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듣는 얘기라 지루하겠지만 저 오늘 몸과마음이 휘리릭~~~~ 4학년인데 남편이 평상시에 춥다고 내복입고
다니다 어제는 덥다고 팬티만 입고 자는 모습.. 맨살에 제가 가슴이 쿵닥쿵닥 하더라구요... 제가 좀 꼬셔 간만에
사랑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이래서 부부지간에 철썩붙어 같이 자야 하는것 같아요... 그동안 서운하게
했던것들... 한방에 싹 사라졌어요...제가 하고 싶은애기는 요즘에 **리스 얘기많이 나오는데 서로가 노력 많이
해서 사랑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애기때문에 각방 쓰시는분, 권태기가 오시는분들, 미운구석이 많아도
다 수용하시고 즐겁세 사세요...처음이 어렵지 계속하다보면 민망하지도 않아요.. 제일로 가까운 사람이
부부이니까요...오랜세월 친정부모님께서 각방을 쓰셨는데 결국은 아빠가 딴짓을 여지것 하고 있어요.. 그 탓을
엄마한테 돌리고요.. 그걸 많이 봐 왔기 때문에 저는 절대로 결혼하면 각방 쓰는 일은 안할꺼다 다짐했거든요..
싸우더라도 같이 자면 금방 풀리고 사랑 확인할수 있어 좋구요. 매미처럼 착 달라붙어 같이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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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과 샤방 샤방....
..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09-03-21 08:54:27
IP : 222.109.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의무방어전
'09.3.21 9:08 AM (116.127.xxx.159)전 늘 제가 의무방어전입니다. 40대 중반이 되어가는데...이제 좀 벗어나고 싶어요.
그래도 남편과 한 이불 덮고 살맞대로 자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관계를 하고 안
하고의 문제르 떠나서..그리고 자녀들에게도 긍정적인 결혼관을 심어주게되고요.
암튼 모처럼 좋은 시간을 보내셔서 축하드려요.
근데 이젠 남편보고 콩닥거리진 않는데...허긴 이젠 어떤 남자를 봐도 그닥...에효 정말
나이가 들었나봅니다.2. ,,,
'09.3.21 9:12 AM (220.89.xxx.142)아침에 무지 기분 좋으신가보네요..
저도 막 자랑하고 싶어질때 있어요...^^;3. 전
'09.3.21 10:01 AM (211.48.xxx.136)왜이리 신랑이 옆으로 다가오는게 싫을까요???
전 72년생 결혼한지 10년~~
어제도 다가오길래 발로차고 날리가 났어요.
한편으로는 신랑이 불쌍히 보이는데...
그래도 제가 싫으네요.4. ㅋㅋ
'09.3.21 10:29 AM (124.80.xxx.133)저도~~어제는
하도 보채기에 약좀 처방 해 줬더니만~~
잠못자더니만 어느새~~쿨~~쿨 ㅎㅎ
갠적으론 별로 그~~일을 좋아 하진 않지만
남푠의 끈질긴 구애 작전에 끝내~~휘말리고 말지요!5. ..
'09.3.21 10:44 AM (211.179.xxx.12)우짜동 옆에서 거치적거리든 안거리든 알짱거리는 꼴을 봐야 별도 딴다는 말씀.
한 이부자리에 같이자야 섹스리스도 해결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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