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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축하해주세요~~^^
결혼 2년4개월만에 드뎌 이쁜 아가를 갖게 됐어요..
내 나이 32에.. 늦은 나이라면 늦은나이라서 걱정을 한가득 했거든요..
결혼후 1년은 신혼이고 맞벌이도 해야하니깐 그 후에 갖기로 했던것이 치과치료부터 시작해서 몸이 안좋아 아기를 갖고 싶어도 계속 미뤄왔었어요..피임 딱 끊고 배란일 때 아기를 선물로 주셨네요..
생리한날부터 따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계산하면 지금 4주 됐어요..
산부인과는 5주후에 가는거라고 하던데.. 맞는지요??
담주에 산부인과 가서 임신 소식을 들어야 겠어요..
오늘 아침은 너무나 행복한 아침이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1. 행복하시겠어요
'09.3.20 9:29 AM (203.235.xxx.44)축하드리고,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기 태어나길 빕니다.
2. 경사
'09.3.20 9:30 AM (59.14.xxx.147)경사났네요.
저도 기다리던 임신해서 기뻤던 기억이 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손에 물 묻히지 말고 게으름 충분히 피우세요.
( 82에 댓글 부지런히 달구요.) ^^3. 축하드려요
'09.3.20 9:31 AM (210.94.xxx.1)축하축하~~~ 건강한 애기 낳으세요
4. 우제승제가온
'09.3.20 9:32 AM (221.162.xxx.249)32세면 요즘 추세로 따지면 좋을때 입니다 그리고 산모수첩 만드시면 지역 보건소 가세요
그럼 철분제 무료로 출산때까지 줍니다(지역마다 틀릴수도 있으니 문의바람)
항상 좋은 마음으로 샛별 잘 키우세요
축하 드려요5. 축하
'09.3.20 9:34 AM (222.235.xxx.67)축하드려요.. 건강한 아가 낳으세요
6. 축하축하
'09.3.20 9:34 AM (203.247.xxx.172)피임하고 있어서 안 생긴다고 생각하다가...
피임 푹고 보니 불임이었었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더라구요...
저도 터울을 두고 둘 째 갖으려고 하다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내 의지대로 생기고 안 생기고가 아니더라구요;;;
바라시던 아기가 생긴 건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축하드립니다~~7. 축하드려요
'09.3.20 9:36 AM (203.244.xxx.254)저도 6년만에 임신해서 지금 잘 키우고 있어요 31살때 ㅋㅋㅋ 너무 예쁜딸아이라.. 행복해요
8. ..
'09.3.20 9:38 AM (222.109.xxx.113)추카 추카~~~~~몸조심 잘하시구요...
9. ...
'09.3.20 9:41 AM (124.54.xxx.229)축하드려요... 몸조심하시구요... 좋으시겠어요...
10. 원글이
'09.3.20 9:42 AM (61.74.xxx.113)다들 너무나 감사합니다..ㅠㅠ 요즘 심적으로 너무나 힘드나 힘들었는데..이렇게 축하를 너무나 벅차게 해주셔서~~ 전에 없던 몸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서 감을 잡았죠.. 생리 하기 며칠전부터 갈색피가 보였거든요.. 오늘은 너무나 아름다운 하루가 될거 같아요..^^
11. 축하
'09.3.20 9:44 AM (61.72.xxx.73)천사를 품으셨군요...
