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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짜게 절궈졌어요...

급해요 조회수 : 742
작성일 : 2009-03-15 21:56:50
쫌 오래 절궜나 했더니...엄청짜게 절궈졌어요...
어쩌죠??찬물에 담궈나야하나요??
IP : 211.201.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
    '09.3.15 9:59 PM (112.72.xxx.93)

    단물이 빠져도 다른 방법이 없으니 물에 담가 놓으세요~

  • 2. 기억은
    '09.3.15 10:03 PM (221.225.xxx.44)

    잘 안나지만 짠 배추는 삼투압현상원리땜에 오히려 더 짠 소금물에 담궈야 짠기가 빠진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확실히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맹물에 담궈야 할것 같은데.^^;

    맛은 좀 떨어지겠지만 찬물 갈아주면서 좀 오래 담궈보세요. 매운김치는 먹어도 짠김치는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예전에 넘 짜게 되어서 그냥은 못먹고 김치찌개용으로 먹은적이 있어요.

    아니면 양념을 할때 젓갈을 넣지마세요. 멸치액젓 대용으로 멸치를 푹 삶아 그 물을 넣는 방법으로 하셔야할것 같은데...

  • 3. 급해요
    '09.3.15 10:06 PM (211.201.xxx.121)

    네...밤이 늦어서...한시간 담궈두구...젓갈 넣지 말구 해야겠네요....ㅋㅋ아....정말...김치 어렵습니다...

  • 4. 그녀
    '09.3.15 10:07 PM (203.152.xxx.168)

    며칠전에 배추가 짜게 절여져선...(저장배추는 수분이 말라서 소금을 조금만 뿌려야 한데요)
    물에 좀 담궜는데도 안되고...
    그래서 무 몇개를 큼직하게 썰어서 같이 버무렸더니만
    무가 짠맛을 다 먹어버려서 오히려 김치가 싱거워요 ㅋㅋ
    그래도 김치 맛있네요

  • 5. ~Y~
    '09.3.15 10:13 PM (112.72.xxx.93)

    물에 어느정도 담가 놓으면 빠집니다
    그리고 젓갈 안넣으면 김치 맛없어요~
    짠기가 없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젓갈 조금이라도 넣고 하세욤~~^^

  • 6. 급해요
    '09.3.15 10:39 PM (211.201.xxx.121)

    네....야밤에 김치 하다닌깐...신랑은 비웃네여...이궁...초보주부100단^^

  • 7. 나도
    '09.3.15 10:59 PM (211.220.xxx.5)

    윗분처럼
    양념은 슴슴하게 하시고 약간 짠 김치를 담근다.
    무를 몇게 큼지막하게 썰어 소금치지 마시고 그냥
    양념에 버무려 김치 중간 중간에 함께 넣어둔다.
    무가 짠맛을 먹어 짜지않은 김치가 됩니다.
    야밤에 무가 없으면 내일이라도 당장에 무를 넣으심이
    언젠가 저도 그렇게 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배추단물과 무단물이 어우러져 맛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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