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기가 다 맞아야 속이 후련한 남자 ㅠㅠ

조회수 : 839
작성일 : 2009-03-16 10:54:21

하아, 연애한지 한 달 좀 넘었는데 벌써 이런 ㅠㅠㅠ
절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스타일이 좀 안 맞아요;;
왜 그런 사람 있자나요.
자기가 얘기하는 게 다 옳아야 하는 스타일.

좀 오해가 생기고 다퉜을 때도,
아, 니가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미안하다..는 게 아니고
자기 입장을 구구절절히 설명하는..
자기 입장이 이러저러한 걸 니가 제대로 알면 그렇게 오해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제가 좀 뭐랄까 저런 습관이 있어서 고치려고 애쓰는 중인데, -_-
이 사람한테서 같은 단점을 발견하니 참 견디기 힘들어요. ㅜㅜ

이런 점은 누구한테나 안 좋은 점인 거 같긴 한데..;;
이걸 견뎌내거나 고치게 하거나(별로 이런 꿈을 꾸진 않아요;; 사람 잘 안 고쳐지잖아요)
경험담이나 충고를 듣고 싶어요.
이런 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시는 분들도 많잖아요..ㅠㅠ
IP : 61.254.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6 10:58 AM (203.142.xxx.241)

    그 사람이 특별히 나쁜 부류의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그런건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평생 그 속에서 살 수 있다.. 싶으시면 만나시구요.
    얼마간도 더는 힘들다... 싶으시면 헤어지세요.

  • 2. 참..
    '09.3.16 11:01 AM (211.170.xxx.98)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아무리 좋아해도.. 평생 그렇게 시달린다고 생각하시면... 엄청 괴로울 것 같은데요.
    그런 단점마저 덮을 수 있을정도로 좋다면.. 계속 사귀시겠지만.. 아니라면 글쎄요.

  • 3. ...
    '09.3.16 11:15 AM (118.217.xxx.47)

    그런 사람 중에는 자존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자기의 이야기가 부정당하면 자기 전체가 부정당했다고 느끼니까 그렇게 과하게 반응하는 거죠.

    자존감 부족한 사람은 살면서 여러가지 문제 많이 일으킵니다...

  • 4.
    '09.3.16 11:21 AM (117.20.xxx.131)

    고쳐져요.
    그런 남자랑 결혼해서 사는 여자인데 완전 성격 다 버렸어요.
    우리 남편 연애때도 그런 단점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그땐 그나마 지금보단
    절 끈질겨서(?) 넘어갔는데요.
    지금은 얼마나 피곤한지 몰라요.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냥 너와 나의 차이다. 누가 틀린게 아니다. 이 말을
    납득 시키는데 몇년이 걸렸어요. 틀리다와 다르다의 차이도 잘 모르는 남자였거든요.
    아무튼 남편도 아닌 남친이 그런다니..저라면 좀 생각해볼래요.

  • 5.
    '09.3.16 11:21 AM (117.20.xxx.131)

    절 끈질겨서->덜 끈질겨서로 수정!

  • 6. 여러
    '09.3.16 11:37 AM (220.75.xxx.204)

    단점중에서 배우자로써는 아주 피곤한 스타일인 단점이네요.
    친구 남편이 그런 성격인데
    아주 미치려고해요.
    신앙의 힘으로 견뎌내고 있네요

  • 7. 음.
    '09.3.16 12:01 PM (219.251.xxx.18)

    우리 남편이 자기가 잘모르는 것, 잘못안것, 틀린것 인정 잘해요.
    그점이 넘 좋아요.
    그래서 남편 존경하지요. 얼마나 대단해 보이고 겸손해 보이는지.ㅋ
    인정한다는 것 중요한겁니다.
    저도 그래서 금방 꼬랑지 내려요.

  • 8. 혹시
    '09.3.16 3:30 PM (121.165.xxx.37)

    혹시 당사자에게 말씀해보셨나요?
    제 남편이 총각때 그런 편이었는데, 어느날 참다참다, "자기가 쫌 그러그러한것 같은데, 혹시 알아?" 했더니 놀라더군요. 그 다음부터 신기하게 싹 고쳐서 지금은 정말 착하답니다.
    어릴때 야단 많이 맞고 엄하게 자라시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어쨌거나 말해봐서 고쳐지면 좋지만 안고쳐지면 같이 살기 피곤하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672 성산동쪽이나,,서대문구쪽에 괜찮은 초등학교가 어딘가요.. 5 juju38.. 2005/03/22 998
290671 5년된 유아의류세제 어떻게 버릴까요? 4 유리공주 2005/03/22 901
290670 아이들 운동화 어디서 사시나여? 3 튼튼맘 2005/03/22 901
290669 둘이 자는 마지막 밤이네요.. 20 돼지맘 2005/03/22 1,640
290668 누수처리 업체 알고 계신분... 2 평촌댁 2005/03/22 919
290667 집을 전세 조언부탁드려요~ 2 필리스 2005/03/22 896
290666 정말 열받게 하는군요.. 뷰티란에 어느님이 추천해주셔서.. 16 소심 2005/03/22 2,151
290665 제가 이상한건가요? 5 바부팅이 2005/03/22 899
290664 부산분들 좀전에 느끼셨어요?이번엔 위아래로 흔들렸어요... 8 부산아짐 2005/03/22 928
290663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2 이산이웃 2005/03/22 1,029
290662 개미나 바퀴벌레 퇴치법 좀 알려주세요. 3 watche.. 2005/03/21 910
290661 비싸니까 더 좋아보이는거 있죠. 15 돈만 있었으.. 2005/03/21 2,177
290660 저렴하면서 시공잘하는 업체알려주세요~ 1 이주영 2005/03/21 885
290659 가방 어떤거 들고 다니세요 11 봄처녀 2005/03/21 1,660
290658 집의 하자에 대해.... 4 날날마눌 2005/03/21 890
290657 나보다 키 작은 남편이랑 살기 30 어여쁜 2005/03/21 10,905
290656 인천공항쪽으로 이사가야합니다 2 이사고민 2005/03/21 897
290655 도와주세요..길문의입니다 8 김혜경 2005/03/21 1,521
290654 이거 맞게 쓴건가요? 2 Green 2005/03/21 887
290653 하기스물티슈로 피해보신 맘들 9 하기스물티슈.. 2005/03/21 925
290652 마음에 드는 쿠키집 Tyche's 5 aristo.. 2005/03/21 990
290651 아이들 양말 어디에서 구입하세요? 3 Ginny 2005/03/21 895
290650 저 나쁜딸이죠 15 나쁜딸 2005/03/21 1,623
290649 결혼전 여성인데 고민이 있어서요 21 김나형 2005/03/21 2,004
290648 아이의 글씨가 악필인데요? 5 3ysmom.. 2005/03/21 931
290647 아이 보모 문제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2 현범맘 2005/03/21 913
290646 아흐~ 4 juwons.. 2005/03/21 838
290645 다시는 문 함부로 안열어줘요. --; 26 깜찌기 펭 2005/03/21 2,121
290644 맛있는 배즙 파는곳 아시나요? 5 배즙 2005/03/21 994
290643 퀼트하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18 J 2005/03/2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