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클럽메드 다녀오신 분 여쭈어요.
전체적으로 어떤가요?
음식이나 숙소 등이요.
그리고 GO들 서비스 등등이요.
숙소는 생각보다 별루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물론 최고 럭셔리..를 바라는건 아니지만요.
내가 찾아서 놀아야 재미 있는 곳 같더라구요.
가족 중에 원하는 사람만 놀고
아닌 사람은 휴식을 취할 수도 있구요.
전체적으로 어떤가요?
1. 추천
'09.3.15 3:52 PM (58.75.xxx.136)숙소가 호텔 수준은 아니라는 것만 빼면 좋습니다.
그런데, 뭐 거기에 잠자러 가는 건 아니니깐 숙소 문제는 OK!
음식도 다양하게 좋고, GO들....정말 친절해서 덩달아 유쾌해지지요.
키즈 클럽에 아이들 보내놓고 어른들만 쉴 수도 있구요.
(뭐 숫기없는 울집 아이들은 엄마아빠와 찰싹 붙어있었지만요.)
암튼, 다른 리조트에 비해 가격부담이 좀 되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2. 저는..
'09.3.15 4:38 PM (202.156.xxx.106)빈탄 다녀왔었는데
음식은 괜찮더라구요..
프로그램은 다양한데 지오들이 친절한지는 잘 모르겠던데요..
키즈클럽도 아이들이 조금 커야지 좋을거 같아요..초등정도?
저는 다른 애가 할퀴어서 속상해서 하루보내고 안 보냈다는..3. 푸켓
'09.3.15 4:44 PM (58.73.xxx.71)숙소는 괜찮았어요.
PIC도 갔다 왔었는데 클럽메드가 훨 나았구요.
비용이 좀 세지만 정말 돈 아까운 생각 없이 실컷 즐기고 왔습니다.
음식도 다 좋았고, GO들 잘 놀아주고 친절하고...4. 추천2
'09.3.15 4:55 PM (121.190.xxx.210)빈탄 갔었구요.
숙소 : 럭셔리한 그 무엇이건데 그닥 바라지않아서..저로썬 충분히 매력적인 숙소였다 생각됩니다. 넓고 깨끄한 타일바닥, 매력적인 소품, 시원한 에어컨, 매일매일 부지런히 갈리는 깔끔한 시트, 나무 블라인드, 쿠션으로 처리된 모서리 창(별칭이 있던데;;끙), 밤에 침입한 도룡농같은 아주작은 도마뱀(너무귀여움)...ㅎㅎ(세면도구는 잘 챙겨서 가져가세요. 조그만게 나오는데 별로임)
음식!!(굿!!) : 거기 go들말이 빈탄이 젤 낫다고 그러는데 립서비스같음..한식까지 두루두루..신랑은 먹다온 기억밖에 없다고할정도. 개인물통 하나 만들어서 식당에서 채우고다녔음.
놀이: 놀고싶은 만큼 원없이 노세요. ..요가,스노쿨링,(간단한)서커스-나이살땜에 혼자만 끙끙 망신살ㅎㅎ,단 두분이서 그쪽으로 의견이 잘맞아야할듯.. 울 신랑은 베드민턴,양궁하고와서 끝! ㅡ,.ㅡ 저혼자 스노쿨링..등등 하러다녔다는;; 도착해서 일정표보고 밤에 파티도 참석해보심이..
go: 아주 친근이 몸에 배인듯, 기본적으로 식사할때나 놀때 참견이 기본인듯. 놀고있음 옆에와서 가서 끼이고싶어하고, 결코 불쾌하지 않게.. 식사도 자기끼리 먹어선 안된다는 규칙이 있는것같아요. 있는동안 꼭한번은 go랑 먹게 되는것같아요.
돈: 리조트 안에만 있어서 (맛사지는 서비스포함된경우) 돈을 쓸려고해봐야
칵테일이나 음료수, 거기 관광용품 정도인데.. 사라는 사람도 없고 그닥 땡기지도 않아서 돈쓸일은 거의 없음.5. 발리
'09.3.15 5:06 PM (211.192.xxx.23)숙소는 독립적이간 한데 그렇게 깨끗하고 시설 좋지는 않았구요,,
GO들은 서비스를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야하나,,뭐 그래요,,
스포츠 좋아하면 놀게 많은데 저는 움직이는거 싫어해서 세끼 부페만 열심히 먹고,,수영 조금 하고 시내 한번 나가니 땡이요,,
밤에도 그냥,,(태어나서 춤추는데 딱 한번 가봤음)심심...
