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줘야 좋을까요?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인데, 어찌할 바 몰라 하면서 다 자기가 못 돌봐줘서 죽은 거라고
밥도 안 먹고 있어요.
애한테 뭐라고 해줘야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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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기르던 햄스터가 죽었어요. 아이가 자책하면서 울고 있어요.
... 조회수 : 567
작성일 : 2009-03-20 17:52:50
IP : 61.100.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20 5:54 PM (117.20.xxx.131)모든 애완동물은 죽으면 천국에 간데요.
그리고 세상엔 주인 사랑도 못 받고 외롭게 죽어가는 동물들도 많은데
그 햄스터는 너의 사랑을 받아서 참 행복했을거야. 하고 얘기해주세요.2. 제
'09.3.20 6:14 PM (79.89.xxx.92)조카도 키우던 달팽이 죽고 나서 어찌나 우울해 하면서 힘들어 하던지...
아이들은 정말 아름다운 존재인 것 같아요.
우리 사회에선 다름 사람을 죽게 해 놓고도 눈썹 까딱 안하는 인간들이 수두룩한데,
그들도 아이였을 때는 저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3. 명
'09.3.20 7:09 PM (61.102.xxx.190)햄스터가 왠만해서는 죽지 않는데 왜 죽었을까요.
저희도 두마리 기르는데 한곳에 놨더니 싸워서 각자 방쓰느라 더 복잡합니다.
좁은 공간에 어떻게 할수 없고 누가 기르고 싶은사람 있으면 주려고 하는데
줄 사람이 없네요. 수명이 3,4년하던데 예전에 햄스터는 3년 넘으니까 노환으로 죽었어요.
저도 그때 울었답니다. 정이라는게 그렇더군요
어른들도 슬픈데 아이들은 더 그렇죠.... 위로 해주세요.
햄스타얘기만 나오면 자동으로 댓글달기 한답니다.4. .....
'09.3.20 9:39 PM (99.230.xxx.197)보통 햄스터의 수명이 3년입니다.
3년 살다 죽은거면 수명을 다해서 죽은거구,
만약 3살 이전이었다면
사람도 젊었을 때 죽을 수 있는 것처럼
햄스터도 그럴 수 있다라고 설명하시면 되겠네요.
병에 걸렸거나 아니면 심장마비 같은 경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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