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광우병 쇠고기 플랭카드

좋은날 조회수 : 558
작성일 : 2009-03-16 15:19:13
저희 집은 아파트 2층입니다.

저희 집 베란다에 아직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반대합니다 플랭카드가 걸려있거든요.

어제 시아버님이 오셔서 누가 달으라고 시켰냐고 흉하다고 떼라고 하시네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 될때 까지 달아놓을 거라고 했더니 입을 다무시더군요.

아직 달고 계신 집 많죠?

저희 아파트에 사는 대학생을 우연히 만났는데 잊혀지는 것 같았는데 고맙다고 하네요.
IP : 210.205.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6 3:25 PM (211.176.xxx.44)

    저는 타지 공무원들이 고맙다구 했어요. 본인들도 먹고싶지 않다고..
    그런데.. 색이 바래서 다 날라가서 이젠 그냥 익숙한사람만 알아볼정도의 현수막이네요..

  • 2. phua
    '09.3.16 3:33 PM (218.237.xxx.119)

    고마워요~~~

  • 3. 아직도
    '09.3.16 3:45 PM (125.184.xxx.8)

    저희집 베란다에도 현수막 있어요. 이미 빛이 바랜.
    떼면 지는거다......이런 오기가 있어서.

  • 4. 저도
    '09.3.16 3:48 PM (123.109.xxx.127)

    이층인데 아직 달아놓았어요. 빛이 바래서 떼야 할지 잠깐 고민했지만
    영 보기 싫게 될 때까지 달아놓으려고요.

  • 5. 저희집
    '09.3.16 3:57 PM (210.99.xxx.16)

    아파트 4층인데 아직 달려있어요.
    마음가짐이라도 잊지않으려면 뗄수가 없네요..

  • 6. ^^
    '09.3.16 4:04 PM (218.51.xxx.28)

    지나면서 베란다에 그 현수막이 걸려있는 집들 보면 정말 고마운 맘이 들어
    계속 쳐다보면서 지나가요^^
    동네 한강변쪽 생긴지 얼마안된 아파트에 바깥쪽으로 두집이나 현수막을
    베란다에 거셨길래 작년부터 그 집 베란다 현수막이 계속 걸려있나 지나면서
    매일 확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하.
    반가워서 복 받으세요~ 하면서 지나간답니다.

  • 7. 아직..
    '09.3.16 5:38 PM (59.5.xxx.203)

    저희집도 우리동에서 유일하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작은 태극기에 미친소반대까지 적혀있는것도 같이...^^

  • 8. ..
    '09.3.16 8:25 PM (211.193.xxx.139)

    저도 현관문에 "조중동 아웃""미친소 수입금지" 테잎 아직 붙어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현수막 붙어 있는것 보면 개념집인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 9. 13층인
    '09.3.16 9:18 PM (125.186.xxx.61)

    우리 집도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어요.

  • 10. 우와
    '09.3.16 9:59 PM (115.136.xxx.146)

    님들 멋지세요..저도 지나다가 현수막 보면 넘 기쁘다는...얼마전에 헤이리 갔다가 멋진 예술가가 살것 같은 건물에서도 현수막 달린 것 보았더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875 태명이야기 6 어여쁜 2005/03/24 1,020
290874 전래동화 어떤 것이 좋을까요? 5 전래 2005/03/24 917
290873 일본상임이사국 진출저지운동 3 주부 2005/03/24 875
290872 이사가고싶어요 상담부탁드려요~ 5 필리스 2005/03/24 894
290871 홍대 앞에 모임할만한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고슴도치사랑.. 2005/03/24 882
290870 집없는 설움 15 익명 2005/03/24 2,107
290869 엑셀과정 익히기 4 김영희 2005/03/24 904
290868 이런경우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2 준우 엄마.. 2005/03/24 1,737
290867 아파트1층사시는거,, 15 워킹맘 2005/03/24 1,696
290866 집에 친환경소재 시공한분.. 1 답변부탁해요.. 2005/03/24 892
290865 아빠차에 치여 숨진딸.. 이거 법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7 궁금 2005/03/24 1,486
290864 남편이 블라인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7 도와주세요 2005/03/24 1,148
290863 70대 노인들은 며느리 성추행 합시다.-죄가 아니랍니다. 14 판사개새 2005/03/24 2,169
290862 혹시 울릉도를 잘 아시는 분 계시면,, 4 똑똑마미 2005/03/24 908
290861 5년 터울지게 둘째 출산하신 맘님들께 여쭤요 8 둘째낳을맘 2005/03/24 1,139
290860 어린이집에서 아이 잃어버리면... 그럴 수 있나요? 23 어린이집 2005/03/24 2,263
290859 요즘 세탁기를 산다면 대우클라쎄는 좋은가요? 8 평범조아 2005/03/24 1,096
290858 어린이집에서 밥안먹는아이 8 엄마 2005/03/24 1,647
290857 읔~ 4 하늘공원 2005/03/24 895
290856 PEONY - Flower & Deco 6 세현맘 2005/03/24 909
290855 아가씨 청바지를 사드리고 싶은데(외국싸이즈 아시는분 도움 좀) 16 시누이 2005/03/24 939
290854 영어독서지도자과정 공부하신분.. 2 새로시작 2005/03/24 929
290853 why 학습만화시리즈? 5 만화책 2005/03/23 890
290852 시골풍의 식재료를 많이 파는 사이트 소개 부탁드려요~ 생강나무꽃 2005/03/23 899
290851 자궁 모양이... 8 익명 2005/03/23 1,512
290850 <에코카라트>시공해보신분 계세요? 궁금해요.... 2005/03/23 1,663
290849 코스코의 가죽의자와 듀오백레자골드의자 중 5 시다바리 2005/03/23 922
290848 출산후 <미체원>이용해보신 분 계시나요? 2 둘째맘 2005/03/23 895
290847 sk앤크린에서 하는 온리유 이벤트 혹시 해보신분 계세요? 2 처음이라.... 2005/03/23 1,262
290846 전화비 아까울줄 모르는 동생.. 5 익명할께요 2005/03/23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