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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혹시 폐경기 증상인가요?

아기도 가져야하는데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09-03-19 14:39:28
둘째 갖기위해 6년간 노력중인데 이제는 그냥 편하게 있으려고 마음먹고(다들 그래야 아기가 온다고...)
있습니다.(솔직히 머리로는 포기한척 자연스럽게 있으려고 하지만 정말 그게 안되네요..)

원래 매달 정확한 날짜에 생리를 일주일씩 해왔는데요.

한 8-9개월부터는 생리가 일주일씩 당겨지고

그것도 처음에 이게 생리인가? 팬티라이너를 찰까 말까 할정도로 3-4일 아주 조금 묻어 나오다가

정말 생리처럼은 1-2일 조금 나옵니다.(요번달은 딱 하루 하는것처럼 나오고 어제 오늘) 또 찰까 말까 할 정도로 묻어납니다.

작년 8월까지 아기 갖는다고 인공수정하고 정기 검진까지 했는데 별 문제는 없었거든요.

병원가면 알아서 해주겠지만 어떤 검사등을 해야 하는지요?

정말 폐경기 증상은 아니겠지요?

흑흑 ㅜㅜ
IP : 59.12.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9 2:43 PM (121.88.xxx.232)

    설마요~
    님이 혹시 은근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건 아닐까요??
    겁 먹지마시고 병원 가셔서 검사 받아보세요!!
    저..37세인데 글 제목 보고 놀래서 클릭했어요~^^;;홧팅!!!

  • 2. 제가
    '09.3.19 2:55 PM (211.57.xxx.106)

    둘째 가지려고 불임클리닉 다니면서 클로미펜 복용하고 생리리듬이 완전 깨져서 생리가 들쭉날쭉 했었어요. 그러다가 생리양이 줄고 생리도 몇달에 한번..... 일년에 끽해야 서너번 하는중에 둘째가 생겼답니다. 우선 아기를 가지려면 몸이 좋아야 해요. 스트레스를 좀 덜받게 하고 몸을 좋은 상태로 일단 만들어 놓으세요. 저도 호주여행중 태반호르몬 영양제 사와서 그것먹고 두달째 아기가 생겼거든요. 그때 정말 몸이 너무나 좋았었어요. 하나도 피곤하지 않고요. 생리도 잘 나오게 하는 건강보조식품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여러가지로 노력해보세요. 요가나 단학도 좋구요. 제가 41에 둘째 낳았는데 님은 이제 삼십댄데 너무나 가능성이 많아요. 걱정마세요. 저는 둘째낳고 완전 폐경 됐어요. 둘째도 생리가 없던중에 생겨 입덧인줄도 모르고 약먹었거든요. 분명 좋은일 있을거에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세요.

  • 3. 딱 저
    '09.3.19 3:01 PM (210.94.xxx.1)

    37 인데 작년 가을부터 생리양이 확 줄더니 하루도 겨우 조금이랄까.. 병원 몇달 다녔는데.. 정상이라고 합니다.. 양이 줄어드는건 신경쓸건 아니라고..배란도 정상이고 모든게 정상 이었어요

  • 4. 아닐거에요.
    '09.3.19 3:48 PM (58.232.xxx.241)

    결혼하면 생리주기도 정확해 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히려 전 들쑥날쑥 했어요.
    30일에 있기도 하고 24일만에 있기도 하고...
    임신을 몇년 미룬터라 처음엔 신경 안썼지만 막상 임신할려고 하니 배란일 맞추기가 넘 힘들었어요.
    임신을 원할때 몇달을 노력해도 안되더니 자연 유산 후 1년정도 임신 미루다가 딱 두번 했는데 임신이 됐어요..
    그 동안에도 생리주기는 들쑥날쑥이었구요..
    일단은 너무 임신에만 신경쓰지 마시고, 운동으로 몸을 만드세요..
    제 친구도 첫 애와 터울이 8년이나 나는데, 거의 포기할려고 하니 둘째가 생겼었어요...
    정말 마음을 비우면 아기가 온다는 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37살에 첫애 임신한 저도 있으니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 5. ..
    '09.3.19 4:48 PM (85.154.xxx.37)

    저는 다낭성 낭종(?)인가 난소에 염주같은 혹이 조롱조롱 있어서 생리양이 작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 임신이 잘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아이 둘 계획한대로 낳았구요..
    여성호르몬이 작게 나온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 머리가 이렇게 빠지나 싶어 수술해달라고
    했더니 ...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ㅠ.ㅠ 수술해서 여성호르몬 많이 나오면 머리가 좀 많이
    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혹시 이런 병으로 수술하신분은 없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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