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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 6개월동안 10키로감량 목표!! 남친만들어서 싱글탈출이 목표에요.ㅠ
하지만..공부하면서 밤에늦게자고,불규칙적인 식생활..
야식자주먹고,활동량 없고
그런생활을 2년가량 하다보니 체질이 변하더군요.
살이 마구찌는 체질로 ㅠㅠ
물론 나이의 탓도 있을테고..ㅠㅠ
30대초반입니다.
꼭 살빼서 다시 당당해지고,남친도 만들어서 시집도 가고파요~
살이찌니깐 샤방한 옷을 입어도 뽀대가 안나가기에
걍 늘 대충대충 입고댕기게 됩니다.
이젠..날씬해져서 샤뱡샤방 상큼한 봄옷을도 마구입고 싶고.
다시 밝게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당..
혼자 다짐만 하면 잘 안지켜지기에..
이번엔 꼭 굳은 의지로 지켜보고자 올립니다!!!!
봄맞이 대청소도 해야하는데 미루기만......
이번한주는 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해서 집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꾸미고
4월부턴 구직에 다시 집중해봐야겠어요.^^
모두들 늘 행복하시고 저의 목표 꼭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수 있게 응원좀!! 해주세요.
1. 현랑켄챠
'09.3.22 3:23 PM (123.243.xxx.5)힘내세요. 아이피 기억했다가 생각나면 한번 올려볼께요.
('211.180.251.xxx' 님!!! 지금 야식먹꼬있쪄?!!!!!!!!!!!!!! 일케....ㅎㅎㅎ)
화이팅입니다!2. 작전 하나
'09.3.22 4:01 PM (59.12.xxx.253)우선 넉넉한옷 고무줄류바지등은 모두 아낌없이 버리세요
그리고 한 1인치 적은 옷으로 우선 몇벌 사놓고 그옷밖에 없어서 할수없이 살을빼는 작전을 써보세요
그리고 최종 목표치에 맞는 마음에 드는옷 하나 (비싼걸루다) 장만하셔서 방에 잘보이는곳에 늘 걸어두세요3. 저는요
'09.3.22 4:04 PM (59.9.xxx.91)식단에서 설탕을 없앴더니 빠지는 건 몰라도 확실히 더 찌지는 않더라구요
믹스커피도 블랙으로 바꾸고 주부다 보니 음식할 때 단맛은 설탕대신 조청을 쓰구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만약 제가 운동을 열심히 했다면 살이 확실히 빠졌겠지만...
겁나게 올라가던 저울 수치가 몇개월째 그대로예요...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4. .
'09.3.22 4:20 PM (59.186.xxx.150)앗!
제 얘긴줄 알았어요.
30대 초반, 원래 안 찌는 체질, 막 먹고 컴 앞에 줄창 앉아있었더니 마구 찌는 살!
저도 올 여름엔 다시 쫄티 입고 싶어요 ㅠ.ㅠ
홧팅!!5. 나이들면
'09.3.22 4:35 PM (125.190.xxx.48)열량소비가 저절로 적어져서..
어릴때먹는거랑 똑같이 먹어도 찐대요..^^
그런데..더 먹었으니 마구 찔수 밖에요..
저도 마찬가지...
처녀적에도 친구들 2배를 먹어치우는 사람이었는데...
지독한 변비합쳐서...55Kg??
지금도 그때와 비슷하거나 술을
거의 안마시니 오히려 적게 먹는다 싶은데도...57Kg
반식 해보고 싶은데...
육아스트레스가 만만찮아서..반식하면 음식스트레스까지
더해져서 어디서 뛰어내리게 될까봐 못하고 살아요..
아유...살들아!!!! 제발 나랑 이혼 좀 하자...6. ....
'09.3.22 4:42 PM (220.86.xxx.141)저녁 적게 먹고 운동하면 반드시 빠집니다. 물론 간식은 금물이구요.
이렇게해서 99-->66으로 줄였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한지는 한 10개월 되었구요.
현재도 아직 진행중입니다. 최종 55가 목표이기는 하지만 무리하게 하지 않으려구요.
초반에 무리하게 했다가 탈모가 와서 고생 좀 했거든요.
병원에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도 탈모를 일으킬수있지만
비만도 탈모의 원인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탈모치료도 6개월쯤 받아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허옇게 보였던 부분이 많이 메꾸어졌답니다. 어찌나 다행인지..)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해보니,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적게 먹고 운동하는게 최고죠. 너무 쉬운데 맛난게 너무 많은 세상이라 어려울뿐..
몸무게 만큼 정직한 것도 없어요. 많이 먹으면 그만큼 늘어납니다.
저녁은 대부분 선식이나 사과, 고구마(우유와 함께) 등등으로 때우기도 하지만
요즘은 하루 이틀은 칼로리 생각 안하고 먹고픈걸 먹어줄 때도 있습니다.
너무 절제를 했더니 음식에 대한 욕구가 더 늘어나는 듯해서
폭식 방지 차원에서 그냥 먹어줍니다. 하루 이틀 정도니까..
몸무게 다시 늘어나거나 하는건 없더라구요.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열심히 하세요.
저는 워낙 뚱뚱해서였는지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옷이 맞는다는 즐거움이 꽤 크답니다.7. 헉 도플갱어?!
'09.3.22 6:02 PM (61.102.xxx.8)헉..원래 날씬했던 체질, 다이어트, 30대 초반, 대청소, 구직활동..ㅠㅠ 어쩜 그렇게 저랑 상황이 똑같으신지..제가 쓴거라 해도 믿겠어요. 정말 우리 열심히 해서 봄옷도 입고 시집도 가요.. 요 며칠 많이 우울했는데 저도 힘내볼랍니다. 홧팅~~!!!
8. 탈모치료
'09.3.22 8:07 PM (220.126.xxx.227)위의 (.... ( 220.86.77.xxx , 2009-03-22 16:42:20 ) 탈모 치료한 님
저도 탈모가 와서 다이어트를 중단했는데
치료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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