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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 받으러 가!?' 나의 말버르장머리...

한계령 아래 댁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09-03-21 10:12:06

어제 남편이랑 동네 청장년이랑 네명이 서울, 시장에 갔답니다.

시장 조사 차원에서 간 겁니다. 농산물 가격을 제대로 받을 청과물 회사를 찾으러...

그런데 요즘 우리 가엷은 자연씨 기사를 워낙 많이 봐서인지 나 문득 하는 말 '성상납 받으러 가?' 라고 물었다는 거, 우리 남편 이게 무슨 말인지 알아 듣지도 못하고 당근  이해도 못하더라구요.

우리 나라 남자들 참으로 성적으로 문란!?하지요. 특히 외국에 나가서...

몇 년 되었는 데 어느 글에서 봤습니다. 전문 기자가 쓴 글이었는 데 신동아 여하튼 그런 종류의 책이었습니다.

아주 한적하고 가난하고 순진한 사람들이 사는 작은 항구 도시!?나라!?를 우리나라 뱃 선원들이 쑥대밭을 만들어 놨다고 하더라구요.

배가 정박해 있는 동안 돈으로 어린 여자들 사서 놀다가 버리고 그 어린 여자들은 임신해서 배가 불러오고...여하튼 가난한 작은 항구 도시가 ...같은 한국사람으로, 여자로써 수치심이 느껴지더라는 것, 조금의 죄의식도 없는 이 숫컷들...

제가 대충 썼는 데 남자들 왜 이러는지, 정말 더러운 코리아 숫컷들...최소한의 인간성을 회복해라 들...

남자들 우리나라는 차치하고 외국에 나가서 이러는 거 정말 문제예요. 위안부 문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듯이 이름도 없는 가난한 나라에 가서 몹쓸 짓하는 이것도 참 심각한 일이라는 것...

그리고 남편에게 나 말버릇 고쳐야 겠지요. 그러라고해도 못 그럴 사람인 거 알면서도 워낙 가끔씩 툭툭 내 뱉습니다. 버르장머리없는 마누라...남편이 없으니 왜이리 한가한지...좋네요.
IP : 220.70.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제승제가온
    '09.3.21 10:20 AM (221.162.xxx.6)

    오키나와// 용산 -아시죠? 미군들의 배설처였지요

  • 2. 노래방
    '09.3.21 10:25 AM (218.146.xxx.237)

    도우미 없어면 영업이 안된다네요.
    특이 남자손님 들 만 올땐 거의 100%로 찾는답니다
    동네 마다 노래방 은 늘어만 가는데...

  • 3. ..
    '09.3.21 12:05 PM (211.245.xxx.107)

    제가 지방에 살아요...p사가있는데...

    2년전인지...저희 회사가 저녁만 되면 요란스런골목이에요...술집,노래방,이런곳이죠..
    한마디로 회식의 거리..--+

    가게마다 안내문에 영업중단이라고죄송하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이고...그 도우미분들??그분들이 소위 돈 얼마이상안주면 못나간다..이런식으로 담함해서..
    근 일주일인가..바닷가쪽은 완전 문닫고 있었다더군요..

    그말듣고 벙~~

  • 4. 최근에
    '09.3.21 5:34 PM (221.146.xxx.99)

    만들어진 단어 중에
    가장 싸가지 없는 단어가
    노래방 도우미 아닌가 합니다.

    노래방?
    노래하는 곳?
    혼자 노래도 못해서 도우미가 필요한건지.

    공공연하게 매매춘을 도우미라 부르는 몰염치함

    도움과 도우미란 아름다운 우리 언어에 얹혀가는 파렴치함

    단지 남자들의 성문화라고 보기엔
    너무나 싸가지 없어요

    님의 말 버르장머리
    가 아니라
    한 사회의 어두운 단면이 우리 말 버르장머리를 잠식하는 것 같아
    씁쓸하고,,미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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