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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공허해요..

.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09-03-19 15:03:54
30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요즘들어 왜이렇게 마음이 공허(?)하다고 할까..
뭔가 부족한 것은 없는데
가슴한곳이 허전하네요
봄바람이 불어서 그런걸까요?
IP : 210.109.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09.3.19 3:05 PM (222.114.xxx.163)

    전 님이 부럽네요.
    전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아서 요즘 힘들어요.
    정신이 힘들다면 물질적으로라도 부족한 것이 없었음 좋겠어요.

  • 2. 앤디
    '09.3.19 3:05 PM (119.69.xxx.56)

    저두 요즘 그런 기운이..

  • 3. 오지라퍼
    '09.3.19 3:06 PM (59.18.xxx.124)

    전 벚꽃 날리는 계절만 돌아오면 정신줄을 놓아버려요.
    사춘기도 아닌데, 벚꽃, 목련만 보면 왜 이렇게 울적할까요....

  • 4. 별사랑
    '09.3.19 3:07 PM (222.107.xxx.150)

    전 맘이 허전할까봐 몸을 불리고 있어요..^^
    태어난 이후 쭈욱~

  • 5. 까만봄
    '09.3.19 3:07 PM (114.203.xxx.240)

    ㅠㅠ
    오~쏠레미오...부르면 맑은 하늘과 환한 햇님 얼굴 볼수있을까요?

    아무래도 날씨탓인듯...저두 오늘...괜시리 우울모드발동이네요.ㅠㅠ

  • 6. .
    '09.3.19 3:08 PM (210.109.xxx.156)

    별사랑님 ㅋㅋ
    까만봄님 정말 날씨 탓인듯..해요

  • 7.
    '09.3.19 3:22 PM (58.224.xxx.190)

    저도 괜히 그랬는데
    다른때랑 별로 달라진 것도 없는 거 같은데 이유도 없이
    눈물나고 괜히 마음 한켠이 비어있는 거 같고 그랬는데.
    그게 생리전이라 호르몬때문이라 생각했었는데 봄바람 때문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 8. 저두요
    '09.3.19 3:23 PM (125.180.xxx.155)

    남편도 있고 이쁜 딸들도 있는데 맘이 쓸쓸해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바보같이 넘 잘울어요..ㅠ.ㅠ
    시도때도 없이..

  • 9. ..
    '09.3.19 3:28 PM (210.109.xxx.151)

    이유없이 나이먹는것..정말 봄바람 부는것..
    늙는다는것..다그래요

  • 10. 울 엄마도
    '09.3.19 6:13 PM (61.38.xxx.69)

    이 맘 때 그랬겠다 합니다.
    어찌 보냈을까요?
    우리 애들처럼 우리도 역시 엄마 맘 몰랐죠.

  • 11. 그럴땐
    '09.3.19 9:10 PM (116.36.xxx.157)

    종교를 한번 가져보세요. 제가 그랬거든요.

  • 12. ^^
    '09.3.19 9:40 PM (61.254.xxx.29)

    부족한 게 없어서 그러시나봐요.
    사춘기 아들 키우고 있다보니 그럴 새도 없는데
    이놈 다 크고 나면 허전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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