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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박범훈 총장 "여제자 '감칠맛' 발언 사과합니다"
세우실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9-03-16 00:59:08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53&articleid=2009...
아이구... 예... 예....... 저는 그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제자들 앞에 사람들 앞에 국민들 앞에..........
다른 사람에 의해서도 아니고 스스로 밝혀 주셔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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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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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1.209.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3.16 12:59 AM (211.209.xxx.49)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53&articleid=2009...
2. 그나마
'09.3.16 2:40 AM (114.204.xxx.23)그나마, 그나마...그나마, 사과메일이라도 돌렸으니 다행 중 다행이지만,
세상을 괴롭히는 건, 박범훈 총장만이 아니죠.
"이렇게 생긴 토종이 애도 잘 낳고 살림도 잘한다"라는 말을 그 자리에서
들었던, 당사자들 중 어느 누구도, 항의하지 않았다는 것....
네..세상은 부조리합니다. 이런 세상을 바꾸려면 작지만 큰 용기들이 필요합니다.
그 작은 용기들이 결국, 파도가 되거든요.
도대체 이런 비굴함을 참아낸 그녀들이 그 다음, 자기 제자들 혹은
이 세상을 향해 어떤 일을 할지 잘 모르겠네요.
세상이 변하려면, 나쁜 강자도 달라져야 하지만
나쁜 약자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3. 덧붙여
'09.3.16 2:41 AM (114.204.xxx.23)제가 말하는 나쁜 약자는,
내가 살려면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입니다. 이 경우에는.
아, 이런 논리는, 나쁜 강자에게도 적용되는군요.
일제치하 부귀영화를 누린 많은 지식인들이 했던 말이고,
또 종종 지금도...나는 내 가족을 위해 그랬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논리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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