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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내의 유혹 보다가 황당...

뭥미? 조회수 : 7,762
작성일 : 2009-03-16 20:37:55
오늘 아내의 유혹 너무 황당했어요.
아시는 분 설명 좀 부탁..

제가 황당한 부분은요,

은재가 마음이 아파서 땅문서(등기문서) 돌려주겠다며 시누이를 뷰티샵으로 불렀는데..
(거기서 등기문서 훔치러 온 신애리가 사무실에 들어온 시누이를 못 알아보고 내리쳐서
시누이는 피 흘리며 쓰러짐..)

그거 보다가 엄마랑 나랑 동시에 푸학!!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땅을 돌려주겠다며 등기문서(종이쪼가리)를 주는 거에요?
등기문서를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대법원부동산등기부시스템에
누구 명의로 등기돼 있느냐가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냥 문서쪼가리만 갖고 있음 소유권 인정받는지
(그러려면 아직 등기도 안된 땅이라는 건데..... 그 몇십년 동안 등기도 안했단 말인지..)

그리고 아내의유혹 보면서 제가 너무너무 이해 안되는 게요,
아무리 구은재가 살아 있어도, 정교빈은 살인미수혐의로 고발 가능하지 않나요?
심지어 신애리가 자살 유서까지 조작한 영상 테이프도 확보돼 있는데..

자기가 죽이려 했던 사람이 살아 있다고 해서 아무 벌도 안받는다는 건 아닌데..
(예를 들어, 남편이 아내를 죽이겠다고 목조르고 폭행했는데,
죽기 직전에 손 놔줘서 살았다고 해서 죄가 없나요?
그럼 그 피해자는 살해 위협에 시달리면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요..)

제가 알고 있기론 살인미수도 엄청 큰 죄인데,
이 그 드라마에선 그게 하나도 안 다뤄지는 걸까요??

(그냥 드라마니까 재미로 본다고 하기엔, 작가가 상식을 너무 무시하는 듯..)
IP : 222.120.xxx.20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6 8:39 PM (116.123.xxx.100)

    저 그래서 지난주부터 아예 안봐요.
    좀 심하더군요.ㅎㅎㅎ

  • 2. ..
    '09.3.16 8:45 PM (218.238.xxx.26)

    그러게요...심하게 무*하네요..ㅎㅎ
    짜증나고 보고나면 꼭 무시당하는것 같기도 하고,기분나쁘면서도..
    보고있는 나는 뭥미?
    아닌게 아니라..신애리가 열쇠떨어뜨리는장면에서 진짜 열받아서 확 돌려버리긴
    했어요...
    ㅡ.ㅡ;;;;;;;

  • 3. 마포새댁
    '09.3.16 8:46 PM (118.32.xxx.195)

    저도 어제 오랜만에 재방송 보다가
    땅문서를 훔치겠다는 신애리의 말에 의야해했었는데...
    내용이 좀 그렇다는 생각이 자꾸들어
    요즘은 안보고 있네요. ㅋ

  • 4. 비니남
    '09.3.16 8:47 PM (121.170.xxx.8)

    온갖 찌질한 인생은 거기에 다 있는것 같아요...

  • 5. 더 황당한건
    '09.3.16 8:53 PM (203.212.xxx.73)

    죽은걸로 나오는 민여사의 친딸 민소희가 살아서 나온다는거죠...

    구은재가 민소희처럼 살았던걸 복수 한다고 신애리랑 손잡고 구은재한테 복수한데요...

    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ㅡㅡ;;;;

  • 6. 막장들라마
    '09.3.16 8:55 PM (119.198.xxx.79)

    황당한 드라마지만 호흡이 빠른 것이 재미있더니만 요즘 들어 질질 끌기에 영~~
    게다가 오늘은 은재가 또 누명을 쓰고 연행되며 끝이 나데요. 자기가 안 했다고 왜 말을 못하고 예전에 바보은재처럼 당하기만 하는 역으로 다시 돌아가는지 도무지 이해불가.

    또, 진짜 민소희가 살아돌아와서 애리랑 한 편이 되어 은재에게 역으로 복수 한다는 소리에 정말 아연실색했네요.

