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타사이트에서 전업맘과 직장맘분란글을 보고...
요즘 대세가 맞벌이이기는 하지만,다른 사이트에서 얼마전에 전업과 직장맘에 대한 분란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직장다니시는분들이 살림하고 육아하는 전업들을 그렇게 하찮게 생각하는지 몰랐어요..
돈이 권력이고,아무래도 돈을 벌면 남편하게 더 큰소리치고 살수도 있는거고,
자신감도 더 생기긴 할거 같아요.
그런데 살림만 한다고 자신감이 없냐면 그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나 사회가 전업을 남편돈에 의지해서 사는 기생충(이런 표현도 하더라구요)
남편 전용 파출부및 요리사라는 표현을 보고 기함을 했어요.
그분 표현이 과격하긴한데,
제가 느끼기에도 전업이라고 하면 집에서 왜 노냐,애도 없는데 한푼이라도 벌어야지하고 이상한
못쓸 사람취급을 하더라구요.
남의 집안일에 왜 집에서 노냐는 표현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괜히 그런말을 들으면 위축이 되는것도 사실이예요.
전업이 맞벌이가 될수도 있는거고,맞벌이하다 전업이 될수도 있는건데,
남을 깍아내리면서 무시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행복한 사람은 굳이 남과 비교해서 깍아내릴 필요가 없잔아요.
사실 관심이 없게 된다는게 더 정확하겠지요.내가 행복하다면...
사회가 변하고 있는데,내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자괴감이 생기는데,
글로나마 저런 표현을 보니까 기분이 꿀꿀합니다.
그리고 더 입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돈버는 유세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어요.
저런 아내와 사는 남편은 속으로 무슨생각을 할까..니가 버는 돈때문에 산다는 생각 없을까요??
같이 벌어서 빨리 기반세우고 남들보다 더 풍요롭게 살려고 맞벌이하는게 아니라,
돈 버니까 나한테 잘해하는식이라면 돈안벌게 됬을때 구박또한 만만치않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래저래 속도 상하고 생각도 많은 날입니다..
1. 행인2
'09.3.18 3:00 PM (125.188.xxx.243)빨래도 안하고 청소도 안하고 키울 아이도 없는거...이런게 노는거 아닌가요?
직장맘보다 바깥일을 한가지 덜한다는것 말고는 차이가 없는데 왜 논다라고 표현을 하는지..
참고로 전 이도저도 아닙니다만.2. 그냥
'09.3.18 3:02 PM (59.8.xxx.188)냅두세요
답글달다가
내가 나이먹어서 이게 무슨 짓인가 싶어서 그냥 냅두었어요
그런데요 저는 전업이라도 45세된 전업이거든요
이나이에 주변인들 일하는 사람보다 전업인 사람이 제주변엔 많아요
그래서 저는 아무생각없었고
양가 어른들도 그저 애나 잘키우고 살림만 잘하면 그게 남는거다 하시길래 그랬지만요
제가
이제 30살정도라면요
일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는 33살까지 일했거든요. 그때 결혼을 했으니깐요
그냥 너무 젊은 나이에 안주하는거 그게 답답해 보여서겠지요
살아갈날이 너무 많은데 집에서 살림만하는거 그렇겠지요
그리고 시대도 바뀌었구요
40대중반지난 남자들 아내 일하는거 찬정 안하는 남자들이 많을겁니다
아마도 그렇게 살아왔던거 같아요
그런데 30대남자라면....
그냥 일할수 있으면 일하는게 맞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3. 그냥
'09.3.18 3:04 PM (211.219.xxx.62)또 전업맘 직장맘
그냥 각자 알아서 열심히 살면 되지
왜그리 나눠서 편가르기 하시는지...4. --
'09.3.18 3:07 PM (221.150.xxx.249)원글님 속상하신건 이해해요. 하지만 이 글이 분란을 옮기는 글이 될까봐 염려됩니다.
직장맘: 전업맘 대결구도로 굳이 몰아갈 이유가 없다고 봐요.
남자 중에도 살림하는 아내 대놓고든 은근히든 무시하는 몰상식한 사람 있구요.
결국 인격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재산이 얼마냐, 스펙이 어떠냐 등
온갖 기준과 구실을 세워 타인의 삶을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태도가 문제겠지요.
