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들때문에....직장생활 하기싫은맘...

애들이좋아~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09-03-14 19:35:02
이력서까지~적어놓고...
막상 직장생활을 할려고하니...하기가 싫어요.
애들땜에...핑계일까요??
전 지금까지~ 학원도 보내지않고(초1,초3)지금까지 제가 다~가르쳤어요.
근데~형편도 그렇고 직장생활을 해야되는데....
직장생활을 하기가 싫으네요.
고학년되면 학원 보내지 않아도 집에서 가능(교육)한가요??

IP : 211.48.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4 7:37 PM (220.93.xxx.145)

    고학년도 엄마가 해준다면 가능하겠져.

  • 2. d
    '09.3.14 7:39 PM (125.186.xxx.143)

    더 늦기전에 하세요. 엄마손보단 경제적인 지원이 더 필요해지지 않을까요

  • 3. ..
    '09.3.14 7:41 PM (220.93.xxx.145)

    전.,애 초등학교 입학시키면서 그만 뒀어요.. 일이 없으면 어떻게 하지?라고 상상하기 싫었지만 막상 이 생활도 바쁘네요..동네 아줌마들이랑 수다 안떨고 그냥 애 교육하고 청소하는데도 바빠요...

  • 4. 소연
    '09.3.14 7:43 PM (220.76.xxx.29)

    중학교 정도 되면 왠만한 실력으로는 엄마가 힘들지 않겠어요..?
    처음에는 아이들 떼놓고 나간다는게 많이 걸리고 힘드시지만..
    해야하는 상황이시라면... 하셔도 될듯하네요..

    직장생활이 힘들기도 하지만.. 좋은점도 많아요...
    아이들한테도 자립심도 길러 줄수도 있구요..

    먼가를 해야하는 상황이시라면..
    긍정적인면을 많이 생각하세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때까지 라도
    엄마가 집에서 보살펴 줄수있으면..
    아이도 엄마도 아주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가벼운 마음으로 직장생활...시작해보셔요 ^^

  • 5. 그게
    '09.3.14 7:45 PM (220.76.xxx.109)

    영어수학을 어느정도 도와줄 수 있으면 가능하지요.
    예전에 한번 저희집에 오신 도우미아주머니가 해준 이야기인데요. 자기가 좀 다니던 집은 엄마가 안과의사인데 애들 크면서 일 쉬고 영어수학 직접 가르친다고 했어요.
    정보 이런거는 말고 문자그대로 고2학생이 영어나 수학 등 물어와도 어느정도는 대답해줄 수 있어야 학원을 안보낼수 있죠.

  • 6. .
    '09.3.14 9:29 PM (123.204.xxx.158)

    애들 두애 학원 안보내고 직접 가르칠 정도면
    직장 다니는 것 보다는 경제적으로도 그게 더 남는거 아닐까요?
    문제는 원글님께서 아이들을 가르칠 실력이 되는가겠죠.
    그건 원글님께서 제일 잘 아실거고요.
    실력이 좀 안되어도 먼저 공부해서 가르쳐 줄 수도 있고요.

    저도 애 둘 직접 가르치면서 직장다니는거 보다 이게 더 남는거라고
    큰소리 치며 삽니다.

  • 7. .
    '09.3.14 9:31 PM (123.204.xxx.158)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만 잘 잡아주면
    나중에는 가르치는거 보다는
    모르는 거 물어볼 때 대답해주는 정도만 해도 됩니다.
    랜덤으로 물어보니 이쪽이 더 힘들라나요?

  • 8. 맞아요~
    '09.3.14 9:46 PM (119.64.xxx.78)

    애 둘 이상 스스로 가르칠 실력 되면 그냥 전업인게 나아요.
    저도 애 셋 혼자 가르치며 살림하는데, 그게 경제적으로
    제일 큰 보탬이 되는거더라구요.
    큰애는 이제 중학생이라, 어지간한 건 혼자 하는게 가능해져서
    훨씬 수월해요.
    수학도 처음에만 봐주면 혼자서 풀어내니까 채점만 해주면 되고....
    영어야 붙잡아놓고 가르쳐야 되지만 긴 시간이 걸리는건 아니고....
    그래서, 평범한 외벌이 가정이라도 남들보다 오히려 넉넉하게
    사는 편이에요.

  • 9. 부럽..
    '09.3.14 10:03 PM (117.55.xxx.69)

    수학,영어 공부 미리미리 좀 해둬야겠어요;;

  • 10. 모카커피
    '09.3.14 10:53 PM (125.176.xxx.8)

    엄마는 엄마의 역할이 있고
    선생님은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선생님까지 되버리면
    아이도 나중엔 무지 힘들꺼예요.
    어느순간 가르치는데도 한계가 올꺼구요.
    저도 학원 돌리는 건 반대인데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엄마도 경제활동을 조금이나마 하시는게
    훨씬 도움이 될 것같아요..

