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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청년 정동영 화이팅
단재몽양 2009-03-14 19:37:22 153
일전에 나는, 지난 대선에서 그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어떤 분과 대화를 가진 적이 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내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당에서 소위 운동권출신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왜 정동영을 백안시 하는 거요?’ 이렇게 말이다. 그리고 ‘반대로 손학규에 대해서 그들은 왜 또 그렇게 높은 점수를 주는 거요?’ 라는 질문을 동시에 던졌다.
돌아오는 대답이 걸작이다. 그래도 손학규는 정통 운동권 출신이고 선배지만, 정동영은 정통 운동권 출신이 아니라서 그런단다. 거기에 덧붙이자면 화려한 스킨쉽과 친화력의 손학규라면, 당내 유력한 대선후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자당의 후배 의원들에게 도움의 청 하나를 부끄러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정동영이란다.
여기서는 과거 고등학교출신의 김대중과 서울대 출신의 김영삼 스타일이 생각난다. 일천한 학력에다 평소 수줍음의 달인이었던 김대중과 서울대 공화국에서 서울대 출신에, 화려한 스타일의 김영삼은 차이가 나도 많이 났다. 그래서 역시 따르는 자들의 숫자와 종류(?)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었다. 오죽하면 정치인은 고사 간에 언론계에는 ‘김영삼 장학생’이라는 말까지 회자 되었을까. 오늘 정동영과 손학규를 두고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각설하고, 민주당은 이론의 여지없이 정동영의 출마를 환영해야 마땅하다. 마땅하기만 하랴, 과거 신민당 대표 이민우의 그림자가 요새 짙게 배어나는 정세균 대표의 떳떳함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공항에 나가 대대적인 환영 행사라도 펼쳐라.
권력을 기반으로 한 정당정치에서 당의 헤게모니와 힘의 주도 싸움이란 늘상 있는 일이고 어쩌면 자연스런 일이기에 지금의 민주당 세력 분포와 구도를 볼 때, 정동영의 귀환을 반기기가 마뜩찮을 수도 있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지금껏 보여준 민주당의 모습으로 보았을 때, 정동영에 대한 공천배제나 여타의 반발 기류는 국민의 시각 기준으로는 전혀 타당성이 없다.
지금 민주당은 친노 세력과 386출신 의원들이 포진하여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미안하지만 이들은 지난 대선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 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 추운 겨울날 절망적인 선거에서 깨춤(?)을 추어야 했던 일상의 지지자들 속에, 나는 과거 폼 잡던 386이나 권력의 실세에 밀착해 있으면서 실력 없음을 대내외적으로 공인 받던 친노 그룹 인사들을 발견하기가 대단히 어려웠다. 내가 한미해서 그랬다면 모를까 내 주변의 많은 이들의 공통적인 시각이 그렇다.
그렇다면 이 두 부류의 반정동영 기류는 더욱 정당성이 떨어지고도 남는다. 한국 정치의 수준이 아무리 ‘눈 가리고 아웅’ 정도라지만 지지자들을 그렇게 바보로 보아서는 안 된다. 이웃집의 무도한 공세에 이리 채이고 저리 채여 다 무너져 가는 초가삼간 사랑방에 모여, 기실은 누가 집문서를 차지하느냐로 날밤을 새면서, 뭔가 변화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요구에 합치하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도 있는 정동영의 동참을 그렇게 백안시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하다고 할 수가 있는가.
386 출신들이 정말로 정동영의 출신을 기준으로 손학규를 정통으로 보고서 그를 배제하려 한다면 그들은 한나라당 이재오나, 김문수, 그리고 요새 말썽 많은 차명진 등과는 왜 적대적 자세를 취하는가. 운동론의 적자 타령을 하자면 좀 지나칠 수도 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국정원의 하수인이 되어 있는 과거 ‘강철서신’으로 운동권을 주름잡았던 간첩 김영환과는 왜 손 잡지 않는가. 그런 면에서 따진다면 정동영이도 민청 출신에다가 잘 나가던 방송인으로 있으면서도 위험을 아는지 모르는지 ‘말’지를 수 백 권씩 사서 사내에 돌리던 기백이야말로 정신을 빼앗기지 않은 정통 반골 아닌가.