원글님 넘 맘상해 하시지 마셔요5. oo
'09.3.18 3:09 PM (119.69.xxx.26)저는 18년째 전업으로 살고 있는데 그런거 같아요
애들에게 엄마 손길이 필요할때는 전업에 자부심도 느끼고
자식에게 올인하다가 애들이 크고 엄마 손길이 덜 필요할때쯤 되니
우울증 무력감도 오고 활발하게 사회활동하는 엄마들보면 위축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솔 직히 전업과 직장맘중 어떤게 더 낫나 이런 논쟁은 불필요한 논쟁 같아요
둘다 장 단점이 있고 본인들이 선택하는 문제니까요6. 아이쿠
'09.3.18 3:16 PM (210.102.xxx.9)그런 표현을 쓴 사람은 전업맘이었다면
아마 워킹맘 가슴에 대못 박는 소리했을 거예요.
그런 기본 소양이 안된 사람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어떤 워킹맘이 전업맘을 향해 그런 말을 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덜떨어진 인간 하나가 쏟아낸 배설물로 생각하세요.
전업맘끼리도 워킹맘끼리도
다 다른 입장이 있는데 이렇게 편 나뉘어 싸우는 건 감정 낭비같습니다.
..7. 정말
'09.3.18 3:17 PM (218.50.xxx.113)정말 이해 안되요. 집에서 놀다뇨.
저는 직장맘입니다만 전업하게 되면 살림살이 이렇게 해보고 싶다 저렇게 해보고 싶다 꿈도 많고 계획도 많아요. 하나밖에 없는 우리아이도 이렇게 키워줘야지 저렇게 해줘야지 하고요. 시간없고 돈없어서 둘째는 꿈도 못꾸는 상황에 전업맘이 현실로 닥치면 쉽진 않겠지만, 그런 꿈을 갖고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희망이 생겨요.
저희 엄마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주부는 한 집안의 국무총리이자 재무장관이라고요. 한 집안의 경제를 맡아서 관리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맞벌이는 아낀다고 아껴봐야 술술 돈이 새거든요.8. 난 기생충..
'09.3.18 3:26 PM (121.88.xxx.79)숙주인 남편과 아이가 병들거나 힘들면 기생하는 나도 죽기때문에 숙주를 열심히 관리합니다..
..
지금은 전업인데.. 뭐 기생충이라고 부르면 그러라고 하든지요.. (귀차니즘..)
그러잖아도 어제 제주 씻은 무 하나에 680원이란 가격표 보고 하나 들고와서 깍두기 담그면서 직장맘 생각 납디다.. 애도 있는데 가사 도우미도 없이 맞벌이 하는 엄마들은 정말 체력도 좋고 부지런하지 않음 안되겠다는 존경심 들더군요.
난 아들넘 오전에 어린이집 보내 놓구 오후에 오면 간식 챙겨 먹이고 같이 놀아주구 남편 저녁 준비하다보면 하루해가 후딱이고 그런 생활만으로도 삭신이 쑤시는데..
또, 초간단 김치인 깍두기도 다듬고 절구고 양념장 준비해서 완성하기까지 한시간정도 걸리는데.. 반찬이 깍두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국도 하고 또 시금치같은거 좀 무치려면 다듬고 씻고 데치고 무치고.. 암튼, 국 반찬 만드는 것도 한시간 걸리는데..
아침 출근해서 퇴근후엔 애 보살피면서 언제 식사 준비하고 빨래하고 먹고 씻고..
결혼전에 계속 직장일해도 빨래까지 엄마가 다 해줬고, 결혼해서도 일은 했지만 임신과 동시에 관뒀거든요.. 그런데, 양쪽 다 해보니.. 살림과 직장일을 병행한다는 것은 어정쩡하게 걸치는 것이지 제대로 하긴 힘들거같아요.. 남편도 아침 일찍 출근해서 퇴근후 집에 있는 시간이 자는 시간 빼고 겨우 두세시간인데, 내가 온전히 보조를 해주니 깔끔하고 멀쩡하게 다니는데..
애있는 직장맘들 당최 어떻게 생활이 되고 있는건지.. 다른 사람 손 빌리지 않고 있다면 거의 초인입니다..9. 윗님..
'09.3.18 3:27 PM (218.159.xxx.91)제말이....
10. 헉..
'09.3.18 3:28 PM (218.159.xxx.91)그냥님 말이나 제 맘이나 똑같아서 올렸는데 그 사이 댓글들이...
