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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故 장자연 씨도 참 대단합니다
그런 짓(?)쯤 하나의 통과의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외려 좋은 스폰서 하나 잡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지요)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 이렇게 드러내 줬으니 말입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 부모님과 행복하시길~
1. ..
'09.3.20 5:59 PM (211.187.xxx.67)유독 시달렸다고 하네요....ㅠㅠ
2. 부모
'09.3.20 6:07 PM (220.90.xxx.223)부모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린 처자가 연기자 된다니까 더 만만하게 압박 준 거 같아요.
아무리 형제가 있어도 부모만 하겠습니까.
하다못해 부모가 있으면 딸이 어디서 맞고 들어왔다하면 아무리 연기자 한다해도 그 소속사 쫓아가서 잡도리하고도 남죠. 보아하니 부모도 일찍 돌아가셨겠다, 형제라고 있어도 비빌언덕도 안 되겠다 싶으니 함부로 더 대했겠죠. 말로 해서 안 되니 때리기까지 하고.
부모 없는 설움도 이런 데서 차이가 나는 게 참 어쩜 그리 기구하고 불쌍한 인생인지.
부모가 없으니 죽어서도 억울하게 쓴 유서도 제대로 빛도 못 보고...
경제적으로 부족하진 않았다해도, 아직 어리다면 어릴 수 있는 20대 초반 여자애가 혼자 버티기엔 너무 힘들었나 봅니다.3. ㅜㅜ
'09.3.20 6:13 PM (115.136.xxx.174)부모님이 안계셔서 더 괴롭힌듯...만약 자식이 그렇게 살면 가만히 둘 부모나 몇이나될까요(연예인부모중에 알면서 눈감는 그런부모도 있겠지만)
너무 안타까운일이예요..4. 용감씩씩꿋꿋
'09.3.20 6:26 PM (221.146.xxx.99)전 반대로 생각해요
저 같은사람도 알 정도로 관례같은 일인데
얼마나 들볶였으면 싶습니다.,,
유독히 여배우들은 늦게 빛을 보는 경우가 적은데
저 여배우는 나이가 꽤 되더군요
그럼 꽤 긴 세월을 시달렸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가족은 얼마나 가슴에 맺힐까 싶어요 ㅠㅠㅠ5. 그럴수록
'09.3.20 6:33 PM (121.150.xxx.147)이미 다 할것도 다해주고..
그럴수록 악착같이 살아야죠.
저도 너무 아깝습니다.
전 신발 벗고 뛰어도 그 미모 못가지는데..
그 할부지들..따귀라도 때리거나 폭행한번 하고 죽었음 덜 억울할터인데..6. 정말 궁금
'09.3.20 6:36 PM (218.39.xxx.252)왜 유독 그 소속사 여배우들은 하나 같이 배경이 안좋은걸까요?
정다빈도 유니도 사생아 라고 그러고. 최진실도 그렇고.
그 연예인들의 죽음이 왠지 우울증만은 아닐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에 장자연씨도 첨엔 악플이니 우울증이니 뭐 이렇게 흘러갈뻔 했잖아요.7. ...
'09.3.20 6:44 PM (121.149.xxx.67)장자연씨 너무 불쌍해요. 정말 부모가 계셨으면 저리 시달리고 갔을까.. 생각하면
천하에 나쁜 인간들이에요. 사실이라면.. 어쨌든 유서 유포를 떠나 본질을 제대로 수사했으면 싶어요. 유서가 문제가 아닌 유서속 내용으로... 촛점이 딴데로 가고 있는 경찰수사
보고 있으면 속에서 열불나는... 저런 상황에 있으면 정말 괴로왔을 것 같은... ㅜㅜㅜ
장자연씨 명복을 빕니다. 이참에 낱낱이 밝혀져서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들 제대로 밝혀지질 바래요.8. 같은 생각
'09.3.20 6:50 PM (123.99.xxx.31)만약 그 리스트 사실이라면...아 진짜 소름 끼쳐요... 완전 거의 조카뻘, 증손주뻘인데....f4라고 하나요...꽃보다 남자..거기서 장자연씨 제대로 못봤지만...언뜻 언뜻 지나가는 정지된 화면속에서..안경쓰고..너무 이쁘더라구요...유니씨 죽었을때도..참 아깝다 생각했는데... 두 사람다..정말 윗님 말씀처럼...일반인이 같이 뛰어도 못따라가는 미모죠..
