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거 혹 비염인가요??

궁금...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9-03-15 13:21:53
저..

처음엔 코감기 인줄 알다가, 증상은 단지 콧물만...

맑은 콧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코가 간질 간질 ...자주  재채기도 납니다.
어떨땐 눈물도 찔끔.찔끔..


운동(수영)을 10시경에 마쳤는데,
콧물이 흘러내려 계속 닦아 내느라  이젠 아주 코 밑이 아프기까지합니다.

이거 비염 인가요?




IP : 220.84.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염
    '09.3.15 1:23 PM (210.106.xxx.58)

    맞으신거같아요.제가 비염을 달고사는데 증상이 맞네요.뜨거운물 자주 드시고 찬바람 쐬지마세요.전 여름에 에어컨속에 있어서 봄철보다 여름이 더 심하네요...

  • 2. 알러지 검사
    '09.3.15 1:40 PM (124.54.xxx.7)

    저두 고등학교때 딱 님같은 증상으로 휴식시간이면 매점에 휴지 사러 뛰어 가기 바빳어요.그후로 몇년후엔 좋아져서 요샌 아주 가끔 아주 가끔 재채기만 한두번씩 해요.이제 8세된 딸램이가 맑은 콧물에 재채기 증상이 좀 있어서 딱 비염인줄 알고 피검사를 해봤더니 8가지 대표 알러지 유발 물질에서 무반응이 나왔더군요.그래도 그 증세가 계속되서 이번엔 피부반응 검삼를 해봤는데 역시 비염이 아니라고 하데요.나름 잘 보는 의사샘인데 혈관성 어쩌구 하면서 비염이랑 비슷하긴한데 알러지 체질은 아니라고 이런경우 대부분 좋아진다고 하데요..혹 모르니 정확한 검사를 해보세요..

  • 3. 궁금...
    '09.3.15 1:51 PM (220.84.xxx.71)

    윗님 그 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좋아졌다는건 치료를 받아서죠? 자연히 사라지진않죠?

    수영을 하고 나면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평소엔 덜 한데, 오늘은 아주 흘러내립니다..

  • 4. 비염
    '09.3.15 2:11 PM (121.138.xxx.53)

    비염에는...수영이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온도 변화가 급격하면 비염이 도지니까요..

  • 5. 알러지검사
    '09.3.15 2:14 PM (124.54.xxx.7)

    저는 아무런 치료 없이 저절로 나아진 경우였구요.전 고등1-2학년때 가장 심했던거 같은데 그당시엔 그냥 감기쯤으로 생각했고 부모님도 별 신경을 안쓰셔서 그럭 저럭 지내다보니 좋아진 케이스구요.울 8세된 딸램이는 6세무렵부터 딱 비염증세라 프로폴리스며 달맞이종자유 캡슐.초유 이렇게 3가지 매일 먹였였어요.그덕인지 좀 좋아졌다가 최근에 태권도에 보냈더니 2-3달 내내 콧물 줄줄 흘리고 다녔었어요.그러다가 집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40여종 피부반응 검사를 했는데 (피부에 침으로 찔려서 원인물질을 약간 떨어뜨려 피부 반응으로 원인물질을 알아냄) 왠걸...40여종에 대해서 아무 반응이 없더군요.결론은 비염~ 이 아니란 소리~ 저혼자 비염인줄 알고..그리고 왠만한 병원에선 다 비염이라고 했었구요..이 병원 샘은 피부반응이 젤 확실하다며 혈관운동성 어쩌구 하던데..암튼 코가 일반인보다 많이 예민한 경우라더군요....겉으론 보기 (콧구멍 색깔,재채기,콧물,,,)엔 비염과 같은데 비염이 아니라니..암튼 저두 집에 집먼지진드기 없앤다고 비싼 청소기에 침구 청소기에...벤타 청정기까지 샀었는데 그게 좀 도움이 됐는지..약 먹은게 도움이 된건지.특별한 치료는 없었구요...젤 정확한건 근처 피부반응검사 병원에 가셔서 자극하는 물질이 뭔지 알아보시고 그걸 피하는게 젤 좋다고 하던데....저두 아는게 이것뿐이라...암튼 콧물 그거 엄청 불편하잖아요...꼭 좋은 치료 받으셔서 나으시길 바래요.

