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인은 빌려줘도 차는 빌려주지 말아라.

궁금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09-03-15 07:18:22
저 밑에 글 읽다가 문득 너무 궁금해서요.

왜 차를 빌려주지 말라는걸까요?
IP : 125.186.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5 7:44 AM (99.230.xxx.197)

    그 만큼 아끼는 거라는 얘기겠지요.
    아까워서 못 빌려준다, 뭐 그런거겠지요.
    애착하는 거요...

  • 2. .
    '09.3.15 7:45 AM (99.230.xxx.197)

    그리고 또 만약에 사고라도 나면 보험문제 등등..도 골치 아플 수 있겠구요.

  • 3. 옛날에
    '09.3.15 7:54 AM (116.121.xxx.230)

    한 20년 훨씬전에 차가 워낙에 고가고 흔하지 않을때 나온말인데 오늘날까지 쓰이네요

  • 4. 아줌마
    '09.3.15 8:31 AM (211.232.xxx.228)

    사실 아내를 빌려 줄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옛날엔 지금처럼 보험보상이 미미하니
    차를 빌려 줬다가 사고가 나면
    차주가 책임을 져야 하고
    그야말로 한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니 그랬을것 같은데요.
    사실 차는 빌려달라 하는게 아니긴 해요.

  • 5. 예전 아버지말씀
    '09.3.15 10:01 AM (61.38.xxx.69)

    사십년 전이야기랍니다.
    자가용이 흔치 않은 시절이지요.

    자가용을 사는 기준으로 혹시 사고가 났을 때 피해자 한 가족을 책임질 능력이 되면 사라고 하셨답니다.

    그만큼 사고가 났을 때 내가 책임질 부분이 많지요.
    요즘은 보험이 해결해 줍니다만
    운전자가 지정 된 경우에는 그 책임은 몽땅 차주가 져야 하잖아요.
    함부로 빌려 줄 것 아닙니다.

  • 6.
    '09.3.15 11:16 AM (125.176.xxx.138)

    솔직히 빌려줘 보세요. 괜히 기분 나쁩니다.
    그리고 만약 조금이라도 긁히거나 하면 보상해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안하기도 뭐한 보상받아도 기분나쁜 그런 상황이되요.
    또 사고가 나서 상대편이라도 다치면.... 보험처리가 안될 상황일때 엄청나게 피곤해지지요.
    얼마전 친구가 차를 빌려갔다왔는데 새차는 해왔더라구요. (아마 자기 사정상 새차를 했을거예요. 자기상대에게 과시하기 위해.) 그리고 기름은 딱 있는만큼 채워오구....
    서로 거절하기 힘든 부탁은 아예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구요.
    요즘 렌트카도 있는데 궂이 친척이나 친구한테 차를 빌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7. ...
    '09.3.15 12:13 PM (125.177.xxx.49)

    아까워서라기보다 사고나면 곤란해서 더 그렇죠

  • 8. 도대체
    '09.3.15 10:42 PM (211.192.xxx.23)

    부인을 뭘로 보고 저런 망언이 나오는지,,아무리 배유대상이라지만 정말 기분나쁜 말이에요 ㅠ부인이 물건이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400 남을 가르친다는 것은.. 20 어여쁜 2005/03/17 1,251
290399 직거래농산물 장터입니다. 3 엄은영 2005/03/17 904
290398 매우 급 ^^)그저께 시켜먹고 냉장고에 넣어둔 피자 지금 먹어도 될까요? 7 갈등 2005/03/17 938
290397 아기 머리크기요.. 8 걱정 2005/03/17 1,065
290396 부식토가 먼가요?(급) 2 zj 2005/03/17 897
290395 우리 시어머님의 교육철학......... 8 실비 2005/03/17 1,410
290394 세입자 잘 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세입자구하기.. 2005/03/17 1,328
290393 유치원생들 사이에 서열이 있을까요? 6 데레사 2005/03/17 1,107
290392 외모는 30대,목소리는 60대 ^^; 6 목소리 2005/03/17 1,407
290391 로그인이 안되는데요 2 숨은꽃 2005/03/17 894
290390 수지큰사랑가정의원에서 비만크리닉... 5 뚱뚱녀 2005/03/17 895
290389 세븐진 청바지 구입하실분? 1 천상여자 2005/03/17 999
290388 여러가지 살림살이 팝니다.^^ 8 윤은설 2005/03/17 5,161
290387 혹시 의왕시 내손동쪽 사시는분 계시면 11 은초롱 2005/03/17 1,040
290386 놀고 있는 스텝퍼 5 율마 2005/03/17 1,283
290385 튀김기와블렌더 팔렸구요 2 윤은설 2005/03/17 1,076
290384 토스트기랑 커피메이커,녹즙기 필요하신분들 1 양은냄비뚜껑.. 2005/03/17 900
290383 사는게 왜 이런지.... 3 파란하늘 2005/03/17 894
290382 드라이작이라던가 하는거 매대에서 싸게파는 행사... 4 칼사고말껴 2005/03/17 911
290381 전세 계약 해제시~ 6 세입자 2005/03/17 890
290380 이조시대로 돌아가고픈.... 4 마징가제트 2005/03/17 903
290379 저 교사가 되고 싶거든요. 3 부끄러워서 2005/03/17 912
290378 다들 판교 하실꺼져?? 2 내집마련꿈인.. 2005/03/17 1,249
290377 교사와 공무원중... 10 바다 2005/03/17 1,259
290376 어지러워요 7 준희맘 2005/03/17 1,052
290375 오징어순대 만드는 중 2 무늬만새댁 2005/03/17 905
290374 나 한심하다 6 .. 2005/03/17 1,471
290373 서초동이나 반포동에 부동산 잘 아시는 분.. 1 이사가요 2005/03/17 917
290372 저기 혹시 애견호텔 아시는 분 계세요? 5 마당 2005/03/17 908
290371 줌인 줌아웃에 있는 경빈마마님의.. 3 걱정도 팔자.. 2005/03/17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