9. 죽지 말고
'09.3.20 6:56 PM (211.109.xxx.58)그냥 은퇴하면 되었을 것을..
꽃 같은 처자가 그리 되어 너무 가엾네요.
그냥 그 더러운 세상에서 발을 빼고 새 출발을 하면 되었을 것을..
그들에 대한 분노가 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컸었나봅니다.
명복을 빌어요..편히 쉬기를..10. 은퇴
'09.3.20 7:18 PM (121.169.xxx.32)라니요. 나름 포부도 있었을텐데 몸을 저리 짓밟혔고
(몸과 맘 다 유린당한거죠)
은퇴해서 남는게 악몽같은 기억일텐데 얼마나 끔찍하겠어요.
보란듯이 성공해도 허무할거 같은데요.
과정이 얼마나 추악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11. 남친도 있다고
'09.3.20 7:23 PM (121.147.xxx.151)하지않았나요?
12. 은퇴도
'09.3.20 7:27 PM (218.39.xxx.252)맘대로 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간거 아닐까요?
사실 죽는다는게 말이 쉽지 ...
막다른 길까지 몰렸기에 죽었다고 생각됩니다.
연예인도 배두나 정도 되는 배경이 있어야 자기가 하고 싶은 작품 하고 여행하고...
뒷배가 없으면 연예인 하기 힘든가봐요.13. ...
'09.3.20 9:06 PM (220.116.xxx.5)그 처자 억울해서 편히 저승으로 못가고 구천을 헤메고 있지는 않을까요?
그 긴 글을 울면서 썼을텐데, 믿을만한 사람에게 맡기고 갔을텐데, 구천을 헤메는 원한을 풀어주었으면 좋겠어요. 귀신이 된 처자가 직접 나서지 않아도 되도록...
에구구 불쌍한 것 같으니라고...14. @@;;
'09.3.20 9:52 PM (222.107.xxx.250)그동안 자살했던 여자 탈렌트들이 그 소속사 출신이 대부분이라니
죽은 이유도 장자연씨와 같은 이유 아니었을까요??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읎네.....15. 은퇴도
'09.3.20 10:45 PM (211.109.xxx.58)마음대로 못 하는 상황까지 갔다는 데 저도 동감하구요.
처음에 은퇴 이야기를 꺼냈던 것은
꽃다운 나이가 너무 아까워서였어요.
아무리 억울한들 죽다니요..억울하고 또 억울해도 시궁창에서 몸을 빼서
긴긴 여생을 살아가는 것이
꽃다운 나이의 자살보다는 낫지 않나요.
아무튼 정말 뭔가 있는데 밝혀지지 않는 모습..안타깝기 그지 없어요..너무 가엾고요.16. 아휴
'09.3.21 12:31 AM (218.153.xxx.244)한많은 세상.. 떠났으면 편히 쉬어야 하는데
그마저도 들들 볶는 사람들이 조금 얄밉기도 하네요..17. 오히려
'09.3.21 4:07 AM (207.215.xxx.117)이런 일이 전 정부에서 터지고 조선일보하고도 관련이 없었다면...
조선일보가 노무현 정부를 탓하려고 크게 떠들어 댈테니 뭔가 밝혀내질 않았을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해 봤어요
일단 조선일보가 걸려있으니 세상이 신정아때 만큼 소란스럽지 않은거 같아요18. 허허...
'09.3.21 8:33 AM (58.224.xxx.40)억측은 위험합니다. 산 사람도 죽이는 게 억측이고 죽은 사람도 또 죽일 수 있는게 억측이지요.
19. 자존감의 상처
'09.3.21 8:36 AM (211.214.xxx.170)보도를 보니...... 유독 더 심했나 봅니다.
극단적으로 치욕적인 경험은 일생 내내 상처로 남을 꺼 같아요. 그런 생활은 자신의 삶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절하를 하게 되게끔 할 겁니다.
설령 방송에서 잘 나가고 유명해져도, 이 세상 생활이 그리 즐겁고 행복하게 여겨지지 않는 거지요.
