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남편과 샤방 샤방....

..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09-03-21 08:54:27
늘상 듣는 얘기라 지루하겠지만 저 오늘 몸과마음이 휘리릭~~~~ 4학년인데 남편이 평상시에 춥다고 내복입고

다니다 어제는 덥다고 팬티만 입고 자는 모습.. 맨살에 제가 가슴이 쿵닥쿵닥 하더라구요... 제가 좀 꼬셔 간만에

사랑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이래서 부부지간에 철썩붙어 같이 자야 하는것 같아요... 그동안 서운하게

했던것들... 한방에 싹 사라졌어요...제가 하고 싶은애기는 요즘에 **리스 얘기많이 나오는데 서로가 노력 많이

해서 사랑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애기때문에 각방 쓰시는분, 권태기가 오시는분들, 미운구석이 많아도

다 수용하시고 즐겁세 사세요...처음이 어렵지 계속하다보면 민망하지도 않아요.. 제일로 가까운 사람이

부부이니까요...오랜세월 친정부모님께서 각방을 쓰셨는데 결국은 아빠가 딴짓을 여지것 하고 있어요.. 그 탓을

엄마한테 돌리고요.. 그걸 많이 봐 왔기 때문에 저는 절대로 결혼하면 각방 쓰는 일은 안할꺼다 다짐했거든요..

싸우더라도 같이 자면 금방 풀리고 사랑 확인할수 있어 좋구요. 매미처럼 착 달라붙어 같이 주무세요...

IP : 222.109.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무방어전
    '09.3.21 9:08 AM (116.127.xxx.159)

    전 늘 제가 의무방어전입니다. 40대 중반이 되어가는데...이제 좀 벗어나고 싶어요.
    그래도 남편과 한 이불 덮고 살맞대로 자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관계를 하고 안
    하고의 문제르 떠나서..그리고 자녀들에게도 긍정적인 결혼관을 심어주게되고요.
    암튼 모처럼 좋은 시간을 보내셔서 축하드려요.
    근데 이젠 남편보고 콩닥거리진 않는데...허긴 이젠 어떤 남자를 봐도 그닥...에효 정말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 2. ,,,
    '09.3.21 9:12 AM (220.89.xxx.142)

    아침에 무지 기분 좋으신가보네요..
    저도 막 자랑하고 싶어질때 있어요...^^;

  • 3.
    '09.3.21 10:01 AM (211.48.xxx.136)

    왜이리 신랑이 옆으로 다가오는게 싫을까요???
    전 72년생 결혼한지 10년~~
    어제도 다가오길래 발로차고 날리가 났어요.
    한편으로는 신랑이 불쌍히 보이는데...
    그래도 제가 싫으네요.

  • 4. ㅋㅋ
    '09.3.21 10:29 AM (124.80.xxx.133)

    저도~~어제는
    하도 보채기에 약좀 처방 해 줬더니만~~
    잠못자더니만 어느새~~쿨~~쿨 ㅎㅎ
    갠적으론 별로 그~~일을 좋아 하진 않지만
    남푠의 끈질긴 구애 작전에 끝내~~휘말리고 말지요!

  • 5. ..
    '09.3.21 10:44 AM (211.179.xxx.12)

    우짜동 옆에서 거치적거리든 안거리든 알짱거리는 꼴을 봐야 별도 딴다는 말씀.
    한 이부자리에 같이자야 섹스리스도 해결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3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