    이러다 고모도 사실은 정상인데 이제껏 어리버리하게 연극했다고 할 지 누가 또 아나요?ㅎㅎ

  • 7. 진짜
    '09.3.16 9:03 PM (221.225.xxx.44)

    민소희가 살아돌아와서 복수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암만 말이 안되는게 많은 드라마라지만 그게 가장 황당할것 같아요.

    그런 황당내용이 있을때마다 울 남편 항상 하는 말이 있죠.
    `다 감독이 시켜서 하는거야..' ^^

  • 8. ㅋㅋ
    '09.3.16 9:14 PM (220.81.xxx.87)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봐야합니다..ㅠㅠ

  • 9. 원글님
    '09.3.16 9:17 PM (220.75.xxx.204)

    그 드라마는 머리를 비우고 보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생각을 하고 보시면
    머리가 터지거나 심장이 터질 우려가 있어요.
    그냥 암 생각없이....

  • 10. ㅋㅋ님
    '09.3.16 9:17 PM (211.244.xxx.30)

    센스쟁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 11. ㅎㅎ
    '09.3.16 9:31 PM (113.10.xxx.206)

    그러니까 막장드라마라고 하나봐요...
    건강을 위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보세요.

  • 12. 오늘은
    '09.3.16 9:34 PM (211.244.xxx.191)

    진짜 어이없어서....... 중학생딸아이가 보면서 황당해 하며 말도 안되는 드라마라네요ㅡㅡ
    드라마보고 있던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리.. 당분간 안보다가 마지막 방송이나 봐야겠어요.

  • 13. ㅎㅎㅎ
    '09.3.16 9:37 PM (218.39.xxx.252)

    저는요 이 드라마 여지껏 딱 6번 정도 봤나?
    그것도 케이블에서 ...본방은 한번도 본적 없구요.
    왠지 70년대 드라마도 아니고 한컷 한컷 연결이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 14. 재미있는건
    '09.3.16 9:50 PM (118.91.xxx.172)

    그 작가님 바깥분이 부장검사님이시라네요 -_-;;;
    TV보고 모니터링 안해주나봐용 ㅎㅎㅎㅎ

  • 15. 속터져요
    '09.3.16 9:52 PM (119.66.xxx.17)

    저녁하다가 우리아들이 눈이 뚫어져라 보고 있더라는 거죠..
    뭔가해서 봤더니..시누가 피가 철철 나고 있더란 말이지요
    티비 확 끄니.....
    애가 흥분을....ㅠ.ㅠ
    이런 드라마 꼭 만들어야 합니까???
    슬픕니다~

  • 16.
    '09.3.16 9:54 PM (121.147.xxx.151)

    점 하나로 사람을 몰라본다는 설정 자체가 웃기는 컨셉 아닙니까?
    예전에 시드니샐던의 원작 미드 중에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남편에게 철저하게 복수하는 내용있었는데
    성형해서 정말 자신을 완벽하게 변신해서 성공한 후
    전 남편에게 접근하는 거였는데...

    작가가 이거 보고 쓴 거 같더군요...

    그 미드 정말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죠

  • 17. .....
    '09.3.16 9:54 PM (59.12.xxx.253)

    전에 어떤분이 딱 세음절로 정리해주셨는데
    아 묻 따
    아무것도 묻지도말고 따지지도말고....

  • 18. 공감글
    '09.3.16 10:03 PM (58.127.xxx.41)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봐야합니다. 따지면 머리아파요...

  • 19. ...
    '09.3.16 10:10 PM (119.70.xxx.248)

    회사 회장 바뀌는거도 도장 하나 찍고 모든 해결 보는 설정도 웃기죠.
    진짜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야 할 드라마죠. 욕 먹으면서 인기 실감하는 푸덜덜..

  • 20. @
    '09.3.16 10:56 PM (125.181.xxx.140)

    작가의 남편이 검사라던데...설마 뭘 모를랴고요.

  • 21. 저도 신기
    '09.3.16 11:26 PM (202.136.xxx.251)

    남편분이 검사인데 와이프가 들은 풍월도 없는건지 현재의 법률과는 너무나도 다른 일들이 펼쳐지는게 신기할 뿐이예요...조선시대 사극도 아니고...

