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의견바래요 태권도

ㅜㅜ 조회수 : 444
작성일 : 2009-03-18 12:02:49
여린 6세아이들을 위해

태권도장 가기만(구경) 여러번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어제 델구갔는데

울면서 안한다 힘들다

엄마도 같이했는데

이렇게 해도 되나

이방법이 괜찮기는 한건가

오늘은 갈런지 또 억지로 붙잡아야하는지 갈등입니다

왜 시작했냐면

유치원에서 때리는애들을 감당못하고

자꾸 움츠려드는거같아서...
IP : 218.54.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어려요
    '09.3.18 12:12 PM (220.75.xxx.181)

    7세도 어린편이예요. 8세 되서 보내세요. 그리고 태권도 도장마다 특색이 좀 있어요.
    저희 동네에는 그야말로 유치원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 있어요. 그래서 관장님도 아이들을 유치원생 다루듯이 편하게 대해줍니다.
    태권도장에 장난감도 가져오기도 하고 도복 꼭 안입고 와도 되고, 주말이면 야영도 하고 그야말로 재미삼아 놀이삼아 다니더군요.
    반면 제 아이가 다니는곳은 아이들 엄하게 다루는편이고요. 그래서 울 아이도 초등 1학년때 몇번 태권도 안다닌다고 울었었어요.
    아무튼 좀 더 있다 보내시고, 관장이 엄하지 않은곳으로 보내세요.
    여린아이들에게 태권도는 안맞는 운동이랍니다. 대련을 해야하기때문에 심리적 부담감을 느낀답니다.
    그걸 모르고 그냥 시켜서 전 후회 많이 했는데, 지금은 (초등 3학년 이품) 태권도 아주 좋아합니다.

  • 2. ..
    '09.3.18 12:13 PM (114.206.xxx.200)

    6세에 태권도는 별루인것 같아요. 태권도는 여러 단, 여러 연령의 아이들이 섞여서 하기 때문에 나이도 어리고 띠도 흰띠면 더 치일수 있거든요.
    저희애도 소심하고 여려서 일부러 태권도를 시킨다고 7세 여름에 생일 지나고 보냈는데 운동은 좋은데 심하게 장난치는 형들이 싫다고 해서 갈등이 좀 있었어요. 사범님께 볼때마다 말씀드리고 친한 친구랑 같이도 보내고 한가한 시간대에 보내는 방법 등으로 그때그때 넘어가서 아직도 잘 다니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형들 많이 오는 시간을 가기 싫어하네요. 태권도 한다고 성격이 개조되거나 하진 않는듯..^^;;

  • 3. ....
    '09.3.18 12:30 PM (58.122.xxx.229)

    뭐든 강제성이 들어가선 효과가 반감되지요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꼭 태권도가 아니어도 좋으니 재미있을 운동 하나쯤 같이 찾아 보자구요

  • 4. ^^
    '09.3.18 12:31 PM (124.51.xxx.224)

    무엇이든 억지로는 안좋은듯 합니다.
    그러나 엄마와 같이 하는 방법은 좋은듯해요.
    저도 아이와 같이 태권도 합니다.
    벌써 4년 이 넘었어요.
    그치만 6살에 태권도는 조금 빠른듯해요...^^;

  • 5. 6살
    '09.3.18 1:46 PM (59.8.xxx.188)

    제 생각에도 빠릅니다
    7살에 울아들 태권도에 넣어두고 그랬어요
    관장님 쟤는 아무것도 안시키셔도 됩니다
    그냥 애들 노는거 구경만 하게 하세요

    그렇게 보냈더니 어느날부터 엄마 오늘은 뭐했어 합니다
    지금 3학년 올해 2품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5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792
68255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344
68255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620
68254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65
68254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843
68254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595
682546 꼬꼬면 1 /// 2011/08/21 27,572
68254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813
68254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076
68254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925
68254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112
68254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360
68254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469
68253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592
68253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432
68253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860
68253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556
68253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641
68253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79
68253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474
68253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85
68253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708
68253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195
68252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683
68252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860
68252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939
68252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69
68252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94
68252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359
68252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9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