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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미다 양정아 맞선남 다른분 눈에는 어떻게 보였나요?

그냥 조회수 : 8,530
작성일 : 2009-03-15 11:53:00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에요.
골드미스가 간다를 가끔 보는데
지난주에 양정아가 맞선을 봤더라구요.
부산의 롯데호텔인데 카페 밖에 호랑이가 어슬렁...
정말 신기했어요.
거기가 명당이라고 부산까지 내려가서 요트도 타고...

근데 제 눈에는 맞선남자보다 양정아가 훨씬 아까웠는데
맞선남은 최종선택에서 거절을 하고 양정아만 나왔거든요.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양정아 조금 뻘쭘했을것 같아요.

남자가 유명한 요리사인것 같았는데
공부도 많이하고 똑똑한 사람인듯 했지만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냥 솔직히 별루였거든요.
턱수염도 좀 거슬렸고..
왠지 잘난척하는듯해보였고.
약간 껄렁껄렁한 느낌..

양정아는 남자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맘에 들어하는듯했는데..

암튼 제 눈에는 양정아가 더 아깝다는 생각이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셨나요?
IP : 211.174.xxx.18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3.15 11:55 AM (121.131.xxx.48)

    남자보다 양정아가 훨 아깝던데..

  • 2. 그 남자
    '09.3.15 12:02 PM (121.167.xxx.201)

    그 남자 완전 선수중에 선수로 보였어요. 제가 한 직감하거든요. ^^

  • 3. .
    '09.3.15 12:03 PM (121.166.xxx.47)

    저도 그 남자 그냥 그렇던데.. 양정아가 괜히 버럭대기만 하지 실제로는 여린 성격 같거든요.

  • 4. 저도
    '09.3.15 12:24 PM (64.131.xxx.177)

    그거 보고 양정아가 너무 아까웠어요.
    좀 까칠하긴 해도 아무리 봐도 양정아씨가 남자보다 훨씬 나은 거 같은데. 거기다가 남자는 별로 배려심같은 매너같은 것도 없고 성격도 별로인거 같더라구요. 거기서 왠 외국어 자랑에 (상대가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쏘스가 어쩌구 저쩌구, 사진도 어떻게 찍자고 하면 좀 맞춰주면 덧나나...

    솔직히 양정아씨도 이번엔 완전히 잘못했다 싶었거든요. 굉장히 오바를 하더라구요. 맘에 들었었는지. 말도 좀 함부로 하고 - 음식이 맛이 없어도 처음보는 상대가 음식을 해 주면 그럴 땐 맛있다 이런 식으로 응대해 주는 거지 '짜진 않네요'하는 것 보고 식겁했어요. 솔직히 음식만드는 게 업인 사람한테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양정아씨도 요령도 없고 남자랑 만나본 적도 별로 없나보다 싶기도 했고... 그래도 남자는 좀 분위기로 보나 외모로 보나 별로였어요... 담에는 좋은 사람 만났으면...

  • 5. ..
    '09.3.15 12:32 PM (121.181.xxx.115)

    저도 그 남자분 왠지 별로 더군요
    근데 더 많이 와닿은게
    양정아씨가 나이와 연예계 생활을 한것을 감안할때
    참 남자 대하는 법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의외로 연애 경험이 몇번 없을것 같았어요

  • 6. .
    '09.3.15 1:02 PM (121.166.xxx.47)

    저도 ..님처럼,, 양정아가 나이만 먹었지 남자대하는 면에서는 어수룩하구나 싶은 느낌..
    짜진 않네요, 에서 *가지없다고 욕도 먹더군요. 근데 전 왜 양정아가 싫지 않은지 모르겠어요.

  • 7. 양정아
    '09.3.15 1:14 PM (222.235.xxx.67)

    정말 아깝다 생각했어요..그남자 진짜 별로던데요

  • 8. 안어울리는
    '09.3.15 1:17 PM (125.180.xxx.6)

    양정아는 어쩔수 없이 나올수밖에 없었을듯해요.
    저도 잘 안보지만 어디서 보니 예전에 선보고 여자들이 다 안나오고해서
    잠시 선 안보고 했다던데 아마 이번에도 안나간다는거에 대한 부담이 있어
    나갈거같더니 역시 나가더라구요.
    양정아 덩치도 크고 나이도 있고 해도 왠지 좀 감싸줄수 있는
    푸근한 스타일의 남자가 어울릴듯한데.

  • 9. 저도
    '09.3.15 5:03 PM (211.243.xxx.231)

    그 남자는 닳고닳은 선수
    그에 비해 양정하는 너무 순진하다 못해 어수룩해 보였어요.

  • 10. 우잉~
    '09.3.15 5:09 PM (121.147.xxx.151)

    저도 양정아가 훨~~~아깝다고 생각했네요.