  • 22. 다운
    '09.3.16 11:53 PM (211.186.xxx.69)

    그시간에 전 직장..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젤 먼저 하는일이 다운 받는건데요..
    오늘은 정말 전기세가 아까와져서.. 대체 왜 내가 이걸 보고 있는걸까 싶었어요..ㅠㅠ

  • 23. 막장의끝
    '09.3.17 12:31 AM (123.254.xxx.83)

    정말 이 드라마는 보면서 욕이 나오는게 짜증 지대로입니다!!
    아무리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지만 오늘은 혈압올라 보다가 틀어버렸지요...(친정엄마가 보는드라마라서 어쩔수없이보다가..)

  • 24. ..
    '09.3.17 1:00 AM (218.156.xxx.229)

    남편이 부장검사라지요.
    하지만 이분이..어떤 줄에 의에서??? 급행열차를 탔는지...
    경력이나 습작기간이 거의 없어요.
    그러니..초보작가들이 쓰는 수준이 나오는 것 같아요.

  • 25. 쌩쑈~
    '09.3.17 2:19 AM (114.202.xxx.155)

    저도 처음엔 가끔 보다가 한동안은 고모역으로 나오는
    전아나운서 연기하는거 보느라고 한참 보다가
    요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안봅니다.
    그시간에 다시..
    인간극장 보기로 했어요

  • 26. 그래도
    '09.3.17 6:28 AM (59.186.xxx.147)

    마음은 시원함 그한가지로 위안이 됩니다. 맨날 과거 사랑타령하는것보다 나으니까요.
    우리가 직접 복수 할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잖아요.

  • 27. 작가가 누구인지
    '09.3.17 8:44 AM (211.221.xxx.199)

    그런 정도의 저질 발상으로 글을 써대는 작가와 방송사의 자질이 염려스럽고 화가 난다는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나쁜쪽으로 영향을 받고 있을지 ㅠㅠ

  • 28. 푸핫~
    '09.3.17 9:12 AM (121.169.xxx.122)

    전기세가 아까워져서~
    최고의 댓글이네요 ㅋㅋ
    저도 그냥 틀어놓고 욕하곤 했는데 이제 안 할랍니다.
    에너지 낭비 기운 낭비 --;;

  • 29. ..
    '09.3.17 9:12 AM (124.51.xxx.239)

    민소희가 은재라고 밝혀진후부터 저도 안봐지네요

  • 30. ..
    '09.3.17 9:30 AM (222.237.xxx.25)

    교빈이가 도박에서 돈잃을때도 도장도 없는 통장하나만 넘겨줬더랬죠..
    타인도 통장하나로 그많은 돈을 찾을수 있는건지..ㅋㅋ
    땅문서도 훔쳐내기만하면 자기땅이 된다니..^^

  • 31. 아니...
    '09.3.17 10:17 AM (121.165.xxx.58)

    전 아내의 유혹 저번 주나 끝나겠다 했더니만 안끝나고 이번 주에는 끝나겠지했는데
    (사실.. 이거 끝나면 뭐보나 하면서요)
    안끝난다하고 도대체 그 이상의 이야기가 있단 말이에요?
    죽은 민소희가 다시 돌아온다니..
    정말 어디까지 갈런지..
    그래도 아내의 유혹 꼬박 기다리면 보는 사람입니다.

  • 32. 온갖
    '09.3.17 10:20 AM (124.1.xxx.82)

    비난에도 불구하고
    약 두 달동안 열심히 봤죠.

    같이 보던 초등4학년 우리 딸아이의 말...
    엄마! 아내의 유혹에는 전부 나쁜 사람만 나와.
    전부 다 나빠.... 구은재도 나빠!

    그 순간 내가 도덕적 판단능력이 결여된 이메가같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착하다 안착하다의 도덕적 기준도 없이
    동물적인 복수극에만 심취해서 정신없이 보는 나자신의 모습!
    막장이든 뭐든 재밌으면 된다.
    나쁜 짓 한 사람은 똑같이 나쁜 짓으로 복수해야해.
    그것을 합리화하고 즐기는 나의 모습.
    추한 자화상이었습니다.
    오히려 복수를 말리고 사랑을 전하는 건우오빠만 등장하면 짜증내는 시청자.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회 더 보다가
    드디어 포기했습니다.
    구은재가 정교빈빼앗은 신애리에게 복수하고
    신애리는 정교빈빼앗은 구은재에게 복수하고
    진짜 민소희는 민건우빼앗은 구은재에게 복수하고
    민여사는 정하조사장에게 복수하고
    장하조사장은 민여사에게 복수하고