11. 둘다해본 직장맘
'09.3.18 3:37 PM (221.150.xxx.254)인데 솔직히 집안일하고 아이보는게 밖에서 일하는 것보다 두배는 힘들어요.. 밖에서 아무리 떡을쳐도.. 집안일 제대로 하려면 할게 얼마나 많은데요..
전업주부 절대 만만히 볼일 아니라고 봐요.
뭐가 됬던 자기 가치관따라 맡은바 열심히 하면 되지 굳이 자기랑 다른 사람들에게 돌던져가며 잘난척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솔직히 그런사람들 업무 능력도 별로 좋지 않을 거 같아요..
그러니 다른사람 깎아내려서라도 잘난척하고 싶은 거겠죠..12. ^^
'09.3.18 3:42 PM (121.165.xxx.42)맞벌이(공무원) 10년 하고 전업된지 1년차인데,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좋아죽겠습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거나, 적성에 딱 맞는게 아니라면,
적당한 나이에 하고 싶은 일 하며 지내는것, 정말 대단한 축복이라고 여겨져요.
물론 직장이 적성에 맞으시는 분은 또 그 나름대로 축복이시죠.
세상 사는 다양한 모습의 하나라고 서로 인정하고 격려했으면 좋겠어요.13. 직장맘-->전업맘
'09.3.18 3:53 PM (121.157.xxx.54)제가 올해 2월부터 전업맘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쭈욱 직장 다녔구요.
직장 다닐때 일주일 두번 반나절 도우미한테 청소만 도움 받을 때도 있었구
대부분은 제가 다 혼자 했어요. 도우미 안부르구요.ㅡ..ㅡ
사실 전업하니까 몸은 훨씬 편해요.
물론 집안일 바빠요.
직장 다닐때 대충 어질러 놓고 살던 것까지 정리하려니 더 바쁘구요.
그런데 대충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가니
살림하기도 점점 편해지고 시간도 훨씬 여유가 생기는 것은 맞아요.
음..뭐랄까
삶의 질이 윤택해지는 느낌?
물론 돈은 좀 없지만 ㅎㅎ
훨씬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게 되네요.
직장 다닐때는 퇴근하면 애 거두랴 살림하랴 너무너무 정신 없이 바쁘고 힘들었거든요.
직장 다녀서 성공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진 분이나(제 친구 중 한명이 이럼)
돈을 꼭 많이 벌고 싶은 분 아니면
사실 전업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대부분 직장맘들이 상대적 박탈감, 질투 느끼구요 ㅎㅎ14. 윗글 추가
'09.3.18 4:00 PM (121.157.xxx.54)음 물론 자아실현을 원해서 꼭 일하고 싶은 분도 직장맘 추천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여유있는 시간과
내손으로 아이 거두고 싶은 욕심 있는 분
집안 반질반질 윤내고 살고 싶은 분은
돈 정말 많이 벌 수 있고, 그래도 칼퇴근 가능한 직장 아니면
전업 추천입니다 ^^15. 더 독한말도
'09.3.18 4:04 PM (222.98.xxx.175)남편 전용 파출부및 요리사라는 표현을 보고 기함을 했어요.
뭐 이정도 가지고 놀라세요. 전 아주 옛날에 더 심한 말도 들어봤어요.
남편 전용 매춘부랍니다. 남편 상대해주고 받는 돈을 살아간다고...
위 댓글중에
그런 기본 소양이 안된 사람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어떤 워킹맘이 전업맘을 향해 그런 말을 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덜떨어진 인간 하나가 쏟아낸 배설물로 생각하세요.
이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16. ..
'09.3.18 4:05 PM (218.48.xxx.169)전업맘들의 오해가.....
1. 맞벌이하면 돈 줄줄 샌다. 조금 아끼면 별반 차이없다.
2. (윗분 말씀처럼) 전업맘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 질투 느낀다..
맞벌이라고 다 돈 펑펑 쓰는거 아니고 한명이 버는거 다 저축하고, 알뜰하게 살며
노후준비하고, 전업맘에 대해 질투 전혀 못 느끼는 사람 많답니다...
어찌보면 전업맘들의 자기 위안인거 같아요..17. .
