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촛불의 소가 몇마리인지까지 조사하는 견찰

아고라펌 조회수 : 393
작성일 : 2009-03-13 18:21:27
견찰의 불법연행이나, 출석요구서에 대처하는법을 "아름다운 청년"님이 올렸네요
아름다운청년님은 촛불이면 다 아시잖아요 대단한분이라는 생각밖에...
견찰들이 이분 사는곳에 찾아와서 동네사람들에게... 그집 소가 몇마리인지까지 조사했답니다.ㅋㅋ

베스트에 오른글 링크겁니다.

==================================================================================

법무부 장관이란 색끼 촛불단체와 자금출처와 불법사용

그리고 아고라 네티즌들에 까지 수사를 하겠다고 지껄였더군요..

쥐벼룩떼들 신나서 떠들고 있고..



그래서 저의 경험담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저는  2007년 대선때부터 이미 제 닉으로 3000여개 그리고

글쓰기가 정지되어  

현재 딸 아이의 아이디로 접속 동일한 닉으로 쓴 글이 1,000여개...

99%이상이 이명박과 한나라당, 뉴라이트놈들에 대한 욕설,비판과 비난,

그리고 집회참여 독려와 공지글이었습니다.



한 번은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출석요구서가 날아왔었습니다.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라고...



경찰서 담당수사관에게 전화..

"구체적으로 어떤것이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냐?"

담당 견찰 대답

"대통령을 쥐샊끼 라고 표현한것등을 비롯 조사할게 있으니 출석해 달라"



이에.. "

"초등학생도 쥐박이라 부르고

수많은 국민들이 대통령을 쥐에 비하하여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따위 것 가지고 조사를 받아야 하느냐?

거리가 멀고 생업이 있어서 거기까지 갈 시간없다"

정식 영장 발부해 가지고 와서 체포해가라!"

라고 이야기하고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수개월이 지나도 견찰로 부터 아무런 연락도 없습니다.


얼마 전 OBS 경인방송의 시사프로그램  "시사다큐 人사이드" 작가와 PD분께서

MB악법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인터뷰 요청이 와서

인터뷰를 했었습니다.(obs 사장 주철환씨를 쫓아내고 쥐박이 홍보특보를

사장으로 낙하산 지금도 출근 저지투쟁을 하고 있는 또 하나의 ytn입니다)


2월 19일 방영분 35분경부터 저의 인터뷰와 해당경찰서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다시 보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obs.co.kr/vod/Vod.aspx

전화기에 마이크를 달아

해당경찰서 당당수사관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내용을 녹취한 것입니다..



일부러 뻥좀 쳤습니다.

"출석요구서 받고 아직까지 출석을 안했는데..

경찰서로 부터 아무 연락도 없고 조치도 없어  

혹시 기소중지 수배중인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고 불안해서  전화했다"

라고 하니



그냥 넘어갔다고 합니다..

아무건 법조항을 적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겠죠..



또 한 번은 강남 수서경찰서에서 형사 2명이 집으로 찾아왔더군요..

역시 아고라에 게시한 글 때문에..

"조사할 것이 있으니 같이좀 가자"

고 합니다.



"영장 가지고 왔냐?

당연히 영장도 없이 온것입니다.



"영장 첨부해서 가지고 와라.. 못간다.."

라고 했더니



"2시간이 넘게 걸려서 찾아왔는데..협조해달라"



고 사정하는 것 문 닫아버리고 돌려보냈습니다.



심지어 아버님이 운영하시는 목장이 있는 동네에 까지 찾아와

동네사람들에게 그 집 큰 아들 뭐하냐?

소는 몇 마리냐?? 까지 조사를 해갔었답니다..

(미친색끼들 소 몇마리인가는 왜 조사해가나???)



저는 안티이명박 부대표로 일했고

또 지금도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멀쩡히 반 이명박 운동을 하고 있고

수천개가 넘는 글을 이 곳 아고라에 올리고 있습니다..



당당하게 대처하십시오..

출석요구서에 있는 협밥조의 문구

"만일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될 수 있습니다."

완전 개협박입니다.



멀리에 있는 경찰서로부터 출석요구가 날아왔을 경우

출석요구서에 적혀있는 해당경찰서 담당 수사관에게 전화

"정확한 사유가 무엇이냐"

"너무 멀어 갈 수 없으니 관할주소지 경찰서로 이첩해 달라"



그리고

"정식 영장 첨부해서 와서 체포해가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십시오...



전화로 출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도 개무시하면 됩니다.

"경찰관에게 정식 출석요구서를 보내라"고 하면

전화한 것도 법적 효력이 있다고,,협박을 합니다... 다 개소리



저들이 일부러 우리의 반 독재, 반이명박 투쟁을 위축시키려고 하는

수작에 불과합니다.



저는 오늘

서울 순천향 병원에 가서 유가족분들을 뵙고

그 동안 이 곳 아고라에 용산강제진압으로 돌아가신 철거민 분들과

그 유가족들을 모욕하고 비하했던 놈들의 글을 캡쳐해두었던 것

그리고 많은  아고리언들이 보내주셨던 캡쳐글을

모두 모아 CD에 저장,

유가족들의 명의로 동의를 받아 함께 가서 고소장을 제출하고 오렵니다.

경찰서가 아닌  검찰청에 직접 제출할 것입니다.

이미 대책위 법률자문팀과 상의했고

수요일 수원촛불집회에 참석하신 유가족분들과도 협의를 했습니다.