    도대체 뭐하는 거냐구요?
    아무리 학교에서 도덕과목을 가르치고
    교회에서 예수님을 사랑을 가르친들
    이런 막장드라마에 목매다는 시청자들이 있는 한
    어린 영혼들도 막장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이제 아내의 유혹 영원히 끊었습니다.
    (그런데 울 아들은 티비안트니깐 그 시간에 괜히 미장원에 머리자르러 가서 보고 오더군요. ㅜㅜ)

  • 33. 푸하하~
    '09.3.17 10:25 AM (218.52.xxx.55)

    묻지도 생각하지도 말고 보란말이 딱이네요~

  • 34. 멍청이 국민...
    '09.3.17 10:43 AM (58.76.xxx.10)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렇게 멍청 하다니깐요

    그러니까 이렇게 멍청이를 이용해서 돈벌어 먹는 사람이 생기고...
    투표 잘못해서 이렇게 고생하죠

    묻지도 생각하지도 말고 보란말이 아니고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듣보잡...ㅋㅋㅋ)

  • 35. 미쳐..
    '09.3.17 11:15 AM (210.117.xxx.103)

    딱 그시간이 애랑 밥묵는 시간이라
    -사실는 제가 보고싶어서--
    여즉 봤습니다..
    너무도 황당한 설정들,
    신애리 갸는 느므집에 우째그리 문도 잘따고 오는지..
    정말 묻고 따지면 혈압오르는 드라마..

    4학년 울 딸 하는 말이
    엄마 정말 막장드라마다--지도 어디서 들은 풍월은 있어가지고..

    오늘부터 정말 보지말자..했네요..
    장서희 연기력만 아까워요.
    김서형이 갸는 우째그리 연기도 못하는지..

  • 36. 이해못함
    '09.3.17 12:02 PM (219.250.xxx.169)

    보고 있으면 퐝당~ 해서
    그냥 안 봅니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제가 정신줄을 놓던지 해야 재밌습니다.^^

  • 37. 으.. 진짜
    '09.3.17 12:15 PM (59.18.xxx.171)

    저도 어제 보다가 은재가 땅문서 돌려준다고 하는데서 짜증이 확 나서 채널 돌려버렸어요.
    기껏 은재네집에 산지 며칠이나 됐다고 벌써 그걸 돌려줘요. 그렇게 쉽게 돌려줄걸 뭐하러 그렇게 악착같이 뺏었을까??
    진짜 짜증나서 이젠 못보겠어요. 더구나 진짜 민소희가 나온다니 더 보기싫어요.
    진짜 민소희가 애리랑 손잡고 복수한다는데... 것도 말안되지 않나요? 은재가 결국은 정애리 도와준건데...

  • 38. ㅋㅋㅋ
    '09.3.17 12:28 PM (125.135.xxx.206)

    땅문서는 미워도 다시한번에도 나와요..
    요런 드라마 보니까 시트콤은 더 이상 웃기지 않아요..
    아내의 유혹은 시원시원한 전개에
    웃기는 내용을
    배우들의 진지한 연기로 한번 더 웃겨주는 것 같아요 ㅋㅋㅋ
    배우들도 얼마나 웃기겠어요..
    근데도 참고 진지한 표정연기하는거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진짜 재미있어요

  • 39. 왕짜증
    '09.3.17 12:31 PM (211.198.xxx.184)

    정말로 전기세가 아까운 드라마 맞아요
    그래도 볼뿐이고.....
    몸만가는 이사 너무 웃겨요....

  • 40. 나도안본다
    '09.3.17 1:34 PM (115.41.xxx.125)

    저도 어제 꺼 보면서 이젠 안 보리라 다짐했습니다...
    어쩜 그렇게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지...
    그렇게 쉽게 돌려줄 걸 뭣하러 그 고생 하면서 악바리같이 칼날 갈은거냐구요?
    신애리 그뇬 자꾸 불사조처럼 죽어라 살아나는 것도 꼴 보기 싫고
    이젠 이 꼴 저 꼴 안 보기 위해 아내의 유혹 끊으려구요.