    그 남자 외국에서 공부하고 전문직으로 연봉이 어쩐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진실성도 없어보이고 태도가 영 맘에 안들더군요.

    특히 그 목소리...발음이 분명하지않아서 ...아웃~~

    제가 보기엔 왠지
    그 남자 요리사로서
    자기 얼굴 알리러 나온 사람같더군요.

  • 11. 전..
    '09.3.15 6:33 PM (222.120.xxx.202)

    양정아가 좀 안스러웠어요.

    짜진 않네요, 이런 말 할 때 보면 남자를 대할 때 무척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 드러나더라구요. 그리고 음식 앞에 놓고 노래 부르는 것도 좀 오바..(요트에서요) 분위기를 돋구려고 한 건지..(안하느니만 못했음)

    그리고 양정아가 올해 39라는데, 남자도 나이가 있는 사람이 나왔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사진 찍을 때 그렇게 장난스러운 포즈로 찍고 그러는 거 어색해 하죠.

    저는 양정아가 너무 귀엽게 보이려고 애쓰는 것 같았고, 그게 별로 안 어울려서 안스러웠어요. 그냥 나이에 맞게 여성스럽고 우아하게 행동했으면 좋았을텐데..귀여운 모습이나 애교는 좀 친해진 다음에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나이 어린 애들이 첫 만남에서 바로 애교 떨고 그럼 괜찮지만 나이 많은 여자가 그러면 좀 아니죠. (양정아보다 몇살 위인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 12. 그냥
    '09.3.15 6:40 PM (218.153.xxx.138)

    둘이 잘 안어울린다는 느낌이었네요
    잠시 잠짠 보구서 그 남자를 평하기는 그렇구요

  • 13. 예전에..
    '09.3.15 7:39 PM (211.179.xxx.208)

    방송할때...양정아씨..아주 부잣집(?)인가?...대기업 사모님으로 갈 팔자라고 들은적이 있어서...
    이번 에 맞선남..당연 안어울렸죠..

  • 14. 양정아가 별로이던데
    '09.3.15 9:08 PM (119.64.xxx.7)

    저만 그런가봐요. 남자 입장에서 양정아는 대접만 해주고 받아만 줘야할 철없는 노처녀로 느껴질거라 생각 했는데요. 나이들면 편한 사람 만나서 편하게 살고 싶어지는건 남녀가 마찬가지 일거예요. 괜히 피곤해질일에는 피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양정아 아무래도 좀 피곤한 스타일이죠. 미스코리아 출신에 잘나가는 탈랜트여도 이미 한물간 나이인데 뭐가 아까운지 잘 모르겠네요.

  • 15. 린지맘
    '09.3.15 9:39 PM (59.7.xxx.33)

    남자 선수같은 느낌에 한표^^

  • 16. ..
    '09.3.15 9:50 PM (121.166.xxx.123)

    전 양정아 좋아하지만, "양정아가 별로이던데"님 말도 일견 맞다고 봐요.
    아직 좀 철이 덜(?)들었달까,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 남자쪽에서도 양정아를 피곤하다 느낄지 모르죠..
    아무튼, 결혼전엔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해야(반해버려야) 한다는건 만고의 진리인 거 같아요.
    양정아를 이쁘게 봐줄 남자가 나타나겠죠....

  • 17. ,,,,,,,,
    '09.3.15 10:04 PM (122.35.xxx.17)

    제가 잘가는 카페에 그남자 비화 올라왔었는데요
    4개국어한다는 거짓말에다가 부잣집 사고뭉치아들 이라는거
    대충 걸러서 들으세요

  • 18. ..
    '09.3.15 10:19 PM (115.138.xxx.35)

    저도 친구가 그 쪽에서 일하는 지라 들었는데.. 완전 느끼남이라고 하더군요.. 4개국어랑 프로필이 좀 이상하게 나왔다고도 했습니다. ㅎㅎ

  • 19. 음..
    '09.3.15 10:47 PM (121.133.xxx.133)

    인격적인 사람 됨됨이 측면에서
    그 남자 아니올시다.

  • 20. ㅋ~~
    '09.3.15 10:54 PM (211.49.xxx.116)

    저도 그 사람은 별로였는데...그런데 느끼하다기 보다는 양정아 앞에서 많이 긴장하고 있다는 느낌...그래서 마음이 차분하지 않고 다소 당황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 들었어요~
    집안일하며 오며 가며 그냥 흘려봐서 제가 잘못봤을수도 있구요~
    양정아씨 맨 마지막에 기차역에서 계속 기다리는데..왠지 안스럽다는 생각 들었어요~

  • 21. 그냥...
    '09.3.15 11:22 PM (202.136.xxx.242)

    선에는 관심없고 자기 알리려고 나온 사람 같았어요..
    곧 그 남자 이름으로 된 요리책이 나오질 않을런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 22. ㅋㅋ
    '09.3.15 11:51 PM (220.125.xxx.19)

