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쉬폰원피스 다들 입어보셨나요?

원피스고민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09-03-20 10:54:14
제 나이 서른하나.. 지금껏 딸램이땜에... 원피스는 상상도못했는데..

이제 좀 컸다고.. 원피스가 생각나네요

게다가 요즘 결혼식의 계절.

아이 임신하고.. 세살이 되도록 변변한 옷한번 안샀더니.. 정말 입고갈 옷이 없어 결혼식에 못갈 형편이예요

쉬폰원피스 하늘거리며 입고 싶은데.. 요즘 유행이라.. 다 그거 입을까봐 걱정도 되고

인터넷ㅇ[서 사자니.. 어떤게 좋을까 걱정도 되구.. 조언좀주세요
IP : 59.29.xxx.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9.3.20 10:55 AM (125.133.xxx.149)

    유행이라 입어도 되고, 유행이라 입으면 안되고...^^::::;;;;

  • 2. 그거
    '09.3.20 10:58 AM (220.126.xxx.186)

    길이가 너무 미니스커트에요.
    81~83센치.........

    요즘 옷들 너무 짧아서 싫어요....아니 무릎위에 살짝 올라오는게 이쁜데

    이건 뭐 스커트 입고 앞에 떨어진 동전 하나 못 줍겠어요.

  • 3. .
    '09.3.20 11:02 AM (124.49.xxx.143)

    제가 그나이라면 당장 사입을듯. ㅋ

  • 4.
    '09.3.20 11:03 AM (121.131.xxx.250)

    스커트입고..레깅스신으면편해요 ㅎ

  • 5. ..
    '09.3.20 11:06 AM (121.124.xxx.207)

    근데 너무 짧지 않나요? 쉬폰에 레깅스는 좀 보기 흉할거 같은데..

    그렇다고 스타킹에 쉬폰원피스......넘 짧아서..제가 키가 커서 더욱더 망설여지네요.

    좀 길게만 나왔으면 좋으련만.

  • 6. 더늦기전에
    '09.3.20 11:16 AM (116.40.xxx.76)

    사서입으세요~전 40대초반인데도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입는답니다. 뭔가 할까말까 망설여질때 전 '더 늦으면 진짜 못하겠지?'라는 생각으로..하는편이예요^^쉬폰원피스, 이쁘게 잘입고 있어요^^

  • 7. 사러가봤더니..
    '09.3.20 11:16 AM (58.102.xxx.186)

    저도 봄바람 맞아 하나 사러 나가봤는데
    거의 스타일이 헐렁한 통허리에 미니스타일이라
    스타킹도 레깅스도 아닌..
    스키니진위에 입고 라이더 자켓을 덧입어야 겠더군요.

    전 여성스럽고 살라라한 스타일 사러갔다가
    아쉽게도 돌아왔네요.
    요즘 인터넷에서 많이 파는 유행스타일은 결혼식 가기엔 좀...별로인듯합니다.

  • 8. 짧은 원피스에..
    '09.3.20 11:17 AM (220.79.xxx.35)

    레깅스는 좀 민망하긴 하죠.
    레깅스 말구... 스키니한 검은 바지나 청바지 입으면 이쁘던데요.
    원글님보다 몇살 어리지만.. 제 친구들도 거의 다 그렇게 입어요.
    레깅스 입고 짧은 원피스 입는 사람들은 없는듯... 너무 민망해요.
    몸매가 아주 출중하면 모를까.ㅠ

  • 9. 뭐사나
    '09.3.20 11:19 AM (121.131.xxx.70)

    전 원피스를 잘 안입어서리 쉬폰치마로 샀어요

  • 10. 괜찮아요
    '09.3.20 11:19 AM (221.165.xxx.146)

    저는 원피스 매니아인데, 대부분 무릎선이나 그 아래로 입어요.
    근데 요즘 나오는 자잘한 꽃무늬 쉬폰 원피스는 대개 무릎 윗선이더군요.
    레깅스와 받쳐 입으니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특히 키가 안 커서 그리 짧지도 않아요.
    그런데 결혼식 의상으로는 좀 케주얼하지 않을지... 가볍게 놀러 갈 때는 좋아요.

  • 11. ..
    '09.3.20 11:22 AM (121.124.xxx.207)

    전 키가 170넘으니깐 쉬폰원피스입으면 좀 긴 블라우스처럼 보일까봐 무섭더군요.

    그냥 눈감고 질러봐? ^^

  • 12. ㅎㅎ
    '09.3.20 11:25 AM (203.244.xxx.254)

    저 35세인데 주구장창 입어요. 저한테 잘 어울리니깐.ㅎㅎㅎㅎ

  • 13. ge
    '09.3.20 11:25 AM (123.109.xxx.224)

    결혼식보단 좀 캐주얼한 느낌이에요.
    전 기장도 무릎 위긴 해도 많이 짧진 않아서 레깅스에 입고, 아님 스키니진에 입기도 하긴 하는데요.
    자켓을 포멀한걸 입더라도.. 아무래도 레이어드룩 자체가 성장느낌은 좀 약한거같아요.
    평상시엔 참 편하게 잘입어져요.

  • 14. ..
    '09.3.20 11:35 AM (121.124.xxx.207)

    좀 조금 길게 나와서 스타킹위에 입고 다니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나폴나폴 치마 날리는 봄츠녀같은 느낌이..^^

  • 15. oo
    '09.3.20 12:20 PM (119.69.xxx.26)

    저도 쉬폰 원피스 입어보는게 소원인데요
    나이 많고 키크고 떡대라서 안 어울려서 못입어요
    대신에 나중에 딸 대학생되면 입을수 있게 몸매 관리 시켜주고 있답니다

  • 16. ..
    '09.3.20 12:31 PM (222.106.xxx.210)

    근데 요즘 쉬폰원피스들은 너무 짧아서,, 이쁜줄 모르겠던데요. 전 레깅스패션을 원체 안좋아라하는지라..
    원피스/스커트 매니아인데 요새 무릎선이나 무릎살짝 아래까지 오는 옷 사기가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맘에 드는 원피스를 봐도 다 허벅지에서 치마가 뚝 짤려요-.- 그런스타일은 결혼식에 입고가기엔 좀 그렇죠.

    얼마전에 봤는데 어두운색에 밝은 잔꽃무늬의 예쁜 쉬폰원피스 (무릎길이.. 레깅스 필수아님) 인터넷에서 팔더군요.
    광고같이 보일까봐 여기에 링크 못하겠지만 보긴 봤어요.

  • 17.
    '09.3.20 12:45 PM (211.61.xxx.50)

    ..님 광고라고 안볼테니 거기 어딘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찾던 원피스에요!

  • 18. 저두요!
    '09.3.20 1:16 PM (211.44.xxx.34)

    원피스/스커트 매니아인데 요새 무릎선이나 무릎살짝 아래까지 오는 옷 사기가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맘에 드는 원피스를 봐도 다 허벅지에서 치마가 뚝 짤려요-.-
    --------------- 에서 완전 공감요!! 제 키가 167cm인데 아무리 미니가 대세라지만
    요즘 원피스들은 다 160cm미만의 분들이 입으면 딱 이쁠 기장으로 나와 속상하네요 ㅠ
    키크고 마르면 미니라도 이쁘겠건만 키크고 건장한 체격이라 짧으면 넘 야해보이더라구요
    .. 님 사이트 공유해주시면 안될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