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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결말 굳이 생각할 필요도 없이(스포일러)

답답해서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09-03-14 13:43:22
지금 결말 돌아다닌다 뭐라 그러는데 소속사의 자가발전아닌가 싶어요.

지금 방영된 것들만 엮어도 그냥 끝이 다 보이는거 아닌가요.

세상이 다 아는 결말을 바꿀수도 없고.
제주도에서 결혼식 찍는다 뭐라 그러지만,엄마에 떼밀려 결혼식하다가 하재경이 큰맘먹고 결혼 못하겠다고 파토내주고,그다음 공항 장면 찍는다니 출국하는 하재경한테 고맙다고 준표랑 잔디가 가서 인사하고.

잔디는 지후가 준 연꽃 도자기 선물 돌려주면서 미안하다고 준표 잊을 수 없다고 사과하고...극적 장면 만들어주려고 선물주는거 뻔하던데....

준표와 잔디가 엄마의 방해에도 다시 커플되고,마지막에 쓸쓸해진 지후가 가는길에 할아버지가 찾아오고(일본판에서는 옛애인이 찾아오지만)

복선도 아닌 너무 뻔한 설정이라서 지루해요.화면만 켜놓고 음성줄였다다 지후 준표나오면 빨리 음성 틀어요.

그나저나 어느 나라 대통령이 동네서 사는데 그 동네 주민도 몰랐는지.기본적으로 경호는 하지않나요?(죽집에 온 할아버지 몰라본 잔디 가을이의 정치적 지향을 보여주려는것인지.)

한번 시험해보게 노통께서 봉하마을에 무료법률사무소를 열어보는 것도....
IP : 219.175.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9.3.14 1:49 PM (221.140.xxx.172)

    대체 꽃남은 몇부작이며 언제 끝나는건가요??

  • 2. 호수풍경
    '09.3.14 1:50 PM (122.43.xxx.6)

    저도 좀 그랬던게,,,
    차라리 변호사하다가 정치에 뛰어드는건 그런가부다 하겠는데...
    저 할아버지는 대통령 하기 전에 의사 면허를 딴건지 아니면 후에 딴건지...
    의사와 정치라...
    좀 웃겼구여...
    글구 요즘 PPL 말고 뭐 있나요...
    내용도 없고 멋져보이려는 장면만 있고...
    다음주부터 봉춘이한테 가려구여...
    도저히 ㅋㅋㅋ

  • 3. 답답해서
    '09.3.14 1:51 PM (219.175.xxx.60)

    24부로 계약했는데 1편 더 연장한다그러니 25부로 끝나지않겠어요?
    돈 많이 받는 연예인들 불쌍해보이는 드라마는 처음이에요.ㅠㅠ

  • 4. ㅋㅋ
    '09.3.14 2:23 PM (211.109.xxx.59)

    뭐.. 드라마 줄거리라는게 거의 뻔한거 아닌가요. ^^
    옛날 고리짝에 만화책으로 볼때도 잔디부모님의 거지근성(?)은 훨씬 심했구요. 이지매도 정말
    심했고, 답답한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봤던 만화책이고 나이가 훌쩍 들어서
    다시 드라마로 보니 새롭기도하고 F4보는 재미가 좋던대요.
    전직 대통령을 아무도 못알아보는건 저도 참 신기했어요.ㅋㅋ

    카인과 아벨이 저는 더 짜증나던대요.
    착하고 순수한 한지민이 금방 밝혀줄수있는 소간지의 비밀을 왜 질질 끄는지.
    차라리 빨리 밝혀주고 기억을 찾아가며 의사로 복귀하고 신현준과 대립구도 나오는게
    더 잼있을것같던데.

  • 5. 빨리
    '09.3.14 2:24 PM (211.109.xxx.59)

    드라마 끝나면 살 쪽 빠진 현중이 대려다가 밥좀 먹이고 싶어요.

  • 6. ㅋㅋ
    '09.3.14 4:13 PM (121.147.xxx.151)

    결말이 깨보니 꿈이었다는 ~~
    거라던데......ㅎㅎ

  • 7. ㅇㅇ
    '09.3.14 4:26 PM (116.46.xxx.61)

    ㅋㅋ님 결말 좋네요..
    평범한 고딩인 구준표가 꾼 꿈~?!
    아니면 평범한 아줌마 준표엄마가 꾼 꿈..?!

  • 8. 으~~
    '09.3.14 5:07 PM (116.120.xxx.11)

    제발 그 드라마 빨리 좀 끝났으면 좋겠어요....
    대체 뭐 하자는건지...아이들은 전부 꽃남, 꽃남 하며 둥둥 떠 다니고...ㅡㅡ;;;
    첨엔 방학 특집이려니...했는데 왜케 긴 겁니까???

  • 9. 그저
    '09.3.14 6:38 PM (211.49.xxx.162)

    내 소원은 빨리 드라마 끝나서 해골같이 말라버린 현중이 푹 쉬고 몸 추스리기만 바랍니다.
    너무 말라서 보기가 안쓰러워 도저히 드라마에 몰입이 안되는 일인....
    빗속에서 우는 장면을 볼때도 그저 아이고 얼마나 추웠을까 생각만 나고....
    저러다 애 잡겠다... 싶은 생각만 들고.

  • 10. 저도
    '09.3.14 9:57 PM (125.177.xxx.176)

    얼렁 현중이 통통한 볼살 다시 되살리길..
    너무 말라서 안스러워요..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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