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부모 총회 안가도 될까요?

이론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09-03-17 18:05:22
내일 1시에 총회라는데.......
내일 한일전 꼭 보고 싶거든요. ㅜㅜ

제가 기저귀도 못뗀 둘째가 있어서
1(임신중).2.3학년때 애기 들러업고 총회 가봤었는데
다들 둘째땜에 그러려니 해서인지 뭐 시키지도 않고 그냥 뻘쭘히 들러리만 서다 왔거든요.

4학년 아이들도 어린 동생 있는 애들이 별루 없어서
애기 딸린 저한테 뭐 시킬 것 같지도 않은데...
저도 선생님한테 눈도장 찍고 뭐 그런거 관심없구요. ㅡㅡ;;;

그래두 가정조사한 거 보면 전업주부인거 다 알텐데
총회 안나가면 미운털 박힐라나요??

한일전 때문에 총회 안나갈 마음 99% 먹고있는 중인데......
다른 엄마들한테 욕먹을 짓인가요???
IP : 118.37.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3.17 6:09 PM (61.109.xxx.143)

    가정조사서보면 애기딸린것두 아실텐데요...뭐..ㅋ
    전 늦둥이 아들땜에 우리큰애 6학년인데.. 한번도 참석안했어요..
    왠지 어린애 데리고가면 민폐끼치는거 같애서요.

  • 2. 줄리엣
    '09.3.17 6:09 PM (125.177.xxx.167)

    야구땜시 안가신다니..살짝 놀랐어요. 야구 좋아하시나봐요.
    시간이 되시면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이 하나 하나 소중한건데.....

  • 3. ^^
    '09.3.17 6:24 PM (125.178.xxx.140)

    저도 돌 넘은 아기 핑계로 안 갈려구요. 큰 아이때 한번 가봤었는데, 그냥 한번쯤 갈만 했어요.

  • 4. ㅋㅋ
    '09.3.17 6:27 PM (119.67.xxx.189)

    아이 이미 컸으니 안가도 될것같은데요? 다른 엄마들이야 뭐 신경쓸필요 없죠^^;
    야구 좋아하시나봐요^^; 내일 잘해야할텐데..

  • 5. 이론
    '09.3.17 6:33 PM (118.37.xxx.211)

    네.....야구 아주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애기 없을때는 기록까지 해가면서 열심히 봤었는데...
    저희 남편은 야구땜에 내일 휴가낼까 고민중인데...ㅡㅡ;;;;

    둘째가 지금보다 어릴때도 1.2.3학년 총회 다 참석은 해봤는데
    매번 느낀 게 내가 꼭 가야 되는 분위기가 아니었거든요..^^
    그래도 왠지 얌체짓인가 싶었는데.....까칠하게 뭐라 하시는 분이 없으시니 일단 안심이네요.

  • 6. ..
    '09.3.17 6:49 PM (58.77.xxx.100)

    그래도 1년에 한 번 가는건데 가보세요.
    특별한 건 없지만 아이 맡긴 학부모로서 선생님과 인사는 해야될 것 같아요.
    (선생님이 기억하실지는 모르겟지만...)

  • 7. 안가셔도
    '09.3.17 6:50 PM (220.75.xxx.181)

    안가셔도 상관은 없지만 궁금한게 없으신가봐요.
    제 아이는 3학년인데 전 궁금해서 꼭 시간을 내서 가는편이거든요. 전 한일전보다는 울 아이 학교 생활이 궁금하니..

  • 8. m..m
    '09.3.17 6:50 PM (121.147.xxx.164)

    아이한테는 동생이 어려서 못간다고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 9. ^^
    '09.3.17 7:06 PM (221.153.xxx.29)

    꼭 선생님께 눈도장 찍으러 가는건 아니지요.
    내 아이가 공부하는 교실에 앉아 ,내 아이 일년동안 가르치실 선생님 말씀도 듣고 오는건데
    야구 보고 싶어서 못가시겠다니...좀 ...