화마에 휩싸여 돌아가신 님들과

그 유가족 분들을 모욕한 놈들

이 참에 혼 좀 내주렵니다.



견찰과 떡찰 이럴때 쓰라고 있는 것이지,  국민 때려잡고, 불태워죽이고, 협박질이나 하라고 있는 것 아닙니다..



우리의 싸움은 정당하고 헌법에서도 보장된 표현의 자유이고 저항권입니다.



이 천박한 쥐샊끼 정권의 협박질에

조금도 위축될 필요없습니다.

------------------------------------------------

이번에 거론된

붉은 악마님

그리고 나중에라도 경찰의 출석 요구서를 받으시는 분들은

저에게 전화주십시오  010-4115-6139

출석요구서만 10여차례 이상 받았습니다.

심지어 경남 고성경찰서에서 까지..

하지만

한 번도 경찰에 출석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멀쩡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집회에 참가하고 가투도 하고

쥐잡기 싸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티이명박 그 동안 사무실 압수수색

수석부대표님의 구속

그리고 계좌추적조사까지 있었지만  눈꼽만한 흠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가장 먼저 촛불집회를 시작했고

지금도 가장 가열차게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열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님들의 작은 성원이 우리 현장에서 생업까지 포기하며 싸우고 있는

활동가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1만명이 5천원씩만 후원해주셔도 5천만원이라는 큰 돈이 됩니다.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고

이 땅에서 저 천박한 딴나라당,뉴라이트 그리고

쥐색끼 이명박이를 없애버리는 데 사용됩니다.






:: 공식후원계좌

2 3 1 0 9 1 -51- 0 9 9 6 6 8

강 전 호 ( 지 역 농 협 )



http://cafe.daum.net/antimb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37...


IP : 119.148.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라펌
    '09.3.13 6:21 PM (119.148.xxx.222)

    원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37...

  • 2. ...
    '09.3.13 6:27 PM (118.223.xxx.154)

    작은 힘이나마 이분께 보태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계좌번호 올려주셔서...너무 감사합니다...

  • 3. 당당
    '09.3.14 6:24 PM (96.49.xxx.112)

    아름다운 청년님, 대선 전부터 아고라에서 뵈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강력하게 활동하시네요. 멋지세욤.
    전 82쿡 나오면서 아고라는 끊었거든요,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그래도 이렇게 링크도 다 걸어주시고..
    아, 암것도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며 후원이라도 해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 견찰에 당하지 말고, 민주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933 요즘 "삼불,삼불.하던데..그게 뭔가요!!!?????????? 4 삼불 2009/03/13 1,027
445932 오랜만에 재밌게 봤어요. 1 리얼리티쇼 2009/03/13 397
445931 스시 잘하는 집 어딘가요? 8 서울에서 2009/03/13 918
445930 계류유산한 친구를 만나러가요 11 ... 2009/03/13 771
445929 펌)강호동 아들은 3.3kg.. "아빠 닮았어요" 15 2009/03/13 3,710
445928 대한민국쿡보시나요?? 2 ... 2009/03/13 472
445927 유독 나만 못하는걸까..? 3 2009/03/13 589
445926 촛불의 소가 몇마리인지까지 조사하는 견찰 3 아고라펌 2009/03/13 393
445925 애 낳을 때 참을 만했다~라는 분은 안계시나요? 58 임산부; 2009/03/13 2,027
445924 이마트에서 산 청소기 환불하고 싶어요 ...2번사용 12 처음이라.... 2009/03/13 1,131
445923 매실주가 너무 독해요 6 매실주 2009/03/13 677
445922 반포 하스영어학원 보내시는 분 1 어떤가요? 2009/03/13 524
445921 정동영 결국 출마.. 후폭풍 조짐 28 세우실 2009/03/13 1,164
445920 맹장수술 4 수술 2009/03/13 459
445919 6~7년전 인간극장 나왔던 박성탄"군 궁금해요.. 6 2009/03/13 4,806
445918 가족/친지간의 성폭행,성추행.. 화가 끓어오릅니다! 17 제발 좀 돈.. 2009/03/13 2,953
445917 베란다가 없는 집은 화초 어떻게 키우시나요? 3 어쩌나 2009/03/13 831
445916 요가복 4 .. 2009/03/13 439
445915 [급질]아이가 구슬을 코로 삼켜버렸어요 12 구슬을 코로.. 2009/03/13 950
445914 요새 대전 롯데 백화점 세일 하나요? 2 백화점 2009/03/13 1,252
445913 어리고 부잣집 형님... 19 둘째며느리 2009/03/13 5,435
445912 게푸 다지기와 파인컷 둘중 하나 사려는데 뭐가 더 나을까요? 7 다지기 2009/03/13 698
445911 분당 어떨까요? 성수동에서 분당으로 이사 8 요즘 분당 2009/03/13 1,255
445910 비닐 가방 - 내 가방 찢어진날 4 몽몽 2009/03/13 700
445909 주방수납장에 그릇넣을때 뭘 깔아야할까요? 10 이쁜이맘 2009/03/13 1,410
445908 [기적] 님께 성금을 전달 하였습니다. 50 추억만이 2009/03/13 2,942
445907 아깝다. 파워투게더 할인. 1 아깝다. 2009/03/13 473
445906 지난주말 오전에 분당롯데백화점에...?? 3 엄마 2009/03/13 1,010
445905 생선 간장조림할때 비릿내 안나고 맛난 생선 뭘까요? 11 반찬 2009/03/13 1,072
445904 사무실에서 비데사용하시나요? 9 비데 2009/03/13 794