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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을 사야할까 말아야 할까
그런데 그래도 가격이 좀 되다보니 망설여지네요.
집에 별별게 다 있어요.
핸드믹서기 : 죽끓일때 냄비에 직접넣고 돌리면 딱 좋아요.
녹즙기 : 무거워서 잘 안꺼내게 되지만 일년에 두번정도 마늘 많이 갈아서 냉동해둘때 녹즙기로 으깨듯이 갈아두면 좋아요.
푸드프로세서 : 쥬스나 기타 다양하게..
쥬서기 : 젤 골치아픈것. 왜 샀나 싶어요.
문제는 다 음식을 갈아대는것들이지만 자주 쓰는게 아니고 어쩌다 사용하게 되는것들이라 차지하고 있는 자리가
만만찮아요.
그런데도 휘슬러 파인컷도 사고 싶고 휴롬도 사고 싶네요.
뭘 살때는 만들어먹을 요리를 상상하며 사게되는데 실상 해먹는 음식은 매일 거기서 거기고
저런 도구들이 그다지 필요한것도 아니라는거.
그럼에도 맘에 쏙 드는 기능을 갖고 있는 .....걸 못찾아서 헤메이는 맘이라고나 할까요.
그냥 확 질러버리고 휴롬에 제 마음을 정착할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1. 저요!
'09.3.16 11:22 AM (125.187.xxx.122)질러버리고 속 편해졌습니다.
그동안 너무 갈등을 오래 해서...이제야 맘이 가라앉네요..이것도 병인가봐요.
3개월간 쇼핑금지 명령을 스스로에게 내리고선...확..질렀는데...
이제 3개월간 쇼핑 안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하고...에휴..2. 휴롬좋아
'09.3.16 11:23 AM (59.31.xxx.177)저도 한 게으름 하는데요..
휴롬 산지 한달~정도 되어 가는데 한 2-3일 빼고는 매일 사과.당근 쥬스 갈아 먹고 있어요..
사과 한박스, 당근 한박스 사서 갈아 먹으니 사과 깍아 먹기 싫어하는 우리 가족에게는 딱인것 같아요...
ㅎㅎ3. ㅎㅎ
'09.3.16 11:23 AM (124.80.xxx.133)저~~도! 확~~질러 버리고
속~~편해졌슴니다요!^^4. ...
'09.3.16 11:30 AM (125.143.xxx.190)휴롬좋아님... 갑자기 남편몰래 6개월 할부로 살까 고민중입니다. 읔...
5. ..
'09.3.16 11:33 AM (114.205.xxx.198)야채,과일 잘 안먹는 둘째아이때문에 구입했어요.
저도 오늘 구입하고 나니 속 시원합니다.
계속 미루어놓은 숙제 끝마친 기분입니다.
ㅋㅋㅋ.
.6. ...
'09.3.16 11:33 AM (119.64.xxx.160)저도 파인컷 휴롬 완전 사고 싶었는데 휴롬 오늘 사버리고 말았어요...
파인컷 남았는데 이건 꾹꾹지름신 누르고 있어요...7. 휴롬이라..
'09.3.16 11:37 AM (121.88.xxx.167)지난번 한번 난리 겪고 나선 휴롬지름신은 싹 들어가 버렸다는...
8. .
'09.3.16 11:39 AM (121.184.xxx.236)82쿡엔 휴롬 광풍인데 전 왜 지름신이 안 올까요?
전 살.돋에 올라오는 물건 중에 살까말까신도 오지 않는 물건은 딱 휴롬, 커피머신 이 두가지네요. 제가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아무리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주는 관련 기구들이 올라와도 전혀 사고 싶지 않아요. 가정경제를 생각하면 다행이라 생각해요. ^^9. 저
'09.3.16 11:43 AM (211.177.xxx.252)휴롬 사서 쓰고 있는데요...다른 쥬서기 있으심 사지 마세요. 다 거기서 거기예요.
10. 휴~휴롬
'09.3.16 11:44 AM (222.238.xxx.176)지름신을 눌러주시길 기대했더니 오히려 부채질을 해주시네요.
저도 그냥 확~ 질러버리러 가요. =3=311. ....
'09.3.16 12:07 PM (222.238.xxx.189)저도 지금 질러고 했는데...^^
울 아들 당근주스좀 만들어 줄까하고요~~12. 궁금
'09.3.16 12:25 PM (61.74.xxx.44)휴롬이 일반 쥬서기에 비해 좋은가요?
즙 많이 나오고 씻기에도 편한지?
써 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집에 있는 쥬서기가 즙도 많이 안 나와 낭비가 심하고 씻기가 힘들어서 휴롬이
좋으면 하나 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