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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결혼때 축의금은 절값으로 하는건가요?

절값?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09-03-20 00:38:49
절값으로만 주면 되는건지요?

친동생결혼엔 보통 얼마를 주는가요?
형편따라 다르겠지만서도..



-아...제말은 남들에게 하는것처럼 축의금이란 명목으로 주는게 아니라
절값이란 명목으로 주는거죠? 란 의미였는데, (이런 경조사를 잘 몰라서..)
동생결혼에 돈아까워하는 뜻으로 읽혀졌나봐요...
저도 당연히 가능한 많이 주고싶어요...
제가 이런걸 잘 모르기에..
보통 어느정도의 금액을 하는가를 알고싶어서 올렸습니다.


IP : 121.101.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3.20 12:42 AM (218.37.xxx.158)

    절값은 말그대로 절값이고...
    친동생이면 좀 통크게 보태지 않나요?
    전 동생결혼때 100만원 줬는데.. 더주지 못하는게 가슴아팠는대요.ㅡ,ㅡ

  • 2. 다라이
    '09.3.20 12:42 AM (222.120.xxx.186)

    (상황설명) 전 미혼이고, 작년 2월 직장 그만두고 학교 복학했었습니다. 슴일곱된 남동생
    결혼할때 유로화 환전해서 줬고요(신혼여행 경비) 그것외.. 절값 따로챙겨줬습니다. 대략..
    100~120만원정도 든것 같아요.

  • 3. 흐미야
    '09.3.20 12:47 AM (118.220.xxx.17)

    절값얘기하시는거 보니 남자쪽이신가보네요,,
    시댁쪽 신랑이랑 남동생은 자랄때 사정상 따로 살았어서 친밀감은 없구요,,
    만나서 100만원 주려했는데 결혼전에 서로 바빠서 만나지도 못해서 절값으로 대신했구요,,
    헌데 하필 제 출산과 비슷하게 걸려서 자금압박으로인해 신랑이 50만하자고,,,^^;;
    50만원 했구요,,,절값중에 우리가 준 50만원이 젤 큰돈이었다며 너무 고마웠다고,,,ㅡ.ㅡ
    신혼여행 오는길에 비싼 선물을 사왔더라구요,,,

  • 4. ...
    '09.3.20 12:48 AM (118.33.xxx.82)

    저도 시동생 결혼에 100만원 하고 절값3000불 따로 했어요.

  • 5. 다라이
    '09.3.20 1:01 AM (222.120.xxx.186)

    아~ 전.. 남동생 결혼식 준비할때 부주(결혼 축하비)주고, 절값은 결혼식당일 절받으면서 줬어요~

  • 6. 원글
    '09.3.20 1:15 AM (121.101.xxx.30)

    보통 따로따로 주는건가보네요..
    축하금은 미리 주는게 나을것도 같고...
    제가 결혼할때 시댁쪽에서 받은것이 없으니 이리 하는건줄도 몰랐네요.
    약간의 절값이 다였거든요..^^

  • 7. 다라이
    '09.3.20 10:37 PM (222.120.xxx.186)

    따로따로 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
    달리 그런게 아니라.. 결혼 준비하다보면 소소하게 돈 많이들잖아요. 그러니..그때 결혼 축의금이라고 먼저 주고
    절 받을때.. 10만원이라도 챙겨주면 절하는 사람 기분도 좋고, 보기도 좋고 하더라고요.

    늦은 답글이지만, 원글님이 혹시 참고할까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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