'09.3.18 4:14 PM (125.7.xxx.116)전 미혼입니다만 직장맘이 전업맘을 집에서 논다고 표현하는 거나 전업맘이 직장맘이 상대적 박탈감과 질투한다 라고 표현하는 거 둘 다 피장파장이죠 뭐.
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인정해야 하는 건, 생계형 맞벌이건 자아실현형 맞벌이건 그 분들덕분에 전업맘들의 따님들이 후에 훨씬 편하게 직장생활 하게 될 거라는 점이죠.18. .님 동감입니다
'09.3.18 4:38 PM (203.247.xxx.172)그리고 왜 이 문제 처럼
전업주부남편, 워킹남편은 논쟁 거리가 아니되는지가 이상합니다...
내 남편이 전업주부, 내 아들이 전업주부 혹은 왔다갔다 하면 좋은 건 가요?
남녀가 평등이라니 말입니다...아닌가요;;;a...19. 직장부인
'09.3.18 4:46 PM (211.189.xxx.103)맘은 아니고 직장부인까진 됩니다.
정말 죽겠습니다. 일에 치어서 돌겠네요. 대기업 말년대리인데. 내년에 과장달려니 일에 치어 쓰러질 지경입니다.
부인자격도 없네요. 맘 자격은 더 없는 것 같아 아직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아무 의미도 없는거 왜 편갈라서 싸우세요. 그럴 여유는 있으신거 같아 부럽기만 합니다.
아 나도 좀 퀄리티 있게 살고 싶네요..20. 미래
'09.3.18 4:52 PM (125.187.xxx.238)전 줄곧 직장생활을 해오다가 아들 초등학교 1/2학년때 휴직하고 그다음 다시 사회복귀했어요.
솔직히 파워블러그 하시는 분들 요리/리폼 하시는거 보다가 눈호강만 하지 감히 엄두도
못내고 솜씨도 별로지만 실은 흥미가 없는게 제일 큰 이유인지...가사는 남하는 최소정도만 하
고살아요. 1주일 대청소로 집 뒤집고 구석에 먼지없이 밀린 빨래 없이 3식구 아침챙겨먹고 나오
기. 이정도만 딱하고 살 뿐....그나마 다행인게 요리같은건 왠만하게 뚝딱뚝딱하는지라..요건 친
정어머니의 축복인듯하구요.
전 그냥 전업주부던 직장인이던 그건 선택의 문제인듯 하구요.
지금도 직장에서 조금 늦을 때면 아이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내심 이제 몇년만 더 견디면
또 다른 세상이 올 것 같은 기대감도 있구요.
학교엄마들 만나면 엄마들은 돈벌어서 좋겠다~ 저는 애들 집에서 챙길수 있어 부럽다~라고
이야기 하고 웃고 말아요. 다들 속마음은 돈벌어서 좋겠지만 난 집에서 가사일 하는게 좋고
애들 집에서 챙길수있어 부럽지만 난 직장다니는게 좋은 뿐...인거 아닐까요.
누가 부럽고 누가 누굴 경시하고 그런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대신 전 회사후배들에겐 가급적 사회생활 할 것을 권해요. 이것도 저 개인의 취향이 다분히
얹어진 권유겠지요.
경제력은 유세를 떨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가진 힘의 한가지이기에 가급적 사회의 끈을
일찍 놓지는 말라고 말해주곤 해요.21. 이래서
'09.3.18 4:56 PM (152.99.xxx.60)이런 직장맘이 있어서.. 전 힘듭니다..
저도 직장맘....
전업이면 어떻고, 일을하면 어떻습니까?? 다 형편대로 사는것이지요.
다만.. 전업하시는 어머니들이 많이 부러울 뿐입니다.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듬뿍~ 줄테니까요...
선긋는짓 하는분들.. 미워요 ㅠ.ㅠ22. 저도 둘다
'09.3.18 9:25 PM (221.155.xxx.32)어린아이 떼어놓고 직장다닐땐 낮에 한가(?)하게 유모차 끌고 다니는
엄마들이 그렇게 부럽던데요...오랜 직장생활 접고 전업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이젠 아침에 차려입고(?) 바쁘게 출근하는 엄마들이 또 부러워
지는군요...어찌된일인지..쩝.
학부형이 되서 학교일도 조금씩 참여하고 있는데요...직장맘들 고충 알기에
직장다녀 학교일 못해도 전 그냥 그러려니 하지..왜 아이를 임원에 내보냈네
어쨋네..그러는거 같은 여자끼리 싫으네요.