  • 11. 아는 분
    '09.3.14 11:09 PM (222.98.xxx.175)

    애들 학교 보내고 단과학원 다니며 공부했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 12. 한계에 이르기 전에
    '09.3.14 11:23 PM (119.64.xxx.78)

    돈을 모아두었다가, 좋은 선생님 구해주면 되지요~^^

  • 13. 그게
    '09.3.14 11:52 PM (59.8.xxx.188)

    아이를 학원에 안보내고 엄마가 같이 할수만 있다면 집에 있는게 낳다 생각들어집니다
    3학년되니 점차 아이가 공부하는 방향을 알아서 체크합니다
    계속 꾸준히 해오고 있으니 그대로 하는거지요
    지금은 만약 수학을 풀다가 헷갈리면 같이 헤맵니다
    혼자서 공부를 할수 있게 길러주는게 나중을 위해서 좋다 생각들어집니다
    저도 집에서 아이학교 보내고 전날한거 체크하고 한번 문제집 훝습니다
    혹시 아이가 물어보면 대답할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233 뮤직가튼 교사는 어떨까요?? 1 ... 2009/03/14 1,910
446232 남편하고 한바탕 했네요.ㅠㅠ 27 남자에게 면.. 2009/03/14 3,977
446231 6학년 담임 여러해 하다가 1학년 맡으면 5 .. 2009/03/14 853
446230 여러분의 고등학생 자녀들은 놀토날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8 미치겠슈~ 2009/03/14 1,250
446229 애들때문에....직장생활 하기싫은맘... 13 애들이좋아~.. 2009/03/14 1,048
446228 스페인어 아시는 분 질문요~ 4 ?? 2009/03/14 499
446227 만약 자연산 나물을 판다면 가격을 어떻게 붙여야 할는 지???(댓글 부탁드립니다.) 24 한계령 아래.. 2009/03/14 1,505
446226 고속버스 시간 1 관광 2009/03/14 351
446225 담양,,전주,,광주 5 부탁드려요 2009/03/14 483
446224 공개된 장자연씨문서는 어떻게 입수된건가요 명복을빕니다.. 2009/03/14 424
446223 아이들이랑 자주 공연 보러 다니나요? 3 .. 2009/03/14 432
446222 급 왕!!초! 급!!대기))5월에 신부가 됩니다.명품핸드백 여주아울렛이 저렴할까요 면세점이.. 5 명품핸드백 2009/03/14 1,678
446221 일주일 도서관에 두번 갑니다. 13 내집처럼 2009/03/14 1,124
446220 제주도 감귤 초콜렛은 서울에서 파는 곳이 어디 있나요? 13 ******.. 2009/03/14 1,206
446219 터울 많은 동생갖기 6 .. 2009/03/14 678
446218 어제 미래에셋에서 제 국민은행계좌로 입금한다는것이 2 .. 2009/03/14 638
446217 지역 도서관에 자주들 가시나여? 8 ^^ 2009/03/14 762
446216 무우 한개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10 .. 2009/03/14 860
446215 공부하고...진급할려고...발버둥치는신랑 3 위축 2009/03/14 811
446214 입급할것처럼해서 계좌번호까지 불러줬더니... 전세 2009/03/14 645
446213 여상 가서 특기 찾고 싶어요 25 . 2009/03/14 1,053
446212 쭈꾸미 볶음 잘하시는분~~~ 2 쭌이맘 2009/03/14 930
446211 돌잔치.. 집에서 하면 안되는걸까요?...-_-;; 13 아기엄마 2009/03/14 1,059
446210 화이트 데이에 사탕안준 남편인데유 17 기가막히고 .. 2009/03/14 1,538
446209 진간장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ㅠㅠ 3 간장에 2009/03/14 697
446208 전세 잘빠지게 하는 방법 8 어휴 2009/03/14 1,072
446207 아이큐에 대한 질문이에요~ 5 ... 2009/03/14 657
446206 집에서 고기 구워드실때 어디다 드세요? 20 꼬기굽기 2009/03/14 1,851
446205 어떻게 그렇게 옛날 글들을 척척 찾아내세요? 3 신기해요 2009/03/14 726
446204 컨백션 오븐하나 질를려구요~~(컨벡스? 광파? 어떤게 좋아요?) 4 조선폐간 2009/03/14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