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1살 딸아이가 화장실을 쉴새 없이 갑니다

nn 조회수 : 748
작성일 : 2009-03-16 19:03:43
학교에선 쉬는 시간마다 가고
외출전 화장실엘 다녀 왔는데도 15분쯤 걸리는 곳엘 가는 중에도
오줌 쌀거같다고 난리 입니다

갈때 마다 쉬가 나오니? 아님 마렵기만 하고 나오진 않는 거니?
물어보니
갈때 마다 나온답니다.

좀전엔 무슨 스트레스 있니?하고 물어봤는데 본인말로는 없다네요

실제로 오줌량이 있다고 하는 걸 보면 정신적인 문제는 아닌듯 싶기도하고
그럼 산부인과를 가야하는 건가 걱정이네요.

질병인가요?

언니에게 대들고 무시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꼭 토를 달고 억지를 부리는 일로
혼나는 많은데 이것 때문일까요?

혼자서 샤워하도록 하고 있는데
혹 청결상 문제가 되거나 해서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하나요?

걱정입니다
IP : 124.5.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네
    '09.3.16 7:09 PM (121.146.xxx.100)

    방광염일수도 있고요. 예민해서일수도 있고요.
    자기는 마렵은데ㅋ 요즘에 무슨 스트레스있냐고 물으면 당황스럽기도 해요.
    저도 자주 가는편인데 어느순간 없어졌어요 ㅎ ㅎ

  • 2. 11살이면
    '09.3.16 7:13 PM (123.109.xxx.37)

    소아비뇨기과에 한번 가보세요. 산부인과보다는 소아비뇨기가 맞을 것 같아요.

  • 3. como
    '09.3.16 7:22 PM (115.137.xxx.162)

    방광염 확실히 맞아요
    얼른 약국가서 소염제 사다 먹이세요. 병원가기싫음 소염제만 먹어도 낳아집디다.

  • 4. 맞아요
    '09.3.16 8:24 PM (211.49.xxx.211)

    저도 어릴때 방광염인줄 몰랐는데 정말돌아서면 또 화장실가고싶었어요
    그때 아예 요강에 앉아있었어요 ㅋ

  • 5. ...
    '09.3.16 8:35 PM (218.235.xxx.49)

    가장 많은 원인은 방광염을 비롯한 요로 감염이고 다음이...예민한 성격이면 스트레스 때문.

    문제가 가장 되는 것은 요로감염 중에서 방광-요관 역류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데...
    수술이 필요할수도있습니다.

  • 6.
    '09.3.16 8:41 PM (219.250.xxx.246)

    7살 딸아이가 잠시 그래서, 벼원가서 물어보니. 소변검사 하면 바로 알수있다고
    병원 와보라 하던데요..
    방광염 애들도 종종 온다고요

  • 7. ..
    '09.3.16 9:07 PM (124.49.xxx.39)

    8살 딸도 그런데 그러면 어느과를 가야하죠?
    소아비뇨기과는 흔하지는 않은거 같은데...

  • 8. 저도
    '09.3.16 9:12 PM (125.176.xxx.8)

    방광염 걸려본적 있었는데 뭔가 찜찜한 느낌이에요 소변을 눠도 또 마려울거 같은...

    실제로 요즘 어린 아이들이 강박증 비슷하게 그런 현상이 많대요.
    저희 윗집아이도 쉴새없이 화장실 드나들기를 일주일 이상 그러더라구요.
    병원에 가보니 방광염은 아니었고,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렇다는군요.
    본인도 스트레스라고 생각 안하는게 스트레스를 줄수도 있나봐요.
    아이랑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 9. 사실은 저도....
    '09.3.16 11:01 PM (61.78.xxx.152)

    제가 지금은 50을 바라보는 나인데... 제가 어려서부터 화장실을 자주 갔답니다... 지금도 그러고요... 외출할때는 물론이고.... 학창시절에도 거의 쉬는 시간마다 갔던거 같아요......
    그옛날에도 친정엄마가 걱정이 되셧는지 병원에 갔던 기억이 있고.....의사가 신경성이란 진단을 내렸다고 하는데.... 그다지 신경이 예민한 편도 아니고... 스트레스를 받는 편도 아닌거 보면
    선천적으로 방광이 작지 않나.... 하는 무식한 저만의 생각이랍니다.....잠 잘때 아무 문제 없이
    잔다면..... 큰 문제는 아닐거 같습니다.....지금도 화장실은 자주 갑니다.... 물론 양은 무척 작지요. ...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