  • 6. 궁금...
    '09.3.15 10:02 PM (220.84.xxx.71)

    비염... 수영이 안좋은 줄 몰랐네요..
    수영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했는데,
    왜 이제서야 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나로선 꽤 오래 지속?한 운동인데 그만 둬야 되는지...
    집에 프로 폴리스 있는데 우선 그거라도 먹어보면서
    병원에 가봐야 겠네요..

    여러 댓글 달아 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83 풀바른 벽지로 도배해보신분.. 5 혼자도배 2009/03/15 790
446382 사람손에서 광채가 뿅~뿅 나오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파워포인트요.. 2009/03/15 427
446381 순두부찌개.. 실패의 원인 뭘까요? ㅠ 23 먹고살고파 2009/03/15 3,472
446380 조개젓 무칠때 물로 헹구나요? 8 조개젓 무칠.. 2009/03/15 1,640
446379 양쪽 옆구리가 아프데요... 3 상담 2009/03/15 482
446378 음식을 만들면서 좀 더 잘하려다가~ 3 더~잘하려고.. 2009/03/15 579
446377 은행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했으면 합니다. 5 고객서비스 2009/03/15 619
446376 된장풀때 속에거 푸고 위에다시검은된장덮나오 아니면 밑에거랑 섞어주나요 1 궁금해 2009/03/15 451
446375 인터넷쇼핑으로 입금할때요..가격이 요렇게 끝나면 1 1004원 2009/03/15 402
446374 급질> 찹쌀풀 없이 김치담가도 되나요? 8 살림초보 2009/03/15 826
446373 방금전에 신세계백화점장바구니 타러 갔다가 카드센싱을 했는데 당첨됐어요. 39 신세계 2009/03/15 9,340
446372 세탁비누 많이 만들어볼까 하는데 팔릴까요? 6 팔릴까요. 2009/03/15 702
446371 봄이 돌아왔어요 살 빼야 합니다 6 봄처녀 2009/03/15 1,405
446370 헐~ 이젠 미국산소고기 이벤트하네요~ 6 미국산 2009/03/15 583
446369 지금 EBS에 나오는 여자아이가 순덕이인가요? 6 아이 2009/03/15 2,147
446368 기탄 어느 단계를 사야 할까요 5 아이수준 2009/03/15 627
446367 백화점에서 와이셔츠를 살려 하는데요.. 어디로 갈까요? 7 셔츠 2009/03/15 881
446366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 군요. 4 살다보니 2009/03/15 1,734
446365 중국산 잡곡 사지 말까요? 7 알뜨란이 2009/03/15 947
446364 살 빠지면 좋은 점 알려주세요..바보같은 질문이죠? 12 날씬하신 분.. 2009/03/15 2,739
446363 금지옥엽보시나요? 12 커플 2009/03/15 1,436
446362 <무한도전>의 촌철살인, 역시 국민 예능답다! 8 세우실 2009/03/15 1,519
446361 이거 혹 비염인가요?? 6 궁금... 2009/03/15 658
446360 ipl로 될까요? 10 문의 2009/03/15 1,441
446359 아기분유 3 쭈엄니 2009/03/15 550
446358 아이들 농구팀 회비가 좀 남는데요..어찌하면 좋을까요? 5 총무 2009/03/15 520
446357 욕하는 아이 친구 어찌 해야 할까요... 7 초등맘 2009/03/15 895
446356 복지지원금 횡령 공무원 2배 추징 추진 3 세우실 2009/03/15 420
446355 하는방법이요 6 계란찜 2009/03/15 459
446354 나이 들어보인다는 얘길 들었어요 10 궁금해요 2009/03/15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