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자게에 결혼할까 고민하시던 약사분..소식이 궁금합니다.

[예전에 그분]

요 밑에 의처증있는 미친넘 얘기도 읽고..또 훈훈하게 하는 누구세요? 밥은 먹고 다시세요..의 문자사연보니

작년쯤?인가 아마도 우리 82회원님들이 자게에 백여개 넘는 댓글이 달린 사연을 올리신 약사분이 궁금해요..

자신보다 아주 많이 처지는 남자분과의 결혼을 앞두고 말들이 많았었는데..

거의 대새가 고생굴로 일부러 가지 말아라 였는데...그 후 전혀 사연을 올리지 않으신것 같아서요...

저만 기억하고 있는지...혹 그 후에 그분이 남긴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때 저도 언니 입장에서 댓글달고 그랬었는데..

[..]

저는 고3아들 참고서 사주는 것도 질투하시고
본인 이것 저것 사달라고 하시고,
사위 키우던 난 화분도 던져 깨시고
집 나가셨다던 그 친정 어머니 다시 돌아오셨는지...
그 분 얘기가 마음이 아프고 궁금하네요.
원글과 전혀 무관한 댓글이라 죄송 ^^

[..]

그 분 얼마 전에 글 올렸었네요..

결혼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파혼하셨다고..

새로 올리신 글 보고..잘하셨다고 댓글 달았네요..

[예전에 그분]

아..그래요..찾아볼께요..제가 없는사이 글을 올리셨나보네요..

[m.m]

아. 그 분 그렇게 하셨군요. 잘 하셨군요. 정말 걱정이 되었거든요.

[듀오]

검색하시면 나와요. 헤어지시고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중이시네요.^^

[오.]

저 지금 읽고 왔어요.
흐르는 세월이라더니 벌써 그렇게 시간이 지났네요.

[아...]

아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