그 소속사 대표란 사람, 정말 나쁜 넘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타인의 인생 전체를 짓밟을 수 있는 건지요. 지속적인 매춘 강요와 화대 챙기기, 말이 연예인 소속사 대표이지 이건 머 뒷골목 양아치 포주와 다를 게 머 있나요. 아니, 백배, 천배는 더 못된 넘입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0. 정말
'09.3.21 10:08 AM (221.153.xxx.230)너무 가여워서 마음이 아파요. 나쁜놈의 인간들 가만두면 안되요 .중벌루 다스려야 하는데
벌써 압력이 들어간거같구 정말 화나네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1. 버블
'09.3.21 10:09 AM (124.53.xxx.91)그러게요,,,, 더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이젠 마음의 짐을 내려 편하게 쉬셨으면 좋겠습니다``22. .......
'09.3.21 10:42 AM (121.131.xxx.166)정말 철저하게 조사해서 저런 놈들은 당장에..감옥에 넣어야 해요.
별..미친놈들을 다봤어.
번 돈 가지고 대대로 저짓꺼리하고 살겠죠..
장자연씨 불쌍해서 어떻해요....ㅠㅠ23. 은퇴라뇨?
'09.3.21 11:14 AM (58.236.xxx.44)맘대로 은퇴할 수도 없는 노예계약으로 얽어 매어져 있었을텐데요..
은퇴하려 해도 무차별 법망으로 고난이 더 심하면 심했지 온전키는 어려웠을 듯 하네요.
장자연씨 죽음에 연루된 시궁창같은 인간들은 간접 살인을 한 것이지요.
오히려 다른 사람 손에 피를 묻히게 하는 죄가 더 크다지요? 자살도 살해이니까..
악의 화신들입니다. 사회적으로 존경받지 못하는 그룹들의,, 기득권의 횡포입니다.
참~ 뭐하나 내세울 것이 없는 인간말종이지요.
굳이 내세울 것을 찾자면 그들의 더러운 재화뿐이네요.. 그들의 악덕을 마무리 시켜줄 사건임에 틀림 없습니다.
참고로, 연예인 부모들중 오히려 가진 자에게 팔아먹음으로 출세를 부추키는 인물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여러 유형이랄까..
타협하지 못한 고결한 정신을 갖다 보니 진흙탕의 세계에서 자폭한 한 아가씨의 고통이 가슴 아픕니다.24. 그 김대표란 놈..
'09.3.21 3:13 PM (116.125.xxx.220)젊은 놈이 나쁜 짓만 배워가지고 부모없는 처자한테 막 휘둘렀군요..
우리네 역사가 남정네 역사이지 않았나요? 부모가 없더라도 가까운 일가친척이 좀
나서주면 좋을텐데.. 언니 오빠도 고만고만한 나이들이니 연세드신 친척분들이 힘을 좀
써 주시면 그나마 좀 나을 텐데 권력있는 놈들한테 휘둘리지 마시고 타협하지 마시고...
정말 나이도 얼마 안 된 놈이 히틀러보다 나쁜 놈이예요.. 놈 자도 아까워요..
더러운 개XX 아니 개XX보다 못한...
그러면 안 되지만 남자라는 동물들 경멸스럽습니다(지금은요..) 나.... 쁜....놈25. 지금은
'09.3.21 3:23 PM (116.125.xxx.220)고인이 되었지만 만약 더러운 세상 살아 있어 더 유명해지고 이름을 날리는 배우가 되었을
지라도 문득 혼자 있을 때 드는 자괴감.. 무너져버린 자존감.. 저 위에 어떤 분도 쓰셨데요
진정 즐겁지 않을 거라고...
만약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면 더 괴로웠을 것이고 사랑하는 남자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지도(제가 너무 깊이 생각하는 지..모르지만..)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래요
에고 그런 연예인 뭣이 좋다고 다들 매달리는 지
내 딸이라면 머리꺼댕이 붙잡고 말리고 잡네요.. 아이고 불쌍해요.. 나쁜 남정네들
나쁜 남정네들때문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분노가!!!!!!!!!!!!!!26. 나쁜 남정네들..
'09.3.21 5:30 PM (116.125.xxx.220)이쁜 연예인 피빨아 먹는 흡혈귀들..
자기네 자식들이 아버지가 그런 인간이다.. 안다면 참 아버지라고 존경하겠어요 흥..
내 딸이 다른 남자한테 저리 당한다 하면 그 힘있는 놈들은 우짤까요?
다른 글에 이런 말이 있데요.. 바나나를 조사버린다..(아마도 이 말은 경상도 말로는 쪼사뿐다 마!)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적용해야 합니다...27. 유-
'09.3.21 5:39 PM (113.10.xxx.124)유-모씨도 성상납요구해서 유가족이 고소한걸로 나오네요-----
믿을X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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