곱게 나아서 바르게 잘 키우세요....12. 제이미
'09.3.20 9:44 AM (121.131.xxx.130)축하드려요~ 입덧 없으시고 건강한 아기 순풍순풍 낳으시길 빌어드립니다. ^^
13. 양평댁
'09.3.20 9:50 AM (59.9.xxx.226)아이고...요새 산부인과 가면 태반이 35이후의 산모들이랍니다. 32이신 분이 나이가 많다뇨^^;;;축하드립니다. 순하게 태교하시고 잘 지내셨다가 순산까지 기원합니다^^
14. 너무
'09.3.20 9:51 AM (219.250.xxx.124)축하드려요..^^*
15. 정말축하
'09.3.20 9:51 AM (192.44.xxx.103)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소중한 아가를 얻었기에..... 그리고 전 35에 출산했답니다. 거의 제 또래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16. 추카추카
'09.3.20 9:54 AM (222.108.xxx.69)저도 처음 임신사실을 알았을때의 감격이 떠오르네요. 글에서 원글님이 얼마나 좋아하시는지도 알겟구요^^ 따스한 봄날에 아기천사가 찾아왔네요
초기에는 절대 안정하시고 6주정도에 가보시는게 좋아요. 너무일찍가도 안좋거든요
(현재 임신중인 제 경험담)... 사람마다 아기집이 조금늦게 또위치가 안좋게 보일때도 있기때문에 의사들은 최악의경우를 말하더군요. 그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일주일후 가보니 정상이었어요. 임산부까페에 가니 저같은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니 6주정도에 가보시면 잘하면 심장소리도 들을수있구요. 아기집도 잘보이실꺼에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17. 의사
'09.3.20 9:57 AM (59.5.xxx.203)32세 노산이라고 의사가 겁줘도 절대 믿지마세요..평상시 건강햇던 내 몸을 믿으세요...현대의학에서 노산 연령을 자꾸 낮추고 있어요..왜 인지는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요...노산이라고 겁줘서 이득보는게 어느쪽일지는...의사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얘기만 한다는것도 기억하시구요...임신 축하드립니다~~~~~
18. .
'09.3.20 10:00 AM (211.195.xxx.45)원글님 정말 축하드려요.^^
저랑 전반적인 상황은 비슷한데 전 아직이네요.
저도 32이에요.
바이러스 좀 전달해주셔요.ㅎㅎ19. ***
'09.3.20 10:05 AM (116.124.xxx.117)축하드려요
이쁜 아기 낳으세요20. 축하!!
'09.3.20 10:09 AM (58.127.xxx.182)축하드려요!!!짝짝짝!!!!
저도 32에 아기 낳았어요...^^
10달동안 예쁜 생각 많이 하시고 예쁜 순둥이 낳으세요~^^21. 축하
'09.3.20 10:16 AM (124.80.xxx.133)드림니다~ 이뿌고 건강한 아기 출산 하시길 바래요!^%^
22. 축하
'09.3.20 10:20 AM (123.99.xxx.31)드립니다..^^
23.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09.3.20 10:21 AM (59.10.xxx.160)^^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바래요.. 맘편히 태교도 잘 하시구요.
근데.. 초뿌리는것같은데.. 이를 어째요... ㅋㅋ
지금 4주면 연말에 아기 보는거 아닌가요????
그럼 억울하게 얼마 안있어 한살 더 먹게 되잖아욧...24. 단미희야
'09.3.20 10:48 AM (220.117.xxx.23)저랑 동갑에 결혼시기도 비슷한거 같고~
2세 계획도 비슷한거 같아요 ^^
저흰 신혼1년이후 노력중인데 아직 결실을 맺지 못하고 병원다니느라 바쁘네요~
님 좋은 소식듣고 저희도 이번달 좋은소식 전할수 있음 좋겠네요~
하늘만큼 땅만큼 축해해요^^25. 국민학생
'09.3.20 10:48 AM (119.70.xxx.22)덩실덩실~~~ 축하드려요~~~ 저두 담달에 둘째낳아요. 덩실덩실~ ㅋㅋ
26. 엄지
'09.3.20 11:10 AM (59.16.xxx.28)축하합니다 ^^산모도건강하시구 ... 아가도건강 ^^
27. 짝짝짝!!!
'09.3.20 2:23 PM (61.104.xxx.52)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실지 감이 옵니다.ㅎㅎㅎ~
부디..부디 입덧 없이 숨풍하시길 바래요~
전 정말..입덧땜에 죽을것 같은 요즘이랍니다.^^;;
조심 또 조심하셔서 건강한 아기 만나세요~~28. ^^
'09.3.20 11:16 PM (211.177.xxx.231)축하합니다. 태교 잘하세요. 태교 10개월이 앞으로의 30년을 편하게 한다고 합니다.
29. 늦었지만..
'09.4.11 10:29 PM (124.53.xxx.55)저도 축하드려요..부러워요..바이러스 받아가요..지금 열심히 태교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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