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띠.남편은 *숭이띠.넘 안맞네요!!!

[띠 궁합]

제가 성격이 모나서 그런건지.아님 남편이 참을성이 없는건지.옛말에.견,원지간이라더니...넘 안 맞네요!!!모든게 넘 힘들어요!!혹 자게에도,,,저희 부부와 같은 띠 궁합인데도,사이좋게 잘 사시는 분 있음 그 비결 좀 가르쳐 주세요!!!사사건건 부딪히기만 하니 살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네요!!???

[ㅋㅋ]

띠궁합 안맞아도 속궁합 잘맞으면 잘산답니다^^

[^^]

만맞는 띠가 있긴한가봐요..
어쩐데요
친구부모님도 님네같았는데
이상하게 항상그렇더니

님 힘내세요~

[소소미미]

전 소띠,남편은 원숭이...저희도 안맞는것 같애요....실은
저희친정아부지도 원숭이인데....친정아부지하고도 안맞아요..ㅋㅋ

[..]

이글 읽으니... 시어머니 개띠, 나 원숭이띠.

그래서 그렇게 안맞았구나.

당연하다 생각하고 살아야.

[음]

쥐띠하고 원숭이띠하고도 안맞는거 같아요

[..]

저하고 똑같네요... 저는 남편과 너무 좋아요...서로간에 배려 아주 중요합니다...

[ㅎㅎㅎ]

저도 개띠 남편도 원숭이 띠 안맞아요..

[우후]

띠 때문에 안맞는 것이 아니라 안맞는 것을 띠와 결부시켜 생각하는 것이죠.
ㅎㅎ

사람 사이의 관계는 모순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사회의 모순은 곧 사람 관계의 모순이죠.


고부간의 갈등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기인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 관계 역시 사회나 자라온 환경과 결부될 수밖에 없죠.

가령, 한나라당은 지지하는 사람과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부부로 살아가게 되면 이 부부는 사사건건 싸움이 발생하게 마련입니다. 세계관이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바라보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상호 대립적일 수밖에 없죠.

조건이 엇비슷하지 않고, 가치관이 다르면, 즉 의식이 다르면 갈등과 대립의 관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러한 것을 띠나 팔자, 운명 등과 결부시켜 생각하는 것이죠.

결혼의 조건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전 '의식'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

엄마 용띠 아빠 범띠...

용호상박 아시지요??
싸울때는 홧끈하신데.... 잘 사십니다.

겉궁합이 별로요도 부부는 속궁합만 잘 맞으면 산답니다.

[...]

용띠와 범띠는 괜찮아요.
저 범띠, 딸 원숭이띠 정말 딴세계에서 각자 사는거 같아요.

[별사랑]

윗님..범띠가 아무리 세다한들 용띠 못 당하니
아버님..그냥 찌그리..하시라고 전해주세요..ㅎㅎㅎ

[에구,,]

저 원숭이 띠고 제 아이들 하나는 개띠 하나는 소띠네요.
이다음에 커서 안맞으려나.
어려서 그런지 아직은 별 문제없어요. 이쁘기만 한데....????

[...]

저는 개띠 남편 토끼띠
그럭~저럭 맞아요!^^

[뭔쇼리]

저희 원숭이 토끼 상극이라고도 하는데 아주 닭살부부입니다.
사실 따지면 저희는 맞는게 하나두 없고 취향도 달라....
관건은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존중해준다는거...
절대 쌈 안합니다.
서로 노력하고...또 상대적인거라 사랑 퍼붓는 만큼 다 돌아옵니다..

[엥?]

저는 58 개띠,남편은 56 원숭이띠
별탈없이 잘 살아요.
우리도 안 싸워요.
닭살부부래요.

[.....]

저 개띠 남편 원숭이띠...그냥 별일없이 그럭저럭 삽니다.
상극은 6년차 아닌가요?
그리고 띠궁합 안맞아도 속궁합 잘맞으면 잘산다는 말씀이 틀린말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격나름]

부모님은 그야 말로 견원지간.
우리 부부, 다시 태어나도 또 부부의 연으로 만나고 싶을 정도..
띠나름이 아니라 성격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전]

전 원숭이띠..남편은 개띠...우린 너무 사이 좋아요.

[동서네]

동서네가 그런데
무지하게 싸우는데 완전히 찰떡궁합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
저만 만나면 맨날 야한 이야기만 해줘요.

[전]

전 개띠 이웃엄마 원숭이띠 12년동안 한번도 다툰적없고 이사도 같이해서 또 이웃해서 살고있어요.개띠인 저보다 배려심 인내심이많고 더 착한듯 전 원숭이띠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