    저도 그 남자 완전 별로였어요
    양정아야 뭐 방송이미지도 있고 하니까 잘 모르겠고요
    상대남 보면서 우에에....정말 나줘도 싫다..이런 느낌이^^
    그래서 저도 아직 노처녀일랑가요ㅋㅋ

  • 23. 마인츠맘
    '09.3.16 2:24 AM (213.139.xxx.10)

    정말 남자 맘에 안들었어요. 자기가 외국 유학가서 영어도 아닌, 다른 나라 요리 용어나 표현들을 잘 알면 재미있게 알려줄수도 있지만, 아무런 설명도 없이, 외국말 섞어가면서, 당연히 못알아들을것을 기대하면서, 주절대는게 잘난척 하는 바람둥이 같아 보였어요. 원래 이 남자는 양정아랑 잘해볼까보다는 자기 자랑하려고 나온 놈 같았어요.

  • 24. 뭐든 해먹고 싶어요..
    '09.3.16 6:16 AM (116.84.xxx.158)

    저도 별로였는데..
    눈빛이...정말...너무너무 그윽한것이~~ 정말 작업남같았는데...

    양정아씨가 훨 아깝다고 생각했었어요..

    오히려 낫죠뭐...딱지좀 맞고... 다시 좋아지겠죠 ...

  • 25. 그남자
    '09.3.16 6:55 AM (116.121.xxx.230)

    안나간거 액션 아닐까요
    난 이정도의 탤런트도 딱지 놓는사람이다 하고
    자기 자신을 홍보하고 더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수작같네요
    어디 감히 양정아를 딱지를 논다는게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 안갔어요
    양정아는 그 남자가 꼭 맘에 들어서 나간것보담은
    여자들이 맞선자리에 안나가고 이제 안나가면 맞선 주선안한다고 하니깐
    총대매고 겸사 겸사 나간거 아닌가요

  • 26.
    '09.3.16 9:26 AM (164.124.xxx.104)

    딱 보기에도 남자가 나오고 싶어서 나왔다던가
    나와서 잘해보려고 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던데요
    억지로 나와서 '에효.. 내가 지금 이게 뭐하는건가' 이런 느낌

  • 27. ..
    '09.3.16 9:29 AM (124.80.xxx.202)

    양정아가 첨에 그남자 봤을때부터 맘에안들어하는게 저는 보이던데요
    그 이후에도 계속.. 간간이 그걸 내보이는것같았는데..
    제 느낌하고는 다들 다르네요 그 남자도 그걸 느꼈을거 같아요
    자길 맘에안들어하는데 구지 나가는게 의미없는일이었을듯.
    근데 제가 양정아라도 그렇게햇을거 같아요^^

  • 28. 별로
    '09.3.16 9:47 AM (59.10.xxx.219)

    그 소개팅남 제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의 남자여서 양정아가 너무 아깝단 생각 들었어요..
    한편으로 그 남자가 다시 안나온걸 다행이가 싶을 정도 였으니까요..
    근데 방송 관계자들은 뭐 그딴 남자를 소개팅남으로 데려왔는지 딱봐도 선수란
    느낌이 팍팍드는데...........

  • 29.
    '09.3.16 9:57 AM (220.125.xxx.19)

    그 남자 첫인상이 너무 별로더니....;;;
    출연진들도 화면으로 맞선 장면 보면서 남자 보자마자 할 말들을 못찾았잖아요
    보면서 볼수록 괜찮은 것 같다는 식으로 띄워주려고 말하던데...
    그 남자 나올때마다 화면 뽀샤시 처럼 심하게 하던데 안습이더군요
    제가 방송 작가라도 양정아 나와서 동정받고 남자 안티로 만드는 상황으로 연출했을 것 같아요
    어느 정도는 짜여진 각본일 듯 싶은데요

  • 30. 재미로만
    '09.3.16 10:42 AM (119.149.xxx.146)

    다 각본인데 심각하게 생각마시고 재미로만 봐주세요
    그나이에 결혼을 한다면 더 신중해지는거 아닌가요
    양정아씨와 다시 만나는거로 방송에 나온다해도 실제로 사귀는것도
    힘든것 같고 실제로 그분도 그냥 방송에 섭외된거로 나간거지
    맞선프로로 사람소개받는 분위기로 나간건 아닌데 졸지에 분위기가..
    가까운 지인들은 그분 방송에 나가는줄도 몰랐어요
    방송나가고 나서야 알았고 얼마전 방송섭외된적이 있어 그방송때문에
    다른 방송에 섭외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분책 이미 출판되었고 방송에 나와 홍보해도 붐을 일어날 책도 아니고
    사석에서도 매너있는분입니다
    방송으로 이름 알리려 하는 요리사들도 있겠지만 방송출연에 들어간
    노력이나 시간대비 얻어지는것도 적고 보통은 귀찮아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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