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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상납의 추억......
저도 한번 써봐요
제 얘긴 아니구요ㅎㅎ;
제가 아는 동생중에 정말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게다가 춤도 정말 잘추는 애가 있어요
지나가면 남자들이 다 돌아보고 끝없이 대쉬가 들어올 정도루요
얘가 백댄서생활을 했었는데
기획사 사장이 부르더래요
가수 시켜주겠다고
그런데 조건이 그거여서 얘가 미련없이 나왔데요
그리고 다른 동생 하나는 모델인데
어느날 술을 마시고선 고민있다며 전화가 왔더라구요
탤런트로 데뷔할 기회가 있는데
지금이 그 기회다
그런데 데뷔시켜준다는 사람이 지금 호텔에서 방잡고 기다리고 있다
지금 오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안갔지만 연예인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겐 큰 유혹이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모델 친구가 있는데
약간 보이쉬한 스탈이에요
배구선수하다가 모델로 전향을 좀 늦게 해서 힘들어하다가
어느 할머니의 도움으로 모델 생활을 좀 편하게 했나봐요
그런데 그 할머니가 요구하는게 참 많다고 그래서 힘들다고 그랬거든요
그때 당시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지나고나니까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제 친구가 여의도 바에서 일했는데
엠비시 아나운서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나이있는 남자인데;
암튼 그 사람이 아가씨들이 옆에서 시중드는 그런 데 드나들고
괜히 아가씨들한테 집적대는거 봐서 싫어하더라구요
암튼 전 제 주변의 지인들이 저런거 당한걸 직접 보고 듣고 해서
그네들의 세상은 저렇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1. 지방대
'09.3.21 9:20 PM (121.138.xxx.72)지방대 졸업후 조교 하고 있었는데..지도교수란 놈 과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고분고분 내지는 아부스탈이 아니라 그랬는지..암튼, 그래서 저는 조교 하면서 대학원 진학하는데 교수가 영 방해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어느날...다른 교수들 있는데 인사가야 한다면서 잡아끈 곳이 참내...모텔이었습니다.
그길로 도망나와 조교도 그만두고 교수사회 회의 느끼게 되더군요.
제 외모가 연옌급이 아니라서 그놈이 내가 이런애 어딜보고 좋아했겠냐 할까봐 무서워 신고도 못했답니다..흑흑..2. !!
'09.3.21 9:53 PM (218.238.xxx.142)옛날얘기지만...바람둥이 원로 아나운서께서 저 아는 미모의 당시 여대생에게 아나운서 시켜주겠다고 하면서 여행가자고 했대요~~~
윗분 교수사회 댓글쓰신분 ....그런 교수놈도 있고 아닌 교수님도 있는 거겠죠.3. 아나운서들
'09.3.22 10:28 AM (210.57.xxx.209)은근히 많죠
옛날 정미홍씨 책에도 당할뻔한 얘기 나오고..
근데 이런*들이 대부분 국회로 가더라구요..기막히게4. 구름이
'09.3.22 4:26 PM (147.46.xxx.168)지방대님// 당연히 신고하셨어야죠. 그놈은 또 그짓을 다른 학생들에게 하겠지요.
이거야 원....5. ㅋㅋㅋ
'09.3.22 5:12 PM (210.117.xxx.103)갑자기 생각났는데요
가만보니 저도 그런 옛일이 있었네요..
수업을 많이 빼먹어서 교수가 펑크를 줬는데
교양과목이라 그냥 말만 잘하면 될줄 알았죠.
근데 그 교수가 학교이사장이랑 뭐 되는 사이인데
소문이 정말 잡다하더군요.
그래도 아랑곳없이 교수실로 찾아 갈라고 했더니
같은 과 남자애가 같이 가자더군요,,
아무래도 불안하다면서..
그 교수 첨에 먼저 들어간 저를 반기는 듯하더니
뒤따라온 친구를 보면서
"자네는 어쩐 일인가??"
뜨아한 표정...
웃으면서 여차저차 교수님 펑크만 제발~~몇마디 꺼냈더니
다음에 다시오게..하더군요..
이 이야기 선배들한테 말했더니
니는 혼자갔으면 분명 만짐을 당했다나...
교수실에서도 엉뚱한 짓하는 놈이라나..
뭐 성상남까지는 아니더라도 추행정도는 당했겠죠.
그리고 안갔습니다.
그냥 보기좋게 빵구나서,,
다음에 한번 더 들었죠뭐...
그래도 그때는 돌아댕기먼 한번쯤 봐주는 얼굴이었는디
지금은,,하긴 지금도 봐주긴합니다
똥밴가...임산분가...6. 늘보
'09.3.22 8:28 PM (211.109.xxx.18)정말 아는 닉을 보면 왜 이렇게 반가운 거죠??
구름이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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