  • 10. ㅋㅋ
    '09.3.17 7:17 PM (121.55.xxx.98)

    안가셔두 됩니다.
    저는 대부분 안갑니다.
    관심없어서가 아니고 특히 그때(총회)는 안가도 되겠드만요.
    실상 그날은 쌤과 얘기나눌새도 없거든요.
    아이가 정말 궁금하고 하면 다른날 날잡아서 담임샘 찾아뵈도 되죠.수업끝난뒤에 조용히~~그렇다고 뭐 들고가는거 아니구요.

  • 11. 안가셔도
    '09.3.17 9:00 PM (211.109.xxx.200)

    안가셔도 되요 ^^;
    전 하도 안가니 아이도 의례 안가려니...^^;;

  • 12. 가세요
    '09.3.17 9:07 PM (221.148.xxx.247)

    아무리 야구가 좋아도 (저도 엄청 조아라하는 여인네입니다만..)..
    그래도 우리아이가 더 중요하지않겠어요?
    꼭 선생님에게 눈도장 찍는 행사라고만 생각하지마시고..
    우리 아이 선생님이 어떤분이시고..어떤 생각을 가지고 교육하실지 보고 듣는 기회인데..
    가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아이도 알게 모르게 고마워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385 아이가 다리에서(허벅지 안쪽 관절)우두둑 소리나요. 3 82의 밤 2005/03/30 894
291384 Gien이라고 아세요? 7 지앙이라고?.. 2005/03/30 1,529
291383 닉넴과 아디 병기에 대해 질문입니다 19 헤르미안 2005/03/30 1,751
291382 운영자님..키친토크 게시판에 관해서도 고민해 주세요. 4 ^^ 2005/03/30 1,849
291381 한글2002에 대해 질문좀 드릴께요 2 한글 2005/03/30 898
291380 마지막 밤은 아니지만.. 43 줄을서시오~.. 2005/03/30 2,010
291379 야근 식대요 21 마지막 익명.. 2005/03/30 1,106
291378 내삶의괴로움 원글 2005/03/30 1,751
291377 너무 감사합니다. (애기 고관절 문의) 2 한시름 놓았.. 2005/03/30 1,003
291376 82cook 4월 1일 개편에 관한 질문 하나 15 잠시 로그아.. 2005/03/30 2,111
291375 쭈꾸미 손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급해요.ㅠ.ㅠ 3 쭈꾸미 2005/03/30 985
291374 수지에 안경점 괜찮은데 있나요? 1 안경순 2005/03/30 1,362
291373 뛸때마다 머리가 아프다는데.. 5 아이엄마 2005/03/30 2,511
291372 육아시간(직장맘) 궁금 7 익명사랑 2005/03/30 889
291371 남편 친구 병원에서의 의료사고 14 밝히기는 좀.. 2005/03/30 1,829
291370 82쿡 4월1일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45 드디어!! 2005/03/30 2,538
291369 안좋은 말을 할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3 아이키우기 .. 2005/03/30 898
291368 부탁드려요 2 어리버리 2005/03/30 1,069
291367 태권도는 대부분 언제까지 하나요? 8 궁금 2005/03/30 1,365
291366 남편몰래 피임하고픈데.. 8 아기는 이제.. 2005/03/30 2,369
291365 진로가 좋은데...아까워요. 3 구텐탁 2005/03/30 1,198
291364 산부인과 질문..... 5 묵향 2005/03/30 987
291363 소고기 구워먹고 곁들일 반찬? 2 며느리 2005/03/30 910
291362 보험에 아주 유익한 정보같아서요~~ 2 도우미 2005/03/30 1,158
291361 뇌호흡교육 들어보신분-조언부탁 9 익명 2005/03/30 987
291360 누가 쫌 알려줘요 2 컴맹 2005/03/30 982
291359 홍콩 sasa 화장품 믿을만 한가요?? 6 custar.. 2005/03/30 1,128
291358 임신중 다른사람 출산시 방문해도 되는지요? 5 단비맘 2005/03/30 1,556
291357 전세 나가는 문제 상담 좀 드려요 3 익명 2005/03/30 937
291356 우유가 붓기를 빼준다는데 종아리붓기도 빼주나여??? 3 종아리 2005/03/30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