그 이후로 쉬는곳은 절대 안가요,,클럽메드 피아이씨...
오직단지 미친듯 구경하고 쇼핑하는곳으로만 ㅎㅎㅎ6. 쇼핑이나 관광 좋아
'09.3.15 6:33 PM (211.63.xxx.198)쇼핑이나 관광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별로고요. 휴양이나 스포츠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리조트내에서만 지내야 클럽매드 비용 뽑으니까요.
호텔내부 시설은 럭셔리 수준은 아니고 별 3개 등급 이상은 됩니다.
하지만 음식은 별4개 식당 이상 수준이예요. 매끼 부페 먹어도 질리지 않을 수준이고요.
성인들끼리의 여행보다 아이들 있으신분들이 키즈클럽에 아이들 맡겨놓고 푹 쉬거나 놀기에 편해요.
내가 찾아 놀아야하는건 맞지만 식당이건 어디건 GO들이 적극적으로 말 걸어주고 리조트 생활에 만족하느냐 물어봐주고 스포츠 이거 해봤냐 저거해봤냐 조언 많이 해주기 때문에 심심할틈은 없습니다.
전 빈탄과 체러팅 두군데 다녀와봤는데, 리조트 시설은 다 비슷비슷해요.
빈탄이 싱가폴을 거쳐들어오기 때문에 쇼핑을 겸할수 있어서 좋았는데, 요즘 시설이 좀 낡았을겁니다.
리모델링할 시기가 왔거든요.
거의 모든 객실이 바닷가를 바라 보고 있기 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너무 넓어서요. 방 배정 잘못 받으면 메인 데스크에서 너무 멀어져 방에서 밥먹으러 나가려면 한참을 걸어야하죠.
올해 결혼 10주년이라 여행한번 가고 싶은데, 클럽매드로 갈까, 그냥 좋은 호텔로 갈까 고민하긴 합니다.
이젠 애들도 잘 따라다니고 휴양을 위한 리조트는 쬐금 심심해질라해서요.7. 경험상
'09.3.15 7:20 PM (202.156.xxx.110)빈탄 클럽메드는 가볼만 합니다. 다른 뜻이 아니구요. 빈탄이라는 섬 자체가 따로 관광을 하거나 할것이 별로 없습니다. 식당이 유명한것도 아니구요. 해봐야 물놀이인데, 그럴경우 따로 고민안해도 때되면 밥주고 놀거리 천지고 아이들도 할거리가 많은 빈탄클럽메드 썩 좋은 선택입니다.(물론 아이가 초등이하일 경우입니다)
그런데 다른 클럽메드는 클럽메드 수준자체야 비슷비슷한데, 발리같은 경우, 섬자체가 볼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굳이 물놀이에 매달리지 않고 세끼주는 밥에 매달리지 않아도 섬자체에 놀것, 먹을것이 널렸습니다. 그런곳을 가면서 클럽메드를 선택한다면 너무너무 아까운 일입니다
클럽메드를 갈 경우 보통은 클럽메드 안에서만 지내다 오거든요(물론 외부로 나가는것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만, 나가서 먹고 놀 경우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는거죠.)
클럽메드 자체는 어디나 비슷하고 지오들도 친절하고 다 좋습니다. 선택하실경우 지역자체를 고민하셔서 선택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8. 두번째
'09.3.15 7:28 PM (218.53.xxx.193)작년에 푸켓, 올해는 2월에 발리로 남편없이 딸 둘(초등2,중1) 다녀왔어요. 휴양지로 가기엔 정말 좋아요. 윗님들 말씀대로 쇼핑이나 관광 좋아하시는 분은 비추고요. 울 초딩딸은 미니클럽가기 싫어해 데리고 있었는데 알아서 잘놀아서 힘들지도 않구요...
전 세끼 밥 안해서 좋았어요.ㅋㅋ
아이들이 또 가자고 난리예요. 전 게을려서 그냥 수영장에만 있었네요. 참, 아쿠아로빅은 열심히 했네요. 여유롭고 지상낙원이라 생각해요.
그다지 도움되는 내용은 아니네요.9. ..
'09.3.15 8:18 PM (121.153.xxx.126)우리나라에서 연계하는 곳은 거의 다 가봤어요. 몰디브까지...
그런데 클럽메드는 중저가 리조트 아닌가요?
키즈시설이 있는 곳에서 아이들 잘 봐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네요.
시터역의 G.O.들이 대부분 상냥하고 착해요.
차별도 없고, 아이들끼리도 금방 친해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3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3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