그리고 친노 세력들. 이제 어깃장 그만 놓으시라. 한 시대 권력의 중추에서 평가를 받았고 실력 없음으로 검증이 된 마당에 언제까지 흐드러진 겉포장으로 세상을 접수 하려 하는가. 나는 그들에게 떡고물 한 점 얻어먹은 적 없지만, 그들이 일을 할 때 안타까움이 맴돌아 감싸고 또 감쌌던 사람이다. 그러나 평가의 기준이 온당 하든 말든 세상이 그들을 심판한 마당에 지금까지도 그들을 감쌀 이유는 없다. 마찬가지로 그들도 이제는 참회하는 자세로 자신들의 공부에 더욱 매진해야 할 때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실력 배양에만 정진하라.
친노 그룹에는 소위 가능성과 희망을 소유한 사람이 또한 적지 않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들을 채찍 하건데, 지금은 힘없는 야당의 집구석에서 하찮은 권력 노름을 하기보다는 자숙하고 더욱 내공 쌓기에 전념해야 할 때다. 누구에게든 기회는 반드시 또 오게 되어 있고, 그래서 기회가 왔을 때 그때는 정말 실력을 기반으로 다시는 실수 하는 일이 없어야 하기에 말이다.
정동영은 그럼 뭔가. 나는 그가 몇 가지 깊은 판단에서 실수를 거듭한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열린우리당 창당에 있어 끝까지 당시의 민주당 구파를 설득하지 못한 점과 노무현 대통령 가신들을 제어하지 못한 점 등은 반드시 비판 받아야 할 대목이다. 물론 이 대목에서도 그의 변명거리와 또한 객관적 어려움이 상존해 있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당시의 절박성과 한국 정치의 모순 속에서 한 번이라도 더 깊게 고뇌해 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것이 나의 판단이다. 적어도 그는 차기 한국 정치의 킹을 노리는 사람이었으니 더욱 그렇다.
항간에 그에게는 어떤 정치적 특징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미안하지만 그것은 그에 대한 모독이다. 정치적 자질과 일관성에서는 그를 따를 자가 별로 없다. 그가 참여정부 초기 통일부 장관으로서 남북관계를 이끌어 나가는 대목은 그야말로 전광석화와도 같았고, 끈질김도 보여 주었다. 한반도에서 정치적으로 남북 관계만큼 고역스런 영역이 어디 또 있는가. 그는 그런 대목에서 확실한 정치적 자질과 능력을 보여 주고도 남았다.
또한 그는 정치적 역학 속에서 반드시 분출할 수밖에 없는 공세에 대해 특별한 대항을 잘 하지 않는 정치인 중의 한 명이다. 그것은 그가 그만큼 범부는 벗어나 있는 사람이라는 반증이고, 특징이 없음에 대한 공세가 많을수록 그는 많은 장점과 특징을 수반하고 있음에 대한 되려 역설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정치는 이제 보스정치체제에서 정당정치체제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 나는 이 대목에서 과거 김대중의 국민회의 창당을 상기 한다. 비록 거센 저항이 뒤따른다 할지라도 그런 각오라도 가지고 이 사태를 헤쳐 나가길 바란다. 또다시 분당을 하거나 창당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런 자기희생을 각오로 이 허물어진 민주당의 야성을 되살리라는 말이다. 그것이 지지자들이 오늘날 소원하는 민주당의 모습이다.
정동영, 나는 바란다. 좌고우면하지 말라. 민주당은 이제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당이 되었다. 아직도 영남타령을 하는 작자들이나 운동권 적자 타령을 하는 자들의 소일거리 당이 되어서야 되겠는가. 그런 당을 추스르고 힘차게 발돋음 하는 주춧돌이 되겠다는 자세로 돌아오길 바란다. 수줍은 청년 정동영 파이팅.
출처:국민참여1219
1. ...
'09.3.15 8:54 PM (218.156.xxx.229)리치코바님!...아니신가요???
닉 도용한 알바입니까??
.
.
이건 아니지 않나요??2. 난......
'09.3.15 8:57 PM (121.167.xxx.239)하얀 천막 안에서 통탄했다.
내 붓뚜껑은 찍을 곳을 몰라 그 좁은 곳에서 헤매었다.
왜.
정동영이었나.
그 뿐이었나.
말 잘하는 것 외에 그가 무얼 했단 말인가.
썩어서 거름이 되어야 할 내 한표는 어디서 무얼 한단말인가!3. 리치코바님
'09.3.15 8:59 PM (220.126.xxx.186)전에도 노무현주변인들을 엄청 싫어라 하신분이세요.
4. ...
'09.3.15 9:01 PM (218.156.xxx.229)그렇다면 리치코바님은 정동영 진영의 사람이신가요???
그럼 알바 운운하시며 욕하실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우파 알바와 좌파 열성 지지자들이 82자게에 촛불이후에 대게 몰려와..