  • 41. 퐝당하기
    '09.3.17 1:48 PM (211.106.xxx.76)

    이젠정말 퐝당하기 그지없어서 안봅니다. 시간이 아깝습니다. 이제껏 봐온시간도 다 아깝습니다.

  • 42. 정말
    '09.3.17 1:54 PM (221.153.xxx.230)

    황당해서 인간극장으루 채널 돌렸어요.이젠 정말 한번두 안볼거에요 .

  • 43. 저도요
    '09.3.17 2:46 PM (210.210.xxx.139)

    넘~~싫었어요..
    근데..기사보니깐..19일부터..진짜민소희가..나온다던데
    진짜..완전 막장이더만요.. 애리보다 버럭소희로나온다던데
    건우가 은재를 좋아하게되어서 복수를한다는설정으로요..애리랑 손잡구
    그렇게한다는데..작가한테 실망감들어요.. 그냥~~정씨네일가가 정신차리면서
    건우하구 은재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젠 아유..를 안본다는 쪽으로 돌아선 시처자들이 부지기수가
    되었더라구요..저도..이젠~~인간극장이나 볼라구요..

  • 44. 어이가 엄서서...
    '09.3.17 2:56 PM (114.206.xxx.249)

    아무리 비상식적 시각으로 볼라케도... 짜증이나서리...
    얼마전부터 '엄마 찾아 삼만리' 봅니다.

  • 45. 코코
    '09.3.17 3:12 PM (118.46.xxx.34)

    우리 아들래미 같이 보다가 은재가 땅문서 돌려준다하니 "얼척없네
    땅문서를 왜 벌써 줘?" 하면서 열내는거예요 ㅋㅋ

    황당한 설정이 한두곳이야 거론도 하지요
    어이없어 하면서도 걍 그러려니 하고 봅니다 ㅎㅎ

  • 46. 끊었어요...
    '09.3.17 3:22 PM (219.241.xxx.105)

    황당한것도 어느정도지 다람쥐쳇바퀴도는 얘기 이제... 끊었어요...
    어제부로 얼굴땜시 보던 꽃남도 잔디땜시 끊었어요...

    아무리 만화요 드라마지만
    사랑을 약속하던 남자랑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 집에서 알바를 한다는게...
    그게 씩씩한건가요?? 푼수에 모지리에 영악한거지...

    으이구... 드라마에 열받는 내가 모지리 맞죠??

    그래서 다 끊었어요...

  • 47. ㅋㅋㅋ
    '09.3.17 4:59 PM (58.224.xxx.83)

    그냥 드라마도 글도 댓글도 너무 웃겨요. 올만에 ㅋㄷㅋㄷ 웃어봄... 갑자기... 그냥 좀 긴장이 좀 풀리는듯...해요. 웃겨서요 ^^ 재밌당... ㅋㄷㅋㄷㅋㄷ

  • 48. ㅇㅅㅇ
    '09.3.17 5:27 PM (211.45.xxx.253)

    말도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씹기 위해서라도 보게되요 -_-;

  • 49. ....
    '09.3.17 5:34 PM (218.147.xxx.92)

    갈수록 이해불가.아무리 드라마라도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서야....
    저도 어제 보다가 짜증나서 다른 채널로 돌렸어요.

  • 50. ㅎㅎㅎ
    '09.3.17 7:09 PM (59.9.xxx.22)

    저런 모지란들이 있나....ㅉㅉㅉ...
    이러면서 보는거죠..ㅋㅋㅋ

  • 51. 잔디요
    '09.3.17 8:26 PM (121.167.xxx.239)

    그 만화 원본이 그런데요?
    그리고 집사.
    타마 할머니 카리스카 작열이죠.
    원본에도.

  • 52. 8살짜리
    '09.3.17 8:33 PM (218.238.xxx.26)

    울 아덜..하는 말.,..
    엄마~점하나 찍었다고 얼굴 못알아보는거야?
    에고에고..미안허다..ㅎㅎ
    위 어느분말씀에 한표찍고싶어요~온갖찌질이들 다 있다고...
    거기에서 위안을 느끼라고 만든 드라마라면..좋겠다고 쬐금의 긍정 갖다붙여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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