    솔직히 우리나라 국민들 의식 수준에 절망하게 하는 드라마 맞습니다.

  • 3. **
    '09.3.22 5:34 PM (59.150.xxx.146)

    맞는말씀..

  • 4. ㅎㅎㅎ
    '09.3.22 6:27 PM (218.237.xxx.221)

    저도 동감해요.
    그저께 오랜만에 틀었더니 돌아온 민소희가 악을 있는대로 쓰면서
    장서희 드레스에 뭐 뿌리고 머리 뜯고... -..-
    저도 안 볼래요.

    근데 시청률은 우리가 안본다고 안나오는게 아니랍니다.
    시청률 조사하는 가구에서 보면 그걸로 조사가 되는거예요. ^^;;

  • 5. .
    '09.3.22 6:49 PM (221.146.xxx.29)

    전 재미있는데^^

  • 6. 동참이요!
    '09.3.22 7:14 PM (58.140.xxx.131)

    너는 내운명이후로 막장드라마 끊기로 했습니다. 한동안 꽃남에 빠졌었는데 장자연사건이후 꽃남도 끊었습니다. 아내의 유혹은 인어아가씨와 비슷해 보여 첨부터 안봤구요. 특히 sbs가 막장이 넘 심하드라구요.

  • 7. 우리집도
    '09.3.22 7:41 PM (61.83.xxx.207)

    안보기로 했어요.
    그넘의 살아온 민소희 땜에... 근데 갸는 왜그렇게 연기를 못한데요.
    누군지...

  • 8. 예전
    '09.3.22 7:54 PM (218.153.xxx.104)

    아현동 마님 생각나네요.
    기가차다면서 보고 여기 다시 문제점 조목조목 지적하며 글올리고 또 읽던 것이....

  • 9. 서로
    '09.3.22 10:25 PM (219.251.xxx.238)

    누가 더 악 잘쓰고 누가 더 눈 크게 부릅뜨고 누가 더 잘 버럭거리는지 대회하는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악쓰고 싸우고 울고 불고.. 막장도 그런 막장이 없어요...

  • 10. ..
    '09.3.22 11:50 PM (125.177.xxx.49)

    드디어 민소희까지 돌아왔군요 ㅋㅋ
    원래 그시간에 바쁘기도 해서 안보는데 가끔 채널 돌리다 재방 봐도 한심하더군요

  • 11. 새옹지마
    '09.3.23 12:45 AM (122.47.xxx.70)

    네 저도 한표 던집니다
    좀 심하죠 세상에 있는 내용이지만 극소수인데 빨리 끝나기만을

  • 12. 울 남편
    '09.3.23 12:45 AM (221.225.xxx.172)

    아주 즐겨보던 드라마였는데 진짜 민소희 등장하는거 보고는 `이제 그만 봐야겠구나'하더라구요.
    저도 보면서 내내 악쓰고 소리지르는거땜에 막 짜증이 밀려오더라구요.
    우울증때문이라기보다 정신이상한 여자같은 느낌이....

  • 13. ..
    '09.3.23 12:47 AM (118.127.xxx.170)

    완전 동감합니다..

  • 14. 딸기맘
    '09.3.23 9:02 AM (61.83.xxx.83)

    저도 애들과 민소희 등장하는것 봤는데..정말 보다가 채널을 돌렸습니다 민소희 우울증이 아니라 정신이상한 여자 같았습니다 진짜 진짜 이제 그만 봐야겠어요 막장 막장하더니 이젠 더 막 가는 것 같아요

  • 15. 000
    '09.3.23 9:22 AM (61.72.xxx.12)

    대사 읊는게 아니라
    악을 쓰더군요..

    보다보면 넘 피곤해지는 드라미지요...

    막장에 악~장에...

  • 16. 저도 이젠
    '09.3.23 9:51 AM (59.9.xxx.22)

    민소희 나온다기에 안 보기로 했어요 ... 그 매일같이 악 쓰는 여자 하나로 모자라
    또 악 쓰는 여잘 등장시키다니 정말 너무하는군요.
    인기도 좋지만 이건 좀....

  • 17. ㅎㅎ
    '09.3.23 11:21 AM (222.98.xxx.175)

    그 아드님 칭찬좀 해주세요.

  • 18. 탱수니
    '09.3.23 11:31 AM (218.36.xxx.253)

    ㅎㅎ
    5살 저희 딸램도 즐겨본답니다
    엄마 소희씨는 이름이 왜이리 많아? 민소희, 소희씨, 구은재...
    ㅋㅋ 친딸 돌아온 지난 금욜부터 안봅니다

  • 19. ```
    '09.3.23 2:36 PM (203.234.xxx.203)

    꽃남도 추가하죠.^^

  • 20. 탱수니님
    '09.3.23 2:49 PM (221.139.xxx.69)

    딸 넘 귀엽네요~ 민소희, 소희씨, 구은재...(ㅎㅎㅎ)

  • 21. ㅋㅋ
    '09.3.23 2:53 PM (125.245.xxx.138)

    저도 오늘부터 안보기로 했어요. 그거 보고있으면 저까지 돌아버릴꺼같은 느낌이에요.

  • 22. 원래
    '09.3.23 3:09 PM (218.153.xxx.138)

    티비 잘 안봐요
    드라마 보는것보다 컴 하는게 취향에 맞거든요
    근데 하도 아내의 유혹에 얘기들이 많아서 내용도 모르고 함 봤는데 이해 안되는거 투성이라 ...
    점 하나 찍고 다시 돌아왔는데 아무도 몰라 보는게 넘 웃기고 ㅋㅋㅋ
    그냥 한두번 보는척 하다가 말았네요
    드라마는 매일 보면 끌려 들어가는듯 ...

  • 23. ..
    '09.3.23 3:39 PM (125.178.xxx.45)

    아드님이 더 재밋네요

  • 24. 멋져요
    '09.3.23 4:02 PM (211.244.xxx.118)

    아드님..^^
    우리나라 아줌마들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와 피디 모두 저질인듯...
    우리집에 티비가 없는데 그 드라마 못봐서 친정엄마가 잘 안오십니다.
    그런 드라마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슬금슬금 수준이 저질이 되갈까봐
    걱정되지 않으세요? 보다가 안보긴 힘들테니 빨리 막내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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