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자기 돈 3천만원이 생겼는데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09-03-13 21:38:02



  
몇 주전에 집 팔아버리구....

전세로 이사했어요.

덕분에 돈이 좀 남는데

그 3천만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1. 닥치고 현금으로 장롱속에?
(스위스은행도 파산하고 농협도 파산한다는데.. 은행도 못믿으니 ㅜㅜ)

2. 주식사는 것은 더 미친 짓이고..

3. 오를대로 오른 금을 사는 것도 웃기고...

4. 미국에서 100조원어치 채권찍어대는 달러를 사는 것도 바보짓이고..

5. 걍 어디 정기적금 넣어두나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 ㅜㅜ


IP : 116.43.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3.13 9:40 PM (112.72.xxx.93)

    이자율 좀 많은데 알아보시구 적금 들어두세요~
    그게 제일 속 편 합니다~

  • 2. 저같으면
    '09.3.13 9:43 PM (116.36.xxx.154)

    제2금융권 예금자 보호 되는 범위내에서 예금을 하심이..
    부러워라~

  • 3. 저라면..
    '09.3.13 10:18 PM (218.186.xxx.226)

    천만원: 엄브렐러 펀드, 천만원: 금, 천만원: 예금

  • 4. 신협
    '09.3.13 10:29 PM (121.134.xxx.46)

    제2금융권.. 저축은행 이나 신협같은곳은 세금도 적고 보장도 되고 이율도 높구요..

  • 5. ....
    '09.3.13 11:48 PM (122.46.xxx.62)

    잘 굴리시면 장차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저 같으면 이렇게 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1.펀드----> 무조건 금물

    왜냐면 펀드라는 것이 주식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 전문가에게 자기

    자신의 돈을 불려주기를 바라고 맡기는 것인데요. 펀드 운용자를 믿을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첫째, 펀드 운용자의 실력을 믿을 수 없고, 둘째, 그 도덕성을 믿을 수 없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주식이 2007년 11 월부터 하락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하락이 계속되고

    있죠. 양심있는 펀드 운용자(증권사)라면 그 때부터 펀드 운용을 중지하고 펀드자금은

    고객에게 환불하고 잠정적으로 쉬고 있어야 맞죠. 그런데 하락을 번연히 알면서도

    펀드 모집을 계속하고 있는 겁니다.

    2. 은행 예금---> 비추

    은행 에금은 금리가 너무 적어 재산 불린다는 개념에는 맞지않고 단지 위험한

    현금의 보관소 정도..

    3. 부동산 투자---> 비추

    부동산은 투자후 예측이 거의 확실하지 않은 아주 불안한 투자입니다.

    그리고 환금성이 아주 나빠 잘못 투자하는 경우 환금도 못하고 큰 불행 초래가능

    4. 주식 투자---> 강추

    현대 경제사회에서 재산을 획기적으로 불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

    단, 실력 있는 유자격자만이 할 수 있는 머니 게임

    여기서 실력이란 주식이 올라갈 때를 잡아 내는 능력을 말하는데,

    세계경제,우리나라 경제 흐름을 잘 읽어내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이 방법은

    적중율도 낮고 너무 뜬 구름잡는 식이므로 성공확율 아주 낮음.

    제일 좋은 주식투자 방법은 주가지수 차트를 읽어 내는 방법인데,

    구체적인 방법은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 월봉차트(개별주식차트아님)에서 월봉이 20 이평선

    뚫고 올라갈 때에 우량주들을 사는 방법입니다.

    이 때 까지는 그냥 은행에 얌전히 모셔두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보면 언제 20 이평선을 뚫고 올라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 앞으로 1 년이 걸릴지,2~3년이 걸릴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컴퓨터에서 이 차트를 띄워놓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나간 20 여년의 시간동안 월봉 차트가 20 이평선을 상방 관통했을 때에 우량주들의

    움직임을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6. ....
    '09.3.13 11:53 PM (122.46.xxx.62)

    오자 정정.

    끝에서 두번째 줄에서

    월봉차트가=====> 월봉이 로 바로 잡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