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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레일바이크 타보신분들 계시죠?

두리맘 조회수 : 772
작성일 : 2009-03-20 10:11:24
4월에 가려고 하는데요

2인용과 4인용이 있는데,저희는 초3,5아이들과 저희부부 탈건데요

2인용2 대를 예약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4인용이 나을까요?

나누어 타는게 재미있을거 같고,좀 힘들것도 같고....

그리고 4인용은 매진이 되있는경우가 많네요
IP : 61.253.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원도에선
    '09.3.20 10:13 AM (221.142.xxx.86)

    안타보고 문경에서 타봤는데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남편과 저 초1 아들 같이 탔는데요.

    남편 혼자 밟아도 될 정도로 힘들지 않고....경치가 평온하고 좋았어요.

    어쨋든 보기보다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 2. ^^ 재미나죠
    '09.3.20 10:19 AM (125.176.xxx.2)

    4인용하지 마시구요
    2인용을 두개 엮어(?)달라고 하셔서 타세요.
    그러면 모두가 발로 페달을 밟으며 가실 수 있어요.
    4인용의 경우 애들은 뒤에만 앉아있어야해요.
    저흰 애가 운전하고 싶어서 난리였거든요.
    그래서 중간에 살짝이 바꿔앉아서 타긴했지만
    위험하잖아요.
    2인용은 모두다 운전가능하구요..
    가서 보심 엮어 타는게 어떤건지 아실겁니다.^^

    어떤 가족은 2인용을 5~6개 엮어서 타고 오더군요.~

  • 3. ...
    '09.3.20 10:20 AM (61.78.xxx.25)

    여자아이라면 좀 힘들 거 같은데요?
    중간에 잠간 쉬는 지점이 있어요... 4인용이면 그때 2명씩 교대하시면 좋아요^^

  • 4. 4인용
    '09.3.20 10:22 AM (116.121.xxx.222)

    4인용을 추천해요.
    전 정선에서 타봤어요. 자전거를 움직이는 건 별로 어렵진 않아요.
    한 사람만 열심히 움직여도 가거든요. 전반적으로 살짝 내리막이라서 그런 듯해요.

    두사람은 자전거 타고, 두사람은 앞에 의자에 앉아서 가는 거예요.
    한 가족이 한번에 타면 재미 있어요. 아이들 보고 자전거 타라 하시고,
    부부가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어주시면 되겠네요.

    너무 상쾌하고 재미있어요. 경치가 평온하고 좋다는 말.. 동감해요.
    다시 타보고 싶지만, 정선까지 가고 오는 시간이 무서워요..ㅜㅜ

  • 5. 저도4인용..
    '09.3.20 10:44 AM (61.79.xxx.154)

    추천합니나.. 저는 정선아우라지에서 타봤는데 4인용타고 아이들은 앞에 의자에 앉고 저희가 페달을 밟았죠 중간에 가다보면 사진찍어 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4인용 같이타면 사진도 같이찍고 더 재미 있어요..

  • 6. ..
    '09.3.20 10:54 AM (61.82.xxx.198)

    정선꺼 타봤는데요, 아이들은 앞에 앉고 저희 부부가 뒤에서 패달 밟았어요.
    꽤 먼 길이지만 내리막길이라 그리 안힘들어요. 저는 거의 안밟고 남편 혼자 패달 밟았어요. ^^;;
    초등 3,5학년이라면 이인용 따로따로 타셔도 괜찮을듯해요. 패달 밟고 싶어하니까요.
    4인용 타셔서 부모님이 앞에 앉고 아이들이 뒤에서 패달 밟아도 좋아할껄요?
    참, 중간에 쉬는 곳이 있지만, 절대 쉬게되지 않아요. 철로 한개라 내가 쉬면 뒤에 오는 바이크도 다 우리땜에 서야 되는 시스템... -.-;;

    한가지 팁 드리자면, 혹시나 할머니 할아버지들 단체관광 오셨다면요, 절대 그 뒤분들 뒤의 바이크는 타지 마세요. 앞에서 그분들이 너무 천천히 가셔서 좀 답답했어요. 그분들도 힘드셨을꺼예요. 뒤에서 자꾸 빨리가라고 재촉들을 하니... 할머니들 아마 담날 몸살 나셨을 듯.

    또 반대로 혈기 왕성한 청년들 앞쪽도 타지 마셔요. 뒷통수가 짜릿짜릿하실거예요.. ^^;;

    어쨌든, 정말 정말 후회안하게 좋은 경험이었어요. 또 가고 싶네요~

  • 7. ..
    '09.3.20 11:27 AM (211.47.xxx.45)

    저요 정선 레일바이크 타러갔다가
    할머니 두 분 아이데리고 각각 앞에 타는 바람에 할머니들 꺼까지 우리가 밀어줬어요.
    정말 재미없고 힘들었다는 기억뿐...

  • 8. 봄바람
    '09.3.22 9:00 AM (221.138.xxx.250)

    덥지않고 바람이 살랑살랑분다면 더욱 좋은 곳이예요.. 하염없이 페달을 굴리면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보면 하늘과 풀,나무 너무 릴랙스되고 평화스러운 기분이 들어요. 그렇게 힘들진 않아여ㅛ 오르막일땐 아주쪼끔 힘이 들겠지만 내리막에선 천천히 기분좋게 미끄러져내려와요. 느긋하게 즐기고 오세요..그 근처에 산악바이크도 재밌엉.스릘있고,,막국수집도 좋았느느데 이름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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