조금씩 서로 이해해주면 될것을~23. 기생충이라니...
'09.3.19 12:08 AM (114.205.xxx.200)참 그 사람 말 한번 거칠게 하시네...
집에서 애 키우고 살림하고 있어도 돈 많이 못벌어와서 미안해 하는 남편들도 많지 않나요?
저도 아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 다니던 직장 그만 두고 애 후딱 키우고 돈 벌 생각 하고 집안경제 어려워도 꾹 참고 견디고 있었는데요. 아이 유치원가고 초등학교 가도 방과후에 아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 마음이 놓이지 않아 직장 나갈 자신이 점점 없어지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1790 | 화양연화 10 | 어여쁜 | 2005/04/07 | 2,348 |
291789 | 오늘 드롱기 받을라나봐요 5 | 초롱아씨 | 2005/04/07 | 1,609 |
291788 | 혹시 클로렐라 부작용 경험해보신분 있나요 9 | 블루마운틴 | 2005/04/07 | 2,951 |
291787 | "소설 쥬니어" 라는 잡지를 기억하세요~~~~ 6 | 익명 | 2005/04/07 | 1,500 |
291786 | 딸아 제발 치마 좀 입어라!! 10 | 다이아 | 2005/04/07 | 2,115 |
291785 | 경솔한 소개, 사과 드립니다. 8 | 참비 | 2005/04/07 | 2,999 |
291784 | 평창동 올림피아호텔 근처 정원있는 레소트랑이였는데요... 3 | 죽차 | 2005/04/07 | 1,443 |
291783 | <질문> 제주도 콘도, 펜션 좀 추천해주세요... 7 | 레몬빛 | 2005/04/07 | 1,717 |
291782 | 피곤해하는 남친.. 6 | 로이스 | 2005/04/07 | 2,612 |
291781 | 어제 학부모 간담회에 다녀왔어요. ^__^ 21 | 키세스 | 2005/04/07 | 2,524 |
291780 | 엄마옷 쇼핑할 만한 곳 아시는 분?(부산) 2 | 연이 | 2005/04/07 | 1,591 |
291779 | 자식때문에 속상해요.(넉두리입니다) 5 | 김수진 | 2005/04/07 | 2,759 |
291778 | 요즘 나의 프로젝트.. 18 | 코코샤넬 | 2005/04/07 | 3,090 |
291777 | 올만임다 샘님^^*열분 2 | 진제맘 | 2005/04/07 | 1,542 |
291776 | 출산후에 고관절이 자꾸 아프거든요.. 3 | 에버그린 | 2005/04/07 | 1,579 |
291775 | song | 현민아 | 2005/04/07 | 1,382 |
291774 | 그리스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 사비에나 | 2005/04/07 | 1,238 |
291773 | 집들이 4 | 김정미 | 2005/04/06 | 1,554 |
291772 | 항상 감사하며 삽시다. 27 | jasmin.. | 2005/04/06 | 3,948 |
291771 | 괌 여행정보.. 3 | bora | 2005/04/06 | 1,622 |
291770 | 회원장터의 조그만 건의~ 3 | 행복한생각 | 2005/04/06 | 2,761 |
291769 | 출생신고가 안 된 아이가 다닐 만한 곳이 있을까요? 5 | 잠시 숨김 | 2005/04/06 | 2,352 |
291768 | 누가 안심 좀 시켜주세요... 7 | bora | 2005/04/06 | 2,712 |
291767 | 불편한 자리.. 2 | 톰의정원 | 2005/04/06 | 1,451 |
291766 | 쪽지함은 안 열리고 4 | 강금희 | 2005/04/06 | 1,678 |
291765 | "프레스플라워" 배워보신분 계세요? 5 | 파인 | 2005/04/06 | 879 |
291764 | <비타민아울렛>"아세로라 비타민C" 7일 오후 1시 농수산홈쇼핑 파격세일 첫.. | 비타민통 | 2005/04/06 | 1,627 |
291763 | 다른 악세사리 파는 사이트도 이런 가요? 5 | iloves.. | 2005/04/06 | 1,432 |
291762 | 핸드폰 문자 누군지 알수 없을까요.. | 맘 | 2005/04/06 | 2,172 |
291761 | 어제 인사동에 다녀왔어요... 2 | 몽실 | 2005/04/06 | 1,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