일반 회원들만 떠나게하나 봅니다. 쩝.5. 푸하하
'09.3.15 9:13 PM (59.12.xxx.19)수줍은..이라뇨!!!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6. 펌
'09.3.15 9:24 PM (173.3.xxx.35)" 전여옥은 구`타'를 유발하고 정동영은 구`토'를 유발한다"
7. ***
'09.3.15 9:46 PM (112.148.xxx.150)원래 리치코바님은 정동영 지지자그리고 민주당지지자로 알고있습니다
노무현지지자들은 엄청 싫어하시고...8. 펌말고
'09.3.15 9:52 PM (221.139.xxx.15)리치코바님의 글은 오마이에서나 다른곳에서 글을 퍼오시는데 그중에는 댓글 퍼오시는것도 많더군요.
그런데 리치코바님도 나름 기자시라고하셨던것같은데 본인이 설득력있게 글을 쓰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전 대선때도 그렇지만 정동영이 국회의원감은 될지몰라도 지도자감은 못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일만 봐도 알수있겠죠.
생각이 있다면 서울에서 보궐선거를 노려야지,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올려놓고 먹겠다고 한다면 전주사람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것을 누구보다도 알고있으면서 욕심에 눈이 멀어서 무작정 덤벼든다면 정치인생 자체가 흔들릴수도 있다는것을 깨달아야합니다.
물론 정치인생 흔들리면서도 잘살고있는 이철새씨도 계십니다만, 그분은 그래도 든든한 지역기반이라도 있죠.
정동영에게 전주가 지역기반이라고 믿고있다가는 그 믿는 도끼에 발등 단단히 찍히실겁니다.9. ...
'09.3.15 9:57 PM (218.156.xxx.229)여기가 반정부 성향의 중도 좌파가...많다고 소문이 났다고...???
여기가 민주당 지지하고..정동영 지지해도 되시는 줄 아셨습니까???10. 정말
'09.3.15 9:57 PM (125.186.xxx.144)닳고 닳은 정치인이죠. 자기 잇속만 차리는... 뭐 이명박 처럼 전과자는 아니지만, 역사에서 보면 이런 회색분자가 더 나쁜 눔 아닌가요?
11. ,
'09.3.15 10:09 PM (59.7.xxx.198)이건 아닌거 같은데,,,
12. +_+
'09.3.15 10:10 PM (125.131.xxx.179)님. 정동영 측근이라면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제발 출마나 뜯어 말려주세요!
무슨 대선까지 나왔던 사람이 그릇이 소주잔 만큼도 안된답니까?
그렇게까지 뱃지를 달고 싶은건가요?
정동영 대선 때도 이런 모습때문에 이명박이 유력햇음에도 찍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 그 그릇이 어디 안가고 다시 비치네요.
정치에 관심있는 주변사람들 또는 인터넷 카페 등에서 정동영의 이번 출마에 대해서
다들 어이없어 하고 비난하는 분위기입니다.
기어코 나와서.. 그것도 텃밭에서 나와서 민주당을 말아먹어야 속 시원하겠습니까?
민주당 지도부와 상의도 없이.. 한나라당이 반기대요. 정동영 출마. 이게 뭡니까.
대권주자가 쪽팔리지도 않나. 정동영의 롤모델은 이인제... 인가보네요? -_- 한심합니다.13. 정치인시러
'09.3.15 10:11 PM (220.71.xxx.28)아무리 그래도 손학규보다는 나아요... 손학규에 대해 한번 알아보시길...
14. 맞아요.
'09.3.15 10:25 PM (121.186.xxx.126)백번 천번 동감합니다.여기는 노빠들이 많아요. 민주당을 망친 사람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초래한 노전대통령을 포함한 그 주변인물들은 통렬한 반성이
필요합니다.그 들은 철저히 국민들로 부터 버림받았고,민주당까지 망쳐놓았어요.
진보개혁세력을 분열시켜 지리멸렬하게 만들어 놓았고..
아직도 참여정부가 뭘 잘못했고 왜 심판밨았는지조차 잘 모르고 있는 느낌이에요.
정권교체에 성공하고,또 아무 당내세력도 없던 정치인에게 대통령 후보가 되어
다시 대통령에 당선시킨 정통야당 민주당을 개혁시킨다고 당선되자마자
열린우리당을 창당하고,그렇다고 열린우리당이나 제대로 뿌리내릴수 있게 한것도 아니고...
