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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은 빌려줘도 차는 빌려주지 말아라.
왜 차를 빌려주지 말라는걸까요?
1. .
'09.3.15 7:44 AM (99.230.xxx.197)그 만큼 아끼는 거라는 얘기겠지요.
아까워서 못 빌려준다, 뭐 그런거겠지요.
애착하는 거요...2. .
'09.3.15 7:45 AM (99.230.xxx.197)그리고 또 만약에 사고라도 나면 보험문제 등등..도 골치 아플 수 있겠구요.
3. 옛날에
'09.3.15 7:54 AM (116.121.xxx.230)한 20년 훨씬전에 차가 워낙에 고가고 흔하지 않을때 나온말인데 오늘날까지 쓰이네요
4. 아줌마
'09.3.15 8:31 AM (211.232.xxx.228)사실 아내를 빌려 줄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옛날엔 지금처럼 보험보상이 미미하니
차를 빌려 줬다가 사고가 나면
차주가 책임을 져야 하고
그야말로 한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니 그랬을것 같은데요.
사실 차는 빌려달라 하는게 아니긴 해요.5. 예전 아버지말씀
'09.3.15 10:01 AM (61.38.xxx.69)사십년 전이야기랍니다.
자가용이 흔치 않은 시절이지요.
자가용을 사는 기준으로 혹시 사고가 났을 때 피해자 한 가족을 책임질 능력이 되면 사라고 하셨답니다.
그만큼 사고가 났을 때 내가 책임질 부분이 많지요.
요즘은 보험이 해결해 줍니다만
운전자가 지정 된 경우에는 그 책임은 몽땅 차주가 져야 하잖아요.
함부로 빌려 줄 것 아닙니다.6. 저
'09.3.15 11:16 AM (125.176.xxx.138)솔직히 빌려줘 보세요. 괜히 기분 나쁩니다.
그리고 만약 조금이라도 긁히거나 하면 보상해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안하기도 뭐한 보상받아도 기분나쁜 그런 상황이되요.
또 사고가 나서 상대편이라도 다치면.... 보험처리가 안될 상황일때 엄청나게 피곤해지지요.
얼마전 친구가 차를 빌려갔다왔는데 새차는 해왔더라구요. (아마 자기 사정상 새차를 했을거예요. 자기상대에게 과시하기 위해.) 그리고 기름은 딱 있는만큼 채워오구....
서로 거절하기 힘든 부탁은 아예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구요.
요즘 렌트카도 있는데 궂이 친척이나 친구한테 차를 빌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7. ...
'09.3.15 12:13 PM (125.177.xxx.49)아까워서라기보다 사고나면 곤란해서 더 그렇죠
8. 도대체
'09.3.15 10:42 PM (211.192.xxx.23)부인을 뭘로 보고 저런 망언이 나오는지,,아무리 배유대상이라지만 정말 기분나쁜 말이에요 ㅠ부인이 물건이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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