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중1키로 빼기 정말 힘드네요

소금아가씨~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09-03-17 23:53:05
20대때는 저녁을 안먹거나 간식을 안먹어도 몇키로씩은 그냥 쉽게 뺐거든요 근데  이젠 너무 찐것이 제눈에도 보기 싫어서 뺄려고 합니다.

일단 저녁에 먹는것을 줄였구요 그러면 전 그냥 쉽게 빼질줄알았어요 그렇게 옷이 약간 헐렁한것도 느낀고 몸도 좀 가벼움을 느껴서 얼마나 빠졌을까? 목욕탕에서 재면 그대로 입니다. 그렇게 한 10년을 살고 있는중입니다.
사실 딱히 제가 운동을 하거나 이런건 없어요 그냥 먹는것만 좀 줄이면서 어느정도 빠지면 운동을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 이거야~원

한달에 3키로 뺐어요 5키로 뺐어요 하고 올리면 그까짓~것 가지고 자랑하고 난리야? 했는데 이거야원~~~
1키로 빼기도 정말 힘드네요 미치겠습니다. 목욕탕가서 체중재는것이 이젠 실망이 너무 크다보니 무덤덤해졌어요 이젠 포기에 이르렀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오늘 생로병사에 지난주 방송을 다시 봤어요 저도 야채스프를 만들어볼려고 하는데요~
효과가 있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남의 이야기같습니다. ㅠ,ㅠ
IP : 222.118.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금아가씨~
    '09.3.17 11:53 PM (222.118.xxx.240)

    참...올해로 40이됐어요 아가씨라고 올리긴 좀 그렇치만^^;;

  • 2. 그래도
    '09.3.18 12:08 AM (211.48.xxx.136)

    소금아가씨 귀엽네요^ㅁ^
    저도 운동을해도 식욕이 좋아서리~~
    미칩니다~~살과의전쟁ㅠㅠㅠ

  • 3. 엄머나,,
    '09.3.18 12:10 AM (125.143.xxx.190)

    저와 똑----------가튼 고민을 하고 좌절하시는군요 저도 그래요..
    요즘 정말 3킬로 누구처럼 5킬로이상도아니고 딱 3킬로 빼자는데
    저도 대학때요 7킬로까지도 뺐던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애낳고 30이 되니 (사실 이것도 많은것도 아닌데말이에요) 어쩜 20대 초반때랑
    그리 다를까요.
    이유는 나이들수록 기초대사량이떨어져서 그래요. 똑같은 밥을먹고 운동을해도
    젊을땐 대사량이 높아서 스스로 잘 없애고
    나이가 들수록 대사량이떨어져서 가만있음 똑같이먹어도 살이찌는게
    당연한거에요.
    결론은 꾸준한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젊을때처럼 높여놓는수박에 없어요.
    저 지난주 덴마크다여뜨 1주일했는데 (3킬로만 딱뺴려고..)
    어제 일주일째 1.5킬로 빠지고 상처받았습니다 ㅜㅜ
    오늘하루 쉬고 내일부터 헬스다니며 꾸준히 유산소운동하려구요...

  • 4. 어찌 이런일이
    '09.3.18 1:48 AM (121.148.xxx.90)

    전 아침에 일어나면 1킬로 빠졌고...저녁때쯤 보면 1킬로 찜..다시 제자리
    알고 보니 밥먹음.다시 제자리
    전 처녀적에...다들 그런 말 한다지만....45킬로 이상을 나가 본적이 없어요.
    163키에,,,머리 조그맣고, 팔다리 가늘고 하얀...
    친구들이 점심 안먹겠다고 살찐다고 대학때 교정에서 거닐때
    저..교내식당 너무 맛있어해서 특히 비빔밥 꼭 비벼서 먹었던 사람 입니다.
    그래도 살이 안쪄서 날마다 고민..
    내 인생에 그런 날도 있었나...그런 옷도 입었나 싶게
    지금은 몸무게 63 킬로
    사실은 큰아이 낳고 바로 빠져서 45 킬로 였어요
    근데..둘째 낳고서 부터
    아무리 물만 먹어도 살이 찝니다.
    저 6개월째 ..아침밥 굶고,저녁 반식 다이어트 해도 1킬로도 안되네요
    낼모레 40 이라서 인지,
    참 운동은 작년에 하다가 올해는 안해요
    아침 굶고 기운없어..있다가 82 하기가 취미.
    저도 살빼는 방법 알고 싶네요
    어찌 1킬로도 안될까요

  • 5. ㅎㅎㅎ
    '09.3.18 9:28 AM (222.98.xxx.175)

    이틀 굶었더니 1키로 빠지던데요. 저도 마흔입니다.ㅎㅎㅎ

  • 6. 저녁만
    '09.3.18 9:43 AM (58.140.xxx.127)

    5시에 먹고, 그담에는 물도 안마시면 좍좍 빠지던데요.
    마흔 넘었습니다.
    원글님이 좀 날씬하신가봅니다. 그래서 1키로만....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원래 날씬이가 빼려면 더 안빠져요. 저처럼 퉁퉁이 엄청 과체중이 몇키로 빼는게 아주 쉽지요. 조금만 입단속해도 1,2키로는 우습게 빠지지요.

  • 7. 코알라
    '09.3.18 9:47 AM (118.220.xxx.172)

    저녁식사를 5시이전에 하시고 빨리 걷기운동 1시간정도 하시면 한달에 2kg정도 빠집니다. 참고로 식사할때 차스푼을 수저대신 사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밥을 덜 먹게 되요...

  • 8. ^^
    '09.3.18 10:19 AM (122.43.xxx.9)

    전 빼기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40넘으니 정신을 조금만 놓으면
    무섭게 찌던데요.

  • 9. 기초대사량
    '09.3.18 11:04 AM (222.109.xxx.202)

    윗 분 말씀처럼 나이들 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젊었을 때 보다 더 노력을 해도 쉽게 잘 안 빠져요.

    방법은 몸에 근육량을 늘려주면 됩니다.
    근육이 있으면 잘 때도 지방이 타는 효과가 있답니다.

    그래서 쉽게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는 거지요.
    유산소에 목숨 걸지 마시고 적절히 조화롭게 근육운동과
    식이요법을 함께 해 주세요.
    반드시 빠집니다.

  • 10. 나를
    '09.3.18 1:41 PM (59.186.xxx.147)

    사랑합시다. 내 엉덩이 내 다리 감사하죠. 나를 지켜준 내 살들. 사람들은 나를 보면 살살 하지만 나는 나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살을 공격하면 나 싫어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11. 소금아가씨~
    '09.3.20 10:15 AM (222.118.xxx.240)

    제가 날씬하지 않구요 정말 많이 쪘습니다 근데 1키로를 빼는것이 너무 힘드네요 저녁을 좀 더 빨리 먹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