보궐선거 등 계속되는 선거에서 참패를 거듭하면서도,선거전략하나 없이 무기력하고
무능력만 보여주다가 제대로 한번 싸워보지도 못하고 정권을 내주고만 찌질이들...
43:0 인가 보궐선거 성적있었죠,세계 정당역사에서 민주주의 나라에서 집권여당이
이렇게 철저하게 국민으로 버림받은 정권이 있었나요..
정동영은 민주당을 재창당하는 기분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노무현을 배신한것은 당신이 아닙니다.당신이 노무현으로 부터 철저히 배신당했어요.
말없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지지합니다.15. ㅇ
'09.3.15 10:50 PM (125.186.xxx.143)ㅜ_ㅜ.정말 정동영 ㅠㅠ..쪽팔린다 ㅠㅠ
16. ^^
'09.3.15 11:15 PM (121.88.xxx.223)궁물연대 아직도 존재하나요?
정동영이 나이가 몇인데 수줍은? 청년? 아이고~~
"자당의 후배 의원들에게 도움의 청 하나를 부끄러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정동영이란다. "라구요? 참..이글 읽는 사람들이 다 바본줄 아나봅니다.
하긴 저렇게 도움 청하기 부끄러워 전당대회에서 종이당원 스스로 만들어 지지율 엄청 떨어뜨린 사람이 바로 정동영이죠
두번 부끄러워하다간 나라도 팔아먹겠습니다 그려~
그리고 노무현이 정동영을 버렸다구요? 통일부 장관씩이나 해먹은 사람이 참 할말입니다.
그렇게 기회를 줄때 정동영이는 무얼 했나요? 뒷구멍으로 반칙이나 일삼은 사람들이
부끄러운줄 아세요17. ㅎㅎㅎ
'09.3.15 11:42 PM (220.117.xxx.32)이거야 말로 간 보는거죠?
18. 정동녕나이가
'09.3.15 11:48 PM (125.186.xxx.114)60이 언제돼죠? 그사람도 60되면 애나보러 들어가야 할텐데...
자기말그대로.
에우,,그저 스크린앞에 섰다는 경력으로 정치가 어쩌구......개나 소나 다
티비에 얼굴보이면 한줄 해먹으려구 하니,원.
꼭 완장처럼 보이는 면상에 그저 대통령은 해먹구싶어하는 꼴이란.19. -,.-
'09.3.16 12:19 AM (58.143.xxx.81)젠장,,
맨날 영어홍보하더니 스스로한테 창피하지 않으십니까.
진짜 수줍어해야할 사람은 리치코바님 이십니다.20. 짜증
'09.3.16 1:49 AM (118.220.xxx.129)나 노무현 지지자 아니지만,
정동영의 이번 출마는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아니, 아예 이번일로 정동영이 이인제나 등등의 정치인들과 비슷한 몰락의 길을 가길...
그래서 괜히 다음번에 진짜 중요한 시기에 나서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주 시민들. 잘 생각해주시고, 제발 화이팅입니다!21. 왕짜증
'09.3.16 3:33 AM (58.229.xxx.130)리치코바님 오마이 댓글 달았던 글 연속으로 펌해 올렸을 때 솔직히 눈쌀 지푸려졌지만
정말 왜 이러나? 하는 정도였지만 더이상 못 참겠네요.
제목부터 너무 거슬리고 님 창피하지 않나요?
수줍은 청년 정동영 화이팅이라고요??????????????
정말 이런말 하고싶진 않지만 이젠 인정하려구요.
진실님이나 정은님이나 리치코바님이나 너무나 맹목적인
지지자인것 같아 씁쓸합니다.22. ㅋㅋ
'09.3.16 10:14 AM (121.143.xxx.57)지난 대선때 친노들이 정동영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망쳐놨네요..
23. 구름이
'09.3.16 10:26 AM (147.46.xxx.168)이러니 국민들이 정치에 신물나는 겁니다.
잘한 것은 잘한 것이고 못한 것은 못한 것이라고 해야 하거늘..
지금의 정동영의 출마는 잘 못한 것 맞습니다.
말도 안되는 것을 가지고 우길려고 온갖 옛날 얘기를 다 자겨오고
거기에 미화하고 포장하고...
에이.... 세상 돌아가는 꼴도 더럽고.....24. 허~
'09.3.16 12:20 PM (121.139.xxx.17)이건 좀 많이 아닌 듯. 여러 가지 의미로....
자꾸 이러시면 역효과 납니다.25. ㄴㅇ
'09.3.16 11:43 PM (122.202.xxx.159)리치코바님
안티 정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