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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터집니다..-.-;
에고.. 속 터져요..
좋은 대학 갈 수 있을련지..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 할텐데..엄마보단 낫게 살아야할텐데..
걱정이네요..
1. 휴..
'09.3.19 10:03 PM (118.32.xxx.195)이제 초5면 갈길멉니다...........한박자쉬고 긴 호흡하고하시고요..
2. 아이문제만
'09.3.19 10:08 PM (114.204.xxx.160)걸리면 팍팍해지고 다급해지고 벼랑에 몰린 기분이 드는것이 엄마 마음인것 같아요
힘내세요3. 저도
'09.3.19 10:18 PM (115.136.xxx.174)초등학교떄 틀린문제 또 틀리고 그래서 저희엄마께서 교사셨는데 가슴을 치셨지요 ㅠㅠ
근데요 나중에 중2떈가?그때부터 갑자기 공부를 열심히해야겠다 라는 동기부여가 되는일이있어서....제가 스스로 깊이 생각해가며 공부를 했답니다.
그래서 원하는대학에 들어갔구요....
답답하시겠지만 아이에게 기회를 주시고 기다려보세요~
제 생각에는 공부라는거 아무리 좋은선생님에 학교에 학원...그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자기가 스스로 해야겠다는 생각이드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더라구요...자기가 해야하는거같아요 공부는...옆에서 재촉하는데는 한계가있는거같아요~4. ㅡㅡ
'09.3.19 10:45 PM (220.75.xxx.15)전 제가 초등때 늘 당연 100점만 받아서....눈치껏 혼자 공부하고도 다 알았었는데...
자식이 안그러니 이해 안가고 답답해 죽겠어요.
이렇게 쉬운걸? 왜?왜? 혼자 속 터지다 걍 포기하고 삽니다.
그래 나는 나....너는 너.....
내 완전복제품도 아니고...5. 엄마
'09.3.19 11:00 PM (221.138.xxx.44)엄마처럼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 그거 위험한대요. 아이 들볶지 마시고 좋은 엄마되세요
6. ..
'09.3.20 12:01 AM (121.88.xxx.223)에효..저도 님같은 마음 자주 느낌답니다.
정말 앞이 깜깜하지요..
헌데..전 그때마다 역지사지를 해봅니다. 5학년이래봤자..이제 12년 정도 산 ..정말 어리디 어린
아이잖아요
내가 볼땐 정말 쉬운거지만..처음 접하는 아이에겐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거나..뭐.....
내 고압적인 자세에 눌려 뇌 회전이 안되나